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중독'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3.30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임산부 녹차 마시면 안되는 이유 3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 2008.07.03 카페인때문에 커피 마시기가 겁나신다면 참고하세요. 1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3. 2008.05.03 청소년커피-카페인과 건강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7.12.22 잘못 알고 있는 커피상식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5. 2007.12.21 커피 중독 테스트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

카페인 차단

한의사 손영기의 태교비젼에서 발췌

나는 망진(望診)을 한다. 환자의 얼굴을 보고 병을 진단하는 것이다. 망진할 때에는 눈부터 보는데, 약물에 의존하는 환자의 경우 흰 눈동자에 특이한 점이 나타난다. 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사람은 눈의 기색(氣色)이 바뀌니, 한의학에서는 이를 무신(無神)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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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무신한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묻는다. " 커피 좋아하세요?"
커피의 카페인도 사람을 무신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커피를 약이라 여긴다.
마음대로 먹어도 되는 음료가 아니라 필요할때 잠시 복용하는 약인 것이다. 카페인이 향정신성 의약품처럼 사람을 중독시켜 무신하게 만듦에도 불구하고 음료로 방치되고 있다.
물론 카페인을 마약의 범주에 포함할수는 없지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마약처럼 삼가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내가 카페인을 경계하는 것은 목항화왕(木抗火旺)과 금쇠수고(金衰水枯)를 야기하는 약물이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은 목항화왕을, 이뇨 작용은 금쇠수고를 일으키는 바,
심장이 마구 뛰며 흥분됨을 목항화왕의 부작용이고, 기관지가 건조해지면서 근력이 약해짐은 금쇠수고의 피해다.
뒷목이 자주 경직되고 어깨가 아픈 환자들을 보면 커피를 탐닉하고 있으니, 이는 몸의 진액(津液)을 말리는 카페인 탓이다.
이처럼 목항화왕. 금쇠수고를 부르는 카페인이 임신부에게 좋을리 없다.
따라서 나는 음식 태교의 열 번째 실천사항으로 카페인의 차단을 꼽는다.

카페인의 해로움을 누구나 알기에 커피를 마시는 임신부가 없으리라 믿지만, 중독성이 워낙 강하다 보니 적잖이 염려가 된다. 커피 한 잔쯤은 괜찮다고 여기는 임신부가 있다면 생각을 고치기 바란다. 카페인은 유산의 원인 물질 중 하나다.
따라서 임신부에게 커피 한잔은 술 한잔, 담배 한모금과 같다.

그런데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녹차.홍차.코코아.초콜릿은 기본이고 청량음료.건강보조식품에도 들어간다. 이처럼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카페인을 무심코 먹게 되므로 임신부는 인스턴트 자체를 멀리해야 한다.


인스턴트는 각종 첨가물과 설탕.글루텐에 그치지 않고 카페인까지 첨가되어 소비자를 중독시킨다. 건강 음료로 위장한 드링크와 건강보조식품도 마찬가지다. 아기가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는 것은 알면서도 태아의 카페인 섭취는 묵인하고 있는것이 인스턴트에 빠져있는 현대인의 모순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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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해독법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간(肝)과 소장(小腸)의 해독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한(汗).토(吐).하(下)의 삼법(三法), 즉 체내의 독소를 땀. 구토. 소변.대변으로 배출하는 방법이다. 나는 해독에 시간이 걸려도 환자에게 부담이 없는 전자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후자의 경우 해독 효과는 신속하지만 환자의 체력 소모가 커서 삼간다. 땀.구토.소변.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은 독소 뿐만이 아니다. 영양소와 진액도 함께 나간다. 따라서 한토하 삼법은 환자의 체력에 맞춰 단기간에 해야지, 오래하면 금쇠수고의 부작용이 생긴다.
삼법중에서 토(吐)를 제외한 한(汗)과 하(下)는 지금도 사용된다. 카페인은 소변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하법(下法)의 약물인바, 커피를 약으로 마셔서는 안된다. 커피에 들어가는 프림.설탕.첨가물 등이 건강에 나쁘기 때문이다. 이는 홍차.코코아.초콜릿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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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녹차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

녹차의 경우는 다른데, 녹차가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음료로 인식되는것은 카페인의 약효가 인공 첨가물의 방해없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해롭다. 과다 섭취하면 저혈압이 되니, 지나친 하법으로 인해 진액과 혈액이 마르는 것이다. 녹차 남용에 따른 저혈압으로 어지러움이나 심지어는 졸도까지 한 환자를 여럿 본 나는 녹차의 강력한 이뇨 작용을 경계한다.

녹차가 훌륭한 해독약인 것은 사실이지만, 적지 않은 부작용이 있기때문에 함부로 마시면 안된다. 기름진 음식을 먹은 직후 소화를 위해서나 마셔야한다.
녹차 문화가 중국에서 시작된것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의 식습관때문이고, 다도(茶道)가 일본에서 발전한 것은 일본의 기후가 습(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후가 습하지 않고,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녹차를 탐닉하면 건강을 잃는다.
체질적으로 몸이 건조하면서 찬 사람에게 녹차는 백해무익하다.
녹차가 지방 분해를 돕는 점은 임신부에게는 오히려 부담이다.
이는 임신부가 율무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같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역시 금해야한다.

왜 금쇠수고를 야기하면서까지 녹차에 의존하는가.
애당초 불량식품을 먹지 않으면 한토하 삼법처럼 무리한 해독법을 써야할 필요가 없다. 임신부에게 한토하 삼법은 자칫 유산을 부를수 있으니, 음식 태교로 독소를 완전 차단하여 인위적으로 해독할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제가 다니는 한의원 원장님께서 제가 커피를 마시고 힘들어서 문의했더니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면 엄마도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기도 심장박동이 빨라져 태동도 많이하고 거칠게 한다고 합니다.
녹차는 반대로 태동을 느리게 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게 아닌거죠
그러한 이유로 임산부라면 카페인음료를 기본적으로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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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 많으시죠?

커피의 독특한 향과 카페인의 마법이  잠에 취한 우리의 뇌를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커피가 하루 한잔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고민이죠.

 

카페인은 뇌와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식품 성분으로서, 중추 신경계 흥분제로 작용하고, 행동을 활성화하고, 피로를 경감시키며, 단순 정신 작업의 수행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불면과 신경과민,가슴 두근거림 등 도리어 스트레스 증후를 발생시키도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만큼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녹차는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더 정신을 맑게 하면서도 커피와 같은 카페인 부작용이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경안정작용을 가진 녹차의 테아닌 성분이 카페인의 신경 흥분작용을 상쇄시키기 때문입니다. 테아닌은 차의 품질과 맛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테아닌의 화학구조는 뇌 속에서 정보전달과 같은 기능을 하는 글루타민,글루탐산 등과 유사합니다.

 

테아닌은 혈액-뇌관문을 통하여 직접 흡수되는데, 이것은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끼칩니다.

신경 전달물질은 식욕, 수면, 주의력,기억,학습,정서,감수성 등의 각종 행동을 조절합니다.

 

몰모트를 이용한 실험결과,  뇌로의 흡수는 테아닌의 섭취량에 비례하여 모두 신속하게 흡수되었습니다.  몰모트는 테아닌 섭취 30분 후에 각성 상태이면서도 이완 상태를 나타내는  알파파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이것은 테아닌의 섭취량에 따라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실험은 테아닌만을 사용한 실험이며 녹차와는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카톨릭 의대 김경수 박사 팀은 건강한 성인 남성 20명에게 테아닌 200mg(녹차 1백20잔분) 을 복용시킨 뒤 뇌파를 검사했습니다. 실험결과 테아닌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20분 후부터 알파파 생성에 차이를 보이더니 1시간 뒤에는  25%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즉 테아닌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알파파를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2003년 중앙일보)

                                               

녹차의 테아닌 성분은 신경을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을 중화시켜  적절한  각성과 이완의 조화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도 중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들은 커피 한잔에  테아닌을 첨가해서 드신다면 카페인 걱정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청소년커피-카페인과 건강
커피가 발전하는 만큼 커피는 언제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다. 아마도 커피처럼 오랫동안 여러 학계에서 오르내리는 식품도 없을 것이다.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가 된 적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커피의 여러 성분 중에서도 유독 카페인만이 시비의 대상이 되어왔다. 도대체 카페인은 무엇일까? 이번 호에서는 카페인의 양면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청소년커피
WHAT IS CAFFEINE?

카페인(caffeine)은 커피나 홍차, 녹차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상용하는 물질이다. 무색, 무취의 형태로 쓴맛을 갖고,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더 잘 녹는 성질을 지닌다. 과다하게 복용하면 중독증상이 나타나지만 적정량만을 복용하면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있으므로 음료수는 물론 해열진통제, 거담제 등에 쓰이고 있다.


청소년커피-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카페인은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체내 흡수되면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일종의 중추신경 자극제로 작용한다. 이 자극은 카테콜라민, 노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γ-아미노부티릭산 등 신경전달물질의 생성 및 분비를 자극하여 신경조직이나 심장, 근육, 호흡기의 흥분으로 심박수를 증가시키거나 혈압을 오르게 한다. 따라서 1~5mg/kg 정도를 섭취하면 각성효과와 피로회복 등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카페인은 신체 대사율을 약 5~20%정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신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증가한 혈류량에 의해 신장에서 감지되어 수분을 체외로 배설되도록 이뇨작용이 빈번해지게 된다.
이러한 이뇨제의 역할로 체내의 지나친 수분을 빼내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훈련 중이나 후에 수분 재 보충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커피
[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혈류의 양과 속도를 증가시킨다.
■호흡의 빈도와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체내 열 생산량을 10~20% 증가 시킨다.
■소변의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개인에 따라 불면, 소화장애 등을 일으킨다.

청소년커피-카페인이 지방을 태운다
카페인은 ‘지방을 태운다’는 보충제들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 자체는 어느 정도의 지방 연소효과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지방 산화(연소)는 근육질의 사람에게서만 증가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카페인은 카테콜라민의 방출을 자극하여 지방조직의 분해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중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상승시킨다. 또한 근육수축을 증가시키고 근육과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탄수화물의 저장형태)을 분해 시키고 근육 내의 중성지질(지방의 저장형태)의 사용을 증가시키므로 지방연소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커피에 우유, 크림, 설탕, 시럽 등을 첨가해서 먹게 되는 경우 오히려 고칼로리 식품으로 돌변하여 지방분해를 저하시키고 체지방의 증가를 불러일으킨다. 다이어트를 위해, 커피를 마실 때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한다.


청소년커피-카페인의 과다섭취는 뼈를 약화시키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한때 커피가 뼈에 좋지 않다는 발표가 있었다. 카페인이 소량의 칼슘 배출을 일으키기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몇 컵씩 마시면 뼈의 밀도가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줄어든다고 한다(골다공증).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커피를 마시면서 칼슘의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 발생한다. 따라서 매일 훈련으로 땀을 통한 칼슘의 배출량이 많은 달림이의 경우 매일 매일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중요하다. 칼슘은 근육이 수축할 때 관여하는 무기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칼슘의 배출량이 증가되므로 커피를 즐기되 이와 동시에 칼슘의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함을 잊지 말자.
또한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이나 위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위에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달림이들은 달리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바닥과 지면과의 충격으로 인해 적혈구가 파괴되어 산소운반에 관여하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일반인 보다 평소 많은 양의 철분이 요구된다. 따라서 철분보충제와 복합비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식사로 붉은 살코기와 계란노른자,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식후 디저트로는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커피는 식후 시간간격을 두고 마시는 것이 스포츠영양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철분의 결핍이 더 많이 나타난다. 폐경이전의 여성에게서 월경으로 인한 철분손실로 인하여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철분결핍이 심하면 신체 각 조직의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모자라는 빈혈(철분결핍성 빈혈)이 일어나게 된다. 신체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손상되면 운동은 물론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상 시 음식섭취의 장단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청소년커피-카페인과 건강
카페인과 운동
카페인은 운동 능력 향상 보조물(ergogenic aid)로서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스포츠 보조제로 이용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1982년부터 약물검사항목(doping control item)의 하나로 선정하여 제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약물이라고까지 불리는 카페인은 대부분의 경우 그리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특정한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카페인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경기 직전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허용된 최고한도선인 12㎍/ml(오줌에 의한 측정량)를 넘어서게 된다. 그러므로 국제경기에서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카페인의 주된 효과는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의 방출을 자극, 지방산의 작용을 증가시켜 근글리코겐의 절약작용으로 근피로를 줄이는데 특히 장시간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글리코겐 저장작용은 모든 사람에게 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훈련자에게서 잘 나타나고 같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카페인에 만성이 된 사람에게서는 그 효과가 낮다.

청소년커피-카페인 중독
카페인은 커피 이외에도 홍차, 녹차, 초콜릿이나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와 두통약에도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 있다. 얼핏 매일 마시기 때문에 약물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카페인은 약물로 분류되며 대사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준다. 특히 카페인 음료수에 의존적이 되고 이것을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다.
카페인은 인위적으로 첨가되는 물질이 아니라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중의 하나로 인체에 즉각적인 해를 끼치진 않는다. 그러나 과로사 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중에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마시기’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는 하루하루 마시는 커피 속의 카페인이 몸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언제든지 신체에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고 그냥 출근을 하면 정말 두통이 느껴진다면 커피 한 잔으로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이러한 커피중독을 약물중독으로 오인하면 안 된다. 약물중독 환자들은 그것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커피는 그렇진 않다. 만약 커피를 끊기로 결심했다면 커피의 양을 점차 줄여나가며 금단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단번에 끊기로 마음먹었다면 두통은 1주일가량 지나고 나면 없어지므로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청소년에겐 커피와 같은 차는 좋지않으니 아예 첨부터 마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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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는 위에 나쁘다?

커피가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일반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아닙 니다. 특별한 경우 블랙커피가 위에 부담이 되는 분들은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 다.

영국의 커피과학정보센터의 리포트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위궤양의 발생과 관계가 없 으며 속쓰림에 대해서도커피와의 상관관계를 발견 할 수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커피가 해롭다?

세계보건기구의 부속기구인 국제암연구기관에서는 "임산부의 커피 음용과 태아발육과의 상 관관계를 나타내는 근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고있습니다.

영국의 커피과학정보센터에서도 커피를 좋아하는 임산부에게 유산, 조산, 미숙아, 기형아가 많았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산모의 모유에 카페인이 들어있긴 하지만 이 것이 유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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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혈압을 높인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심장박동을 촉진시켜 어느 정도혈압을 상승시키는 작 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미국 플래밍험에서 대규모로 시행된 커피 음용과 심장질환에 관한 조사를 비롯한 수많은 역 학조사 결과, 커피 음용과 혈압간의 상관관계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커피가 가진 혈액순환 촉진작용이 저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피가 암을 유발한다?

1990년에 국제암연구기관에서 전세계의 암연구를 분석한 결과, 커피에는 오히려 결장암이나 직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 존 폰터박사의 연구발표에 따르면, 커피에는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클로로젠산, 카 페인산 같은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물질의 섭취가 암발생과 관계가 있 다고 보기 위해서는 역학조사연구와 동물실험 두가지에서 충분한 증거가 나타나야 하는데, 커피의 경우, 역학적 증거에서도 인과관계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1970년대의 한 보고에 따르면 커피가 방광암이나 췌장 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유방암, 방광암을 포함한 모 든 암의 발생과 커피 음용의 상관관계는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동물실험에서도 23년간 쥐의 사료에 인스턴트 커피를 5%씩 넣어서 먹여 보았으나 종양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커피는 심장에 나쁘다?

'커피는 심장에 해롭다',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등의 우려를 합니다만 이에 대 하여 귄위있는 플래밍험의 심장조사에 의하면 이미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포함해서 커피와 심장질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커피는 중독성이다?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았습 니다. 또 카페인에 관한 연구에서도 커피의 장기 음용에 따른 의존성이나 남용성은 인정되 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도 중독성을 염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커피크림이 비만을 부른다? 열량은 한잔 당(5g사용 기준) 약 28칼로리 정도로, 하루 석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콜라 1잔 또는 오렌지 주스 약 3/4잔분의 칼로리와 같은 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커피는 카페인이 가장 많은 음료 커피가 카페인을 가장 많이 포함한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홍차가 0.05%로 0.04%인 커피보다 다소 높다. 이밖에 녹차나 우롱차에도 0.02%함유 돼 있다.





음주후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

오히려 숙취해소에 좋은 음료가 커피다. 커피의 경우 간장이나 신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 준다.

출처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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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중독 테스트

요기 가보시면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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