'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96건

  1. 2008.07.27 뇌에서 도파민이 하는 일은 뭐죠?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 2008.07.03 녹차팩과 가루녹차 세안에 대해서~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3. 2008.07.03 카페인때문에 커피 마시기가 겁나신다면 참고하세요. 1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8.06.19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2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5. 2008.06.16 '짜증'은 당신의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6. 2008.06.10 고요함의 지혜- 에크하르트톨레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7. 2008.06.10 지금이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톨레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8. 2008.05.14 할리우드 스타 커플들 1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9. 2008.05.14 진재영 컴백 달콤한 나의 도시로 컴백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10. 2008.05.14 부자의 조건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뇌에서 도파민이 하는 일은 뭐죠?

답변:
도파민은 인간의 두뇌 바로 앞쪽 부위의 신경 세포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의 하나로 사람의 감정 중에 행복감과 만족감같은 쾌감을 전달한다. 술, 담배, 마약 본드 심지어 초콜릿 등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이유는 신경세포의 도파민 분비를 촉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독현상은 인체가 약물에 의해 도파민의 적정량을 잃어 버렸을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중독 약물의 대부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고, 도파민 분비가 계속 자극 되면 늘어난 도파민의 양에 적응되어 우리 몸을 과다한 도파민에 의한 환각 증상을 정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 결과 중독 약물의 공급이 중단되어 도파민이 줄어들면 인체는 견디지 못하고 이 약물을 갈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중독이라 하죠


도파민 치료법에는 여러가지가 나뉘는데 심할경우 정신병원까지 입원을 합니다


조금씩 주고 양을 점차 줄이는 방법이 자율적이고 가장 쉬운 치료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가능하고요!


보니까 부탄가스 중독이 요즘 많던데, 또는 신나. ---이런 것들은 마약보다 치료가 어렵습니다. 치료된다고 하더라도 정신이 그전보다 않좋죠. 다시 할 가능성이 70%입니다.


약을 소개 해드리자면


중추성 세로토닌 5-HT2 길항성과 도파민 D2 길항성을 적절히 조화롭게 갖춘 약물입니다


상품명 리스페달(Risperdal), 성분명 Risperidone으로, 정신신경용제로서 주로 정신분열증에 쓰입니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녹차잎은 각성작용이 있어 잠을 깨게 해주며 ,
수분대사를 촉진시켜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이 외에도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끔 녹차로 세안하면 여드름이 없어지나요? 등의 질문을 받곤 합니다만,
아직 녹차로 세안하는 경우는 의학적으로는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답니다.

녹차팩을 만들더라도 소량으로 만들어 보신 후 한 번 해 보시고 이상이 없으시면 사용하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하지만 가렵거나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하시면 즉시 중단하시고 피부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팩을 할 때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녹차팩과 같은 천연팩의 경우 천연성분을 그대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로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거나 과일 천연팩의 경우 물기에 의해 팩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 안전하게 효능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정제된 상태가 아니므로 거즈를 피부에 깔고 천연팩을 해주면 피부 트러블 없이 유효한 성분을 흡수 시킬 수 있습니다.
천연팩의 경우 피부에 바로 팩제를 바를 시에는 민감한 피부나 건강한 피부라 해도 일시적으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염려가 있기때문에 거즈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팩을 손쉽게 제거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있겠죠.

단, 머드팩이나 곡물 류의 팩은
피부에 바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이점도 별도로 참고하세요.
천연팩을 한 이후에는 굳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 깨끗이 씻어내도록 합니다.
녹차의 성분으로 인해 간혹 알러지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주는 것이 기본이겠죠~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 많으시죠?

커피의 독특한 향과 카페인의 마법이  잠에 취한 우리의 뇌를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커피가 하루 한잔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고민이죠.

 

카페인은 뇌와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식품 성분으로서, 중추 신경계 흥분제로 작용하고, 행동을 활성화하고, 피로를 경감시키며, 단순 정신 작업의 수행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불면과 신경과민,가슴 두근거림 등 도리어 스트레스 증후를 발생시키도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만큼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녹차는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더 정신을 맑게 하면서도 커피와 같은 카페인 부작용이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경안정작용을 가진 녹차의 테아닌 성분이 카페인의 신경 흥분작용을 상쇄시키기 때문입니다. 테아닌은 차의 품질과 맛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테아닌의 화학구조는 뇌 속에서 정보전달과 같은 기능을 하는 글루타민,글루탐산 등과 유사합니다.

 

테아닌은 혈액-뇌관문을 통하여 직접 흡수되는데, 이것은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끼칩니다.

신경 전달물질은 식욕, 수면, 주의력,기억,학습,정서,감수성 등의 각종 행동을 조절합니다.

 

몰모트를 이용한 실험결과,  뇌로의 흡수는 테아닌의 섭취량에 비례하여 모두 신속하게 흡수되었습니다.  몰모트는 테아닌 섭취 30분 후에 각성 상태이면서도 이완 상태를 나타내는  알파파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이것은 테아닌의 섭취량에 따라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실험은 테아닌만을 사용한 실험이며 녹차와는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카톨릭 의대 김경수 박사 팀은 건강한 성인 남성 20명에게 테아닌 200mg(녹차 1백20잔분) 을 복용시킨 뒤 뇌파를 검사했습니다. 실험결과 테아닌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20분 후부터 알파파 생성에 차이를 보이더니 1시간 뒤에는  25%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즉 테아닌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알파파를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2003년 중앙일보)

                                               

녹차의 테아닌 성분은 신경을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을 중화시켜  적절한  각성과 이완의 조화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도 중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들은 커피 한잔에  테아닌을 첨가해서 드신다면 카페인 걱정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
“피가 깨끗하면 건강이 보여요”

21세기 들어 혈액이 건강의 키워드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어혈과 혈액건강학 서적의 범람과 생식•채식 바람이 증거.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있을까? 피를 맑게 하는 생활요법.

part 1 피가 탁해지고 있다

생명의 원천, 피가 탁해지고 있다. 맑고 건강하게 온몸을 누벼야 피가 마치 사고로 막힌 도로로 변하고 있다. 피가 탁해지는 것일까?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

피는 생명의 원천이다. 피는 우리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 필요한 제반의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는 것도 , 위나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도 혈액의 역할이다.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산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하는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하는 일이다.

당연히 건강한 피가 흘러야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반대로 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곳곳에 탈이 생긴다. 마치 강물이 오염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다. 강물이 오염되면 강물에 사는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함께 오염된다. 강가의 흙과 나무도 병들어 버린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 역할을 충실히 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혈액이 탁해지면 강물 물고기가 죽어나가듯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 등도 손상을 입게 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된다.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피가 건강한 피일까? 흔히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 한다.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반대로 건강한 피는 '좋은 ', 또는 '맑은 ' 된다.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 태어날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농도(혈당)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 방치하면 큰일난다 :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흐르지 못하는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 피가 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part 2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있다
.

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한다는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평소보다 많은,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는 이름에서도 있듯 혈액 속의 지방(기름)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 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속으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과 술은 최소한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 일상생활 속에서는 >>

혈액이 돌고, 노폐물이 배출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1. 하루 반신욕을 하자 :

평소 하루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20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20 정도 행하면 된다.

2.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있는 시간대는 1시에서 3 사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3.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4. 가벼운 운동을 일상화 하자 :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있어 중요한 이유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유산소 운동이다.

5. 걷기를 생활화한다 :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울 있으니 대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6.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혈액이 맑을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7. 변비를 예방한다 :

변비는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 또한 원활하지 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을 고생시키는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이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보충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개선 가능하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소, 요구르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part 3 탁해진 피를 맑게! 맑게!

피가 탁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피를 맑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도움을 준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기공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 :

간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B2.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과산화지질이 있는데, 비타민B2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세포의 노화가 억제되는 것이다. 더욱이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된다. 또한 혈액 불필요한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소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달에 24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2. 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

레몬, ,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비타민C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루에 주스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혹은 오렌지 정도가 적당하다
.

3.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런 음식들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다.  땅콩의 경우 2030 정도, 아몬드라면 58 정도가 적당하다.

4. :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도움된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특효가 있다.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5. 녹차 :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된다.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6.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도움된다.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7. 대두 :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도움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8. 등푸른 생선 :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 DHA n-3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EPA DHA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9. 딸기류 :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과일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 정도면 적당하다.


10. 마늘 :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11. 곶감•풋콩•황마 섬유질 식품 :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12. 양파 :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13. 어패류 :

오징어, 낙지, , ,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개선에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14. 올리브유 :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15. 은행잎 추출액 :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16. 청국장 :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17. 현미•보리 :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E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보리에 있는 비타민B2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작용을 돕고, B1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는 도움을 준다.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 어혈이란? >>

병리학적 표현을 빌리면 혈액순환 장애와 조직 손상에 의해 조직의 염증, 수송, 미란, 괴사, 증생 등의 속발성 변화의 전부인 병리 변화의 과정(1)으로서 타박상으로 인해 내출혈이 생겼거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혈액과 조직액 등이 체내에 몰려서 병리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과로나 스트레스도 어혈을 유발시키는 중요 인자 하나.

어혈을 혈액학적으로 정리하면

1. 적혈구의 변질, 변형 능력이 감소된 상태나 뭉쳐 있는
2.
혈소판의 기능이 항진이 되어 과도한 응고작용이 일어나는 상태

3.
혈장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변질이 되어 점성이 강해진 상태

4.
혈장의 성분 중에 과산화지질이나 요산, 지단백, 가스 등의 노폐물이 있는 상태
따라서 혈액이 쉽게 응고되고 끈끈하며 기름기가 많고 검붉은 색을 띠는 것을 어혈이라고 있다.

피가 고이면 어혈이 된다.
<
설문해자>에서는 '() 적혈(積血)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물을 막으면 고이듯이 정체되어 흐르지 못하는 혈액의 상태를 '어혈'이라고 한다.


어혈은 정상적인 혈액의 통로로부터 이탈된 혈액을 말하기도 한다. 타박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해 부분의 미세혈관이 파열돼 발생한 출혈 상태가 흡수되지 못하고 조직이나 피부에 몰려 있는 것을 말한다.  또한 혈관 내에 발생한 기름기나 혈액의 덩어리도 어혈이라 말할 있다

혈액 검사 혈중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많은 경우인데 흔히 '피가 탁하다. 피가 좋다' 하는데 그런 상태를 어혈이라 생각하면 된다. 또한 만성적인 염증이나 오래된 질병이 있을 경우 속에 병리적인 산물인 지질 괴산화물이나 기타 여러 가지 산화물질이 혈액을 변질시키는데 오염된 혈액의 총칭을 '어혈'이라고 한다.
또한 충혈이나 울혈, 허혈이 발생하여도 어혈이 생긴다. 혈액의 순환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들은 우리 몸에 어혈을 만들어 놓는다.
우리 몸의 혈액은 혈장과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혈액이 오염된다는 의미는 혈장과 혈구들의 모양이나 기능이 변질되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있다.

원인
피가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긴 병증
외부의 손상, 월경불통, 한사 , 한랭한 기운에 의한 기의 응체, 혈열 다시 말하면 노폐물이 많은 탁한 피로 인하여 발생. 한마디로 실핏줄의 순환 장애와 염증성 반응, 변성, 괴사, 위축에서 나타난다
(1)
특히 여성은 한의학의 기본 이론인 음양론(陰陽論) 고찰해보면 여성은 () 속하므로 속성으로 보아 () 관련된 병이 가장 많다. 여성병의 원인은 피가 부족해서 오는 혈허(血虛) 피가 순환이 되지 않고 뭉쳐서 오는 어혈(瘀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있다
.

자궁에 어혈이 많아지면 손발이 얼음처럼 ()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있고,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생리혈이 뭉쳐서 덩어리처럼 배출되기도 하고 하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해지면 난소낭종이나 자궁근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

증상
어혈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상이한데, 일반적으로 얼굴이 검으면 피부가 청자색이고 거칠어지며 심한 아픔이 고정되어 있고 누르면 아파한다. 때로는 자주색의 혈증이 있거나 아랫배가 뜬뜬하고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며 월경이 멎고 대변이 검으며 혀는 암자색이거나 밑에 어혈 반점이 나타난다. 심하면 건망증이 생기고 놀라면서 미쳐 날뛰기도 한다.(1)
부위에 따라 어혈이 머리에 몰릴 때는 현기증과 두통, 편두통, 메슥거림이 나타나고, 가슴에 정체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고 잠을 이루기도하며, 소화 장애가 생긴다. 어깨나 등에 어혈이 몰리면 어깨가 결리고, 팔이 쑤시면서 저리거나, 시리기도 하며, 허리에 어혈이 있으면 요통과 하지 방산통, 하지 냉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에 어혈이 많아지면 손발이 얼음처럼 ()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있고,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생리혈이 뭉쳐서 덩어리처럼 배출되기도 하고 하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해지면 난소낭종이나 자궁근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

진단법
손톱 끝을 눌렀다 놓았을 붉은 빛이 돌아오는 것이 느리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쁘다
.
여기 저기 결리는 곳이 많다
.
배를 눌렀을 아픈 곳이 많다
.
여드름이나 종기 같은 것이 난다
.
변비가 잦다
.
불면증이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꿈이 많다
.
항상 몸이 물에 젖은 무겁고 피곤하다
.
아픈 부위가 여기 저기로 이동한다
.
다친 적이 없는데도 이유 없이 멍이 든다
.
생리혈이 뭉쳐서 나오고, 생리통이 심하다.(여성
)
안색이 검푸르고 피부가 거칠다
.
입술이 검푸른 빛을 띤다
.
혀의 색이 검붉다
.
입이 마른 데도 물은 먹고 싶지 않다.


합병증
대체로 피가 맑지 못하고 끈끈해 지면서 () 원인이 되기도 하며, 중풍이나 종양, 고지혈증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치료
당귀수산을 중심으로 활혈화어 요법으로 치료(1)
한의학에서는 어혈을 풀어주면서 피를 맑게 해주고, 기혈(氣血) 순환을 도와주는 약물과 함께 약침, , , 부항, 물리치료, 지압 등의 방법으로 전신과 국소의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치료한다.

* 목욕요법
- 혈액순환을 위하여 매일 저녁 잠들기 40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20분간 몸을 담근다.

* 식이요법
- 피를 맑게 해주는 신선한 야채나 , 미역, 파래, 다시마 해조류를 가능한 많이 섭취한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짜증'은 당신의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짜증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내 몸과 마음이 짜증을 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내 몸이 내 마음과는 다르게 짜증을 내는 경우입니다. 몸에서는 막 짜증이 나는데, 머리에서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정작 짜증을 내고 나면은 머리는 후회를 하는 것이지요.

왜 내 몸은 내 머리가 시키는 대로 하지를 않고 짜증을 내는 것일까요? 짜증이 일어날 때 몸에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교감신경이 자극이 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두근두근 하거나 불편하게 됩니다. 혈압은 당연히 올라가게 되지요.

전신의 근육이 긴장되어 뒷목이 뻣뻣해지고, 손발에서는 식은 땀이 나고 입안은 마르게 됩니다. 콩팥 위에 위치한 부신에서는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을 전투태세로 만듭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상당히 불편하고 몸으로 봐도 상당히 기력과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과정이지요. 그래서 짜증을 낸 후에는 대부분이 몸이 더 힘들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내 생각과는 달리 내 몸이 짜증을 내는 가장 흔한 원인은 내 몸이 과로나 스트레스로 소모가 되어 있을 때입니다. 머리는 내 몸에 항상 더 많은 것을 수행하라고 요구하지만, 소모가 다 된 몸은 이를 제대로 따라 하기가 어려워서, 평소의 별 다른 상황이 아닌데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짜증인 것이지요.

내 몸이 나도 모르게 자꾸 짜증을 내는 것은 몸에서 보내는 경고신호입니다. 일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이지요. 자신의 몸이 이미 짜증을 잘 내는 몸이라는 것을 머리가 알아 줄 때, 벌써 짜증은 줄어 들기 시작합니다.

내 몸이 짜증을 내는 두 번째 이유는 내 머리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내 몸이 해야 할 때입니다. 몸과 머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이지요. 직장에서 상사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시킬 때라든지, 내가 선택한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든지, 처음에는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나중에는 지루해져서 점점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되는 경우 등입니다.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남이 부탁해서 할 때도 짜증이 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자꾸 짜증이 나면, 그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를 되물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지금 세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첫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남 탓이나 상황 탓을 하면서 현재와 같이 계속 짜증을 내는 것이지요. 둘째는 그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고 싶지 않다는 나의 생각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꾸어, 머리와 몸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 간단한 선택인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지요? 두 번째가 어려우면, 저는 세 번째 선택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선택은 자신의 머리만 바꾸면 되니까요!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판단이 되면 즐겁게 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힘들다, 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점점 그렇게 되지만, ‘할 만하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점점 할 만한 일이 됩니다. 머리를 몸에 일치시키는 연습이지요.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겠습니까?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사람들의 삶은 욕망과 두려움의 지배를 받는다.
욕망은 무언가를 '더하여' 좀더 풍성해 지려는 욕구이다.
반면 모든 두려움은 무언가를 '잃어'
자신이 작고 초라해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렇게 더하고 잃어 버리는 두가지 활동은
생명이란 것이 원래 줄 수도 빼앗을수도 없다는 사실을 은폐한다.
풍요한 생명은 이미 지금 이순간 당신 안에 존재한다.

당신은 말한다.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그렇다. 하지만 당신이 하는 일의 질은 어떠한가?
일터로 차를 운전하고 고객과 대화하고
컴퓨터 작업하고 자질구레한 일을 처리하며
나날의 삶을 살기위한 수많은 일들을 할 때
당신은 얼마나 전념하여 일을 처리하는가?

당신의 일은 순응한 것인가 순응하지 못한 것인가?
그것이 바로 당신 삶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가 아니다.
노력이란 긴장과 스트레스를 수반하며
미래에 일정지점을 도달할 '필요성'을 뜻하며
특정의 결과를 이루어야 함을 의미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지금하고 있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이
조금이라도 있음을 감지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삶을 부정하는 일이므로
당연히 진정한 성공은 불가능하다.

가장 고통스럽고 받아 들일 수 없는 상황속에
가장 깊은 선(善)이 감추어져 있다.
모든 재난 속에는 사랑의 씨앗이 들어 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커다란 상실과 질병을 겪은 사람들,
감옥에 갇혔거나 곧 죽음을 맞이 할 사람들이
전혀 받아 들일 수 없었던 것을 받아들이고
마침내 평화를 얻은 것을 볼 수 있다.
받아 들일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일 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이 찾아 온다.



인간은 늘 무언가를 생각하고 행하느라 정신이 없다.
인간은 과거의 추억에 잠겨 있지 않으면
미래에의 기대에 가득 차 있다.
그런 와중에 문제로 점철 된 삶의 미로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나는 자연에서 분리 된 존재가 아니다.
나는 우주 전체에 무수히 많은 형태로
모습을 나타내는 '한생명'의 일부이다.
그 무수한 형태는 모두 서로 온전히 연결 되어 있다.

꽃 한송이, 나무 한그루가
성스러움, 아름다움, 깊은 고요함과
당당함 속에 거하는 것을 내가 바라 볼 때
나는 그 꽃과 나무에게 무언가를 보태는 것이다.

나의 인식과 맑은 마음을 통해서
자연 역시 제 자신을 알게 된다.
자연은 바로 나를 통해서
자신의 아름다움과 성스러움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인간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은
그가 하는 행동에 눈을 감으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그의 행동을 길들여진 양상으로
인식하고 수용하라는 뜻이다.

그의 정체성을 그것에만 근거해서 수립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렇게 할 때 당신 뿐 아니라 그 사람도 습관, 형식, 생각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동일하게 여기는 것에서 해방 된다.

인간관계에서 두려움과 욕망을 넘어서는 것은
얼마나 멋진 말인가?

사랑은 그 무엇도 원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않는다.
그녀의 과거가 나의 과거이고,
그녀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며,
그녀의 의식수준이 나의 의식수준이라면
나도 꼭 그녀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을 것이다.
그것을 깨달을 때 용서와 자비 그리고 평화로움이 온다.

궁극적으로 남이란 없다.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만나고 있을 뿐이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의 숲 속을 지나노라면
온갖 생명이 풍요롭다.
하지만 몇 발자국마다 쓰러진 나무들,
삭아 들어가는 나뭇등걸,
썩어가는 나뭇잎이 있어 물질의 해체를 보게 된다.

어디를 둘러 보아도 삶과 죽음이 동시에 존재한다.
하지만 좀더 깊이 살펴보면
삭아 들어가는 둥치와 썩어 가는 나뭇잎은
새생명을 태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썩어가는 과정에서도 생명으로 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미생물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분자들이 스스로 재배치되고 있다.
그 곳 어디에도 죽음 은 없다.
다만 생명의 형태가 바뀌는 변태만이 있을 뿐이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다. 삶에는 반대가 없다.
죽음의 반대는 탄생이다. 그리고 삶은 영원하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의 정체성과 자아를
무척이나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잃고 싶지 않아 한다.
죽음의 공포가 그토록 심한 것도
그런 마음에 기인 한 것이다.

'나'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두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름과 형상이 그 귀중한 '나'라는 착각,
'나의 이야기'가 '나'라는 착각속에 살고 있다.
그러한 '나'는 다만 의식의 장(場)에 생긴
일시적 형상에 불과 할 뿐인데 말이다.

그렇게 '형상=나'라는 생각만을 하면
내 안 깊숙이 존재하는 생명이며
순수 의식임을 알 수 없게 된다.
그것이 바로 내 안에 있는 영원이며,
그것만이 내가 잃어 버릴 수 없는 유일한 것임을 말이다.


모든 사고와 재난에는 늘 구원이 가능성이 들어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흘려 보낼 뿐이다.

고통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필요하기도 하고 필요하지 않기도 하다.
지금까지 겪은 고통이 없었다면
나라는 사람은 깊이가 부족했을 것이다.
겸손과 자비도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 이책도 읽고 있지 않을 것이다.
고통은 에고의 단단한 껍질을 부순다.
그러다가 어느 날 고통이 목적을 다하는 순간이 온다.

나에게 더 이상의 고통은 필요 없다고
깨닫는 그순간까지만
고통은 필요한 것이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1948년 독일에서 태어나 13세에 스페인으로 이주하였다가
현재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살고 있다. 영국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그는 늘 우울증에 시달렸고
삶의 무의미함과 자살 충동에 압도 되었다.
그러다가 29세가 되던해에 심오한 깨달음을 얻어,
한순간에 삶의 변화가 일어 난다. 이런 깨달음은 그에게 자연히 일어 난 일로
그는 정식 수행을 하지 않고도 깨달음을 얻은 사람, 즉 돈오자가 되었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마음은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이 없으면 기능하지 못합니다.
마음은 자신이 지배자로 남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을 과거와 미래로 덮어 버리려고 합니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과 함께 움직이면서 거기에 저항하지 마십시오.
마음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한다는 것은 시간의 덫에 갇히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억과 기대감을 통해서만 충동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과거는 우리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선물하고,
미래는 어떤 식으로든 구원과 성취를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두 환상입니다.


지금만이 시간도 없고 형태도 없는
존재의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인 것입니다.
위험한 줄 뻔히 알면서도 등산이나
자동차 경주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들은 모를 수도 있지만,
그런 활동이 그들을 지금 속으로 밀어 넣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살아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선의 핵심은 칼날 위를 걷듯
예리하게 깨어 있는 것으로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는 차원으로 들어가면,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종류의 깨우침이 일어납니다.
그런 깨우침 속에서는 살아 숨쉬는 만물의 영혼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의 행복이라든가 성취감,
자기만족을 너무 의식하게 되면 삶의 여정이
더 이상 모험이 아니라, 달성하고 해내야 하는
강박적인 욕구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더 이상 길가에 피어있는 꽃을 볼 수도 없고,
그 향기를 맡을 수도 없습니다.
지금 여기 존재함으로써 맛보게 될
삶의 기적과 아름다움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미래로 이행하는 것은
당신의 현재의식 상태 속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 의식의 질이 미래의 모양을 결정합니다.
의식의 질은 당신이 얼마나 진정으로 현존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과거를 용해시킬 수 있는 유일한 상황은 지금입니다.


모든 부정적 감정은 심리적인 시간이 축적되고
현재를 부정함으로써 비롯됩니다.
당신 '삶의 상황'은 시간 속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당신 '삶'은 지금입니다.
당신 '삶의 상황'은 마음이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삶'은 실재입니다.
바로 지금 당신은 어떤 문제를 갖고 있습니까?


모든 감각을 깨어 있게 하십시오.
지금 있는 그 자리에 있으십시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둘러보기만 해고 해석하지 마십시오.
빛 형태, 색채, 구조를 보십시오.
저마다 제 자리에 고요히 있도록 하십시오.
저마다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인지하십시오.
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만지고, 느끼고, 그 존재를 인정하십시오.
호흡의 리듬을 관찰하면서 들이쉬고 내 쉬는 공기의 흐름을 느끼십시오.
몸 안의 생명 에너지를 느끼십시오.
모든 것을 안팎에 있는 그대로 두십시오.
모든 것이 그대로 있도록 하십시오.
지금 속으로 깊이 침잠하십시오.


당신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지금의 상황이 있을 뿐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냥 내버려두고
그 상황이 변하거나 해결될 때까지
현재 순간, 있음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그뿐입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정말 긴급한 사태를 당하면 마음이 정지합니다.
지금 속에 완전히 현존하게 됩니다.
(즉 현재의식이 배제된 의식(잠재의식, 무의식, 존재의식)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일 뿐이라고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화를 냅니다.
그들의 정체성을 내가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거짓된 자의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왔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점이나
고통을 곧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 온 것입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서
기쁨, 편안함, 가벼움을 느낍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현재의 순간을 덮고 있어서
삶이 부담스럽고 투쟁적으로 인식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 일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결과보다
그 일을 하는 자체에 더 관심을 갖고 있습니까?


현재 순간에 충실하면서 깨어 있으면,
무슨 일을 하던 가장 단순한 움직임 하나에도
고결함과 봉사와 사랑의 의식이 스며들게 됩니다.
행동의 결과에 연연해하지 마십시오.
행위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지금에서 이탈해 쫓기듯이 사는 것을 멈추면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존재의 기쁨이 흘러들 것입니다.


자아에 대한 깊은 감각이
존재에 뿌리 내릴 때, 무엇이 되고자 하는
심리적 욕구에서 자유로울 때,
당신의 행복이나 자의식은 더 이상 결과에 의존하지 않게 되고
따라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집니다.
당신은 이제 그 무엇이든 존중합니다.
문제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상은 태어나고 죽지만
당신은 그 형상 밑바닥을 흐르는 영원성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 무엇도 위협당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할리우드 스타커플
브래드피트와 관련...
브래드 피트와 기네스 팰트로가 원래 사귀었었던 사이입니다.
둘이 영화 '쎄븐'에도 함께 출연했었죠.
근데 기네스 팰트로가 아직 인기도 그리 많지 않을 때였는데,
브래드를 찼습니다.
한동안 브래드 피트가 끙끙 앓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암튼,
둘은 이후 각자 성공의 길을 쭉쭉 잘 걸어 나갔고,
과연 저 꽃미남 브래드피트의 새 여인이 누가 될까가 세간의 관심사,
결국 그 자리는 '프렌즈'를 통해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로 등극한
제니퍼 애니스톤의 몫이 되었고,
둘은, 아시다시피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네스 팰트로는 벤 애플렉이 막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한동안 사귀었었다가 헤어졌죠. 벤 애플렉은 최근까지 제니퍼 로페즈와 연인, 헤어진 뒤 제니퍼 로페즈는 라틴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죠. 기네스 팰트로는 지금 한 락밴드 리더와 결혼한 상태라죠.

최근에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같은 영화에 나란히 캐스팅 되었죠.
안젤리나 졸리는 빌리 밥 손튼과 닭살스런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한지 얼마 안되는 상태인데,
그녀가 과연 브래드피트를 유혹하지 않겠냐는 것이 또한 관심사였는데요.
제니퍼 애니스톤은 올 봄에 프렌즈가 종영된 뒤 놀고 있으면서,
집에서 브래드랑 간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던 차에
브래드가 촬영을 떠나 버리고,
거기다 그런 소문까지 돌고 있어서 한동안 좀 시달렸나 보던데, 지금은 임신 소식이 들리고 있구요, 안젤리나 졸리는 '플래툰'의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과 사귀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최신 뉴스인 것 같습니다.

죠니 뎁과 관련
죠니 뎁은 예전에 위노나 라이더와 연인사이였습니다. 그의 팔뚝에는 한때 '위노나 라이더'를 사랑한다는 하트 문신까지 있었습니다.
위노나 라이더가 죠니 뎁을 차고, 죠니 뎁은 마약인지 알콜인지 때문에 한동안 문제가 있었구요.
그 뒤 죠니 뎁은 한동안 패션모델 케이트 모스와 사귀었었고,
지금은 바네싸 파라디라는 프랑스 여배우 겸 가수와 살고 있습니다.

위노나 라이더는 이후 맷 데이먼과 사귀었었지만, 맷 데이먼은 위노나와 헤어지고나서 '굿 윌 헌팅' 에 함께 나왔던 여배우 '미니 드라이버'라는 배우와 사귀었었구요, 굿 윌헌팅의 각본은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이 함께 쓴 것으로 유명하죠? 복잡하게 얽혀 있군요... 암튼, 맷 데이먼은 동양계 여배우 '루시 류'와도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톰 크루즈와 관련
톰 크루즈는 80년대에 레베카 드 모네이, 미미 로저스 등의 글래머 금발 여배우들과 사귀었었습니다.
그러다가 '폭풍의 질주'라는 영화에서 같이 나왔던 니콜 키드만과 결혼.
둘 사이에 직접 낳은 아이는 없이, 입양한 아이들만 키우며
헐리웃 최고의 스타커플로 좋은 금슬을 자랑하다가,
톰이 '바닐라 스카이'에서 함께 공연한 페넬로페 크루즈때문에
니콜과 이혼했지요.
결국 톰과 페넬로페도 헤어졌구요.

니콜은 톰과 헤어진 후 러셀 크로, 로비 윌리엄스, 쥬드 로, 토비 맥과이어, 레니 크래비츠까지 스캔들이 끊이질 않았었습니다.


에드워드 노튼과 셀마 헤이엑이 연인사이였고, 결혼식을 몰래 올렸다는 기사도 있었구요.

'투모로우'의 제이크 질렌할과 '브링잇 온',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가 애인관계구요.

마돈나와 '스내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 부부가 있구요,

'롱키스 굿나잇'의 지나 데이비스는 영화감독 레니 할린과 부부였지요. 레니 할린은 부인 지나 데이비스를 주연으로 '롱키스 굿나잇'과 '컷스로트 아일랜드'를 찍기도 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튼은 터미네이터와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부부였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여류감독 캐서린 비글로 (폭풍속으로, 스트레인지 데이즈 등)과도 결혼했었구요. 이혼후 터미네이터 2를 찍으며 린다 해밀튼과 결혼했었습니다.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은 '아메리칸 뷰티'의 영화감독 샘 멘데스와 결혼했습니다.

'아메리칸 뷰티'의 아네트 베닝은 헐리웃의 유명한 플레이보이인 '벅시'의 워렌 비티와 결혼했죠.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을 만나면서 바람기가 사그라든 듯 했었습니다만 몇년 살다가 헤어졌더군요.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멜라니 그리피스는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나있습니다. 연상 연하 커플이죠. 그런데 멜라니 그리피스는 이전에 '돈 존슨'이라는 섹시남자배우(지금이야 늙었지만)와도 오랜동안 금슬 좋은 커플이었습니다. 옛날 얘기죠.

오래 함께한 커플들을 소개하자면,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턴 부부,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커트 러셀과 골디 혼 부부 등이 아직까지 십년, 이십년 넘게 사이좋은 부부구요,

금슬 좋기로 유명한 팀 로빈스와 수잔 서렌든 부부는 띠동갑입니다. 팀 로빈스가 열두살 아래죠.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도 금슬 좋기로 소문난 부부입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매트릭스 2, 3편에 나왔었죠.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커플도 어리지만 아주 사이좋은 부부이구요.

프랑스의 벵상 까셀과 이탈리아 모델 출신의 모니카 벨루치도 벌써 10년 가까이 변함없이 함께 살고 있네요.

맥 라이언은 데니스 퀘이드와 10년 넘는 알콩달콩 커플이었습니다만, 데니스 퀘이드가 잠잠한 동안 맥 혼자서 너무 잘나갔고, 이런 저런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이후 맥 라이언은 '프루프 오브 라이프'에서 함께 출연했던 러셀 크로에게 완전히 푹 빠졌었죠. 한동안 둘이 사귀었었지만, 러셀 크로의 여성편력이 심한 터라, 오래 못갔습니다.

휴 그랜트와 영국의 탑모델 엘리자베스 헐리는 13년간이나 동거한 사이입니다.

리쳐드 기어와 신디 크로포드도 오래 된 부부사였는데 지금은 헤어졌구요...

다이안 레인과 크리스토퍼 램버트 부부도 오래 되었는데, 헤어졌던가요? 아닌걸로 알고 있구요...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도 10년 이상 부부생활을 하다가 얼마 전 헤어졌구요.

우디 앨런은 오랜동안 미아 패로와 결혼생활을 하다가, 입양한 한국계 딸 '순이 프레빈'과 사랑에 빠져서 아내와 헤어지고 딸과 결혼한 엽기적인 일을 벌이기도 했지요... 둘의 나이차는 35살입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커플은 슬하에 자녀가 셋이나 있는 잉꼬부부였는데,
3년쯤 전인가 헤어졌죠. 이후 데미 무어는 26살의 애쉬튼 커쳐와, 브루스 윌리스는 역시 26살의 브룩 무어와 사귀면서, 넷이 같이 데이트도 하곤 했다네요 나 참... 암튼 최근에 브룩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헤어졌구요... 브리트니 머피와 애쉬튼 커쳐가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할리우드 스타커플 브룩쉴즈와 테니스 스타 안드레이 애거시의 커플도 오랜 사이였죠. 애거시는 브룩과 헤어진 후 역시 테니스선수인 슈테피 그라프와 결혼했구요.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는 영화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인적이 없다가, 스크림을 통해 자신의 스타성을 입증받았죠. 여기서 만난 데이빗 아퀘트 (바보같은 보안관 보조)와 사랑해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데이빗 아퀘트는 패트리샤 아퀘트, 로잔나 아퀘트와 남매지간입니다. 지금 커트니 콕스는 데이빗 아퀘트의 아이를 임신중입니다. 그동안 프렌즈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했는데, 드디어 엄마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네요.

패트리샤 아퀘트는 최근까지 니콜라스 케이지와 부부사이였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금은 한국여자와 사귀고 있지만, 바로 그 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었죠. 둘이 결혼을 약속할 때 까지도 패트리샤 아퀘트와 이혼소송중이었다고 하네요.

드류 베리모어는 벌써 세번이나 결혼했었는데요, 첫남편은 평범한 술집주인이었고, 결혼 19일만에 파경, 두번째 남편은 코메디언 톰 그린이라는 배우로, 미녀삼총사 1편에 나왔던 남자인데, 역시 다섯달만인가 헤어졌죠. 최근에 한 밴드 드러머와 사귀고 있답니다.

인기 TV 시리즈였던 '앨리 맥빌(국내 방영제목 : 앨리의 사랑만들기)'의 칼리스타 플록하트는 해리슨포드와 금슬좋은 연인사이구요.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존스의 결혼은 그야말로 금세기 최고의 결혼이벤트중 하나였죠. 캐서린이 마이클에게, 이혼시 위자료 액수까지 정해 두는 등 온갖 조건을 내건 서류에 서명을 하게 하고 나서야 초호화판 결혼을 올렸거든요.

파멜라 앤더슨과 토미 리 부부는 섹스비디오 유출 이후 한동안 더 사이가 좋아지나 했더니, 최근 약 1년 반정도 이혼이네, 소송이네, 양육권이네 시끄러웠었는데, 최근 다시 재결합설이 나돌았었습니다.

해리포터 2편의 허풍쟁이 교수역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는 여배우 엠마 톰슨과 오랜 연인, 부부사이였습니다. 해리포터 3편에서는 엠마 톰슨이 교수진에 가담한다고 하네요.

쥴리아 로버츠는 한동안 벤자민 브렛 (미스 에이전트의 남자주인공)의 연인이었으나, 지금은 영화촬영기사와 결혼해서 쌍동이를 임신중이라고 합니다.

옛날 얘기를 하자면, 셰익스피어 전문배우로 유명한 전설적인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 영원한 스칼렛, 비비안 리의 연애가 있었습니다. 둘은 'Fire Over England'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에 빠졌었다고 하네요.

클레오파트라를 함께 찍던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쳐드 버튼도 열애설로 한동안 시끄러웠다는군요.

폴 뉴먼과 죠앤 우드워드는 53년도에 브로드웨이 공연을 하면서 만난 사이라고 하구요...

'카사블랑카'의 잉그리드 버그만은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롯셀리니감독과 결혼해서 딸을 낳았는데, 바로 이자벨라 롯셀리니 입니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진재영 컴백
달콤한 나의 도시로 컴백
근데 진재영 얼굴 좀 바뀐 것 같삼...

좀 착해 보인다고나 할까..


뭐 여튼 고생 많이 하신 분이니 잘 돼서 재기에 성공하시길..ㅎㅎ


당근 최강희-지현우-이선균 라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재영 컴백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부자의 조건-행복한 부자의 조건

성직자들에게 돈이야기는 대개 금기에 속한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성경귀절도 있다. 하지만 김동호 목사는 돈 애기를 끊임없이, 자랑스럽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도 금전출납부를 꼼꼼하게 기록한다.

그는 돈이 있어야 청빈함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외제차를 몰고 예배당에 들어서는 이나 휠체어에 몸을 실은 이나, 배달 자전거를 몰고 오는 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고 역설했다. 물론 돈을 쓰는 방법과 돈을 버는 방법에 정도가 있음은 전제된 말들이다.

김 목사의 저서 '행복한 부자를 위한 5가지 원칙'을 통해 행복한 부자의 조건 5개를 옮겨본다.


1. 돈에 매여살지 말고 돈을 지배하며 살아라 -부자의 조건

김 목사는 빚을 무서워하고 세끼만 찾아먹을 수 있으면 바로 저축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10억원을 위해, 3억원을 위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삶을 꾸리는 것은 돈에 지배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2. 정직은 신용이 되고 신용은 돈이 된다 -부자의 조건


그는 돈 버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자본은 정직과 신용이라고 밝히며 교회 집사의 일화를 소개했다. 설렁탕집의 고기에 좋지 않은 품질의 뼈가 사용된다는 보도가 있던 때 교회에 다니는 한 신도는 오늘은 재료가 나빠 장사를 못 해 죄송하다는 휴업 안내판을 붙였다는 것. 그리고 음식점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일담도 덧붙였다.


3. 깨끗한 빈자가 아닌 깨끗한 부자로 살아라. -부자의 조건


'5가지 원칙'의 한 구절이다. '내가 선택한 淸이 가난을 가져다주면 나는 청빈한 자로 살겠지만 내게 부를 가져다준다면 감사하면서 부한 삶을 살겠다'
그는 IMF때 많은 가정이 깨진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돈에만 의존하고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돈 외에 가치 있고 의미있는 것을 찾고 사랑을 돈을 자리에 두라고 조언했다


4. 내가 벌었다고 다 내 돈이 아니다.-부자의 조건


그는 한 대기업의 상속 사례를 소개했다. 3000억원대의 상속재산을 자진신고해 1300억원을 세금으로 냈다면 부자의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2000억원에 육박하는 재산이 있다고 시기하기보다 떳떳한 세금 1300억원에 주목하라는 것.
김목사는 자신에게도 물려받은 땅이 있다고 했다. 그것에 대해 떳떳이 세금을 내고 남은 돈에 대해서는 상속도 하고 좋은 곳에도 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가 땅 이야기는 소개하지 말아 달라고 했기에 가치는 밝히지 않기로 한다)


5. 진정한 삶의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가 결정한다. -부자의 조건


(다음은 책은 한 구절이다.)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고 사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은 아니며 잘못된 것도 아니다. 부의 한계만 안다면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부유하게 사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