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4.06 커피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를 끊자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 2008.02.23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위염 부른다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3. 2008.02.19 만성위염의 원인과 증상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8.02.19 위염환자, 기름진 음식피하고 생강차 등 효과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생체대사(生體代謝)에 미치는 영향
체내에 흡수된 카페인은 매우 빠른 속도로 혈관속으로 운반되어 5분 이내에 몸 전체로 확산하게 된다. 확산된 카페인은 어떤 혈관을 수축시키며 다른 혈관은 팽창시키는 역할도 한다. 500mg의 카페인 섭취는 10∼20% 기초대사 속도를 증가시키며, 이것은 섭취 후 1∼3시간 아시에 최대 기초대사 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암모니아염으로부터 형성되는 요소(Urea)의 양을 감소시키는 등 기초대상에 여러 가지 생화학적 작용을 한다. 흡수된 카페인은 24시간 이내에 Demethylation과 Oxidation을 거쳐 대부분이 Methyluric Acidmethyl Xanthine으로 배전된다.

중추신경(中樞神經)에 미치는 영향

카페인은 중추신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먼저 대뇌의 피질을 흥분시키고 요추를 자극시킨다. 또한 다량섭취의 경우는 요추도 자극시킨다. 대뇌피질의 자극에 의한 주요작용은 정신적이고 지각적인 것으로써 사고의 회전이 더욱 빨라지게 하고 졸음과 피로를 경감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이는 사고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 및 커피가 수면장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탈 카페인된 커피의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는 형편이다. 그러나 카페인이 함유된 홍차를 마시고도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이는 카페인 단독으로 미치는 영향이라기 보다는 커피의 배전(Roasting)시 생성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과의 혼합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타당할 것이다. 또 카페인의 신경과민, 알콜중독 그리고 마약중독으로 인한 고통의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두통치료제는 카페인과 살리실산의 결합체이다.

Ergotamine과 결합한 카페인은 편두통 및 만성적 두통치료에 사용된다. 커피를 음용하다가 이를 중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두통을 유발시키게 되는데 이는 아데노신의 생성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다. 일정 기간동안 카페인이 투여된 쥐의 경우에 있어서 뇌속에 있는 아데노신의 수는 카페인이 아데노신에 대하여 저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를 보상키 위하여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카페인의 공급이 중단되면 생성된 과량의 아데노신은 쥐를 비정상적으로 민감하게 하여 이것이 두통의 유발과 유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心臟)에 미치는 영향

심장 혈관계(Cardio-Vascular-System)에 미치는 커피의 영향에서 카페인이 주작용을 일으키며 배전중 생성된 화학물질이 부차적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물질들이 심장에 미치는 작용은 복합적이며 미치는 영향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음용방법 및 양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 주작용은 혈관의 팽창에 의한 혈류의 증가가 일어나고 혈압과 맥박수는 다소 변화가 있거나 사람에 따라 없기도 하다. 이렇게 증가된 혈량(血量)은 대사가 활발치 못하거나 사지(四肢)가 차가운 사람들에 있어서는 매우 효과적이다. 미량의 카페인은 박동수(Heartrate)를 감소시키지마는 2mg/kg 정도의 카페인은 맥박수를 향상시키기도 한다. 이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음용하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까지 동반하게 된다. 하루 1g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혈압을 낮추어 부종(浮腫)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페인 및 이와 관련된 Methyl-Xanthine 화합물들은 협심증, 관상동맥, 혈전증, 경화증의 치유에 사용되기도 한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과량으로 음용하면 심장의 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수가 있다. 이는 체내대사 속도의 보충이 이에 충분치 못함에 기인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루에 1∼2g 정도의 카페인이 1∼30잔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을 섭취하면 불안정, 불면, 두통,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 혈압상승 그리고 소화장애를 유발시킬 수도 있으나 이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그러한 증상도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료를 위하여 투여된 카페인의 효과는 30∼40분 사이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측정 가능한 효과는 2∼3시간 동안 지속된다. 한두잔의 커피는 심장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이는 또 기초대사 속도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일부 요(尿)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심장병 환자에 대한 작용은 건상상태의 차이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난다.

위장(胃腸)에 미치는 영향

위장계통에 미치는 카페인의 작용은 미미하며 그 빈도도 적은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배전중 화합물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자극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크림은 이러한 위산의 생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크핌을 사용한다. 배전중 생성된 화합물질은 위에 강한 작용을 하여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커피를 음용할 때는 토할 수도 있다. 카페인+Rigonelline과 Chlorogenic Acid는 이 작용과 무관하며 Furfural 유도체 Pyrocatechine 및 Acrolein 등이 이러한 현상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腎臟)에 미치는 영향

커피는 이뇨를 촉진시키고 신장을 통한 혈액순환을 증가시킴으로써 신장에서의 수분의 재 흡수를 감소시킨다. 카페인은 심장을 자극(刺戟)하고 보다 많은 요를 생성하게 하여 체내 노폐물 정화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피 음용자가 이를 중단하면 체내 노폐물이 누적되어 심한 경우에는 메스꺼움,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이다. 이와 같이 커피 및 카페인은 신체의 생리적인 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카페인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작용 및 모든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관련하여 생각할 때 한 전문가는 카페인이 인체에 대한 해독작용에 대한 염려가 지나치게 대두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미시간주립대학 의료원에 있는 J. Greder 박사는 카페인이 약 1,000년 동안이나 사용하여온 바, 이미 우리 사회생활의 일부이며 의약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약품임을 인식시키면서 이는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논의된 커피와 건강편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깨운다. 단, 과다 복용은 불면을 초래한다. 심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심장이 자극되면 칼슘 이온이 농도가 증가하여 심박수와 심박출량이 늘어난다. 단, 지나치면 흥분하고 불안해하며 더 나아가서 고혈압, 심장질환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이뇨제의 역할을 하여 소변의 양을 늘린다. 위를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를 촉진한다. 단, 지나치면 위궤양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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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또 잦은 회식과 과음으로 폭식하거나 위에 부담을 주는 일이 많다. 이처럼 우리의 위는 매일 혹사당하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종 위장병을 앓고 있다. 특히 위염은 오히려 앓고 있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보편화된 위장 관련 질환이다. 이에 위장병 중 가장 대표적인 위염을 통해 우리의 위장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위염이란 위 점막의 염증성질환을 말한다. 위는 음식물, 약물, 술 등과 늘 접촉하고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끊임없는 자극을 받으므로 흔히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위염은 외인성과 내인성의 요소로 나눌 수 있다. 외인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다. 음식을 빨리 먹거나 덜 씹는 일, 과식, 불규칙한 식사, 과냉·과열음료를 많이 마시는 등의 습관이 오래 이어지면 위염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위점막을 자극하는 플루오르화물이나 맛이 강한 것, 향신료·커피·알코올·담배 등 기호식품의 대량 섭취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도 일어나며 직업 등 생활조건이 문제되는 수도 있다. 내인성 요소로는 유전적 요소와 체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급성감염증, 내인성 중독, 순환장애, 위 주위 질환 등이다. 그 빈도는 일반적으로 높고 위 질환 중 가장 많다. 나이상으론 ‘20대에 가장 많다’는 보고가 있다. 표

재성 위염은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위축성 위염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많다.




일반적으로 명치부 통증, 중압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쾌감, 팽만감, 트림, 체중감소, 식욕감퇴, 구역질, 권태감 등이 주요 자각증세이며 질병의 형태에 따라 증세가 다르다.



만성위염이란?


만성위염은 위 점막에 만성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급성위염과는 달리 분명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만성위염은 표층성 위염, 위축성 위염 및 비후성 위염으로 나뉘어져 왔으나 요즘엔 표층성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된다.


나이가 많을수록 위축성 위염 빈도가 늘게 된다. 만성위염 중 생검(조직검사) 소견을 보면 소화성궤양 땐 표층성 위염과 같이 있는 게 많다. 위암에선 위축성 위염과 공존하는 게 대부분이다. 급성위염에서 만성위염으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식이, 조미료, 약물, 알코올, 커피, 담배 등의 외인성 인자가 만성위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위염 왜 생기나


위에 자극이 계속 가해졌을 때 만성위염이 생긴다. 자극을 주는 주요 원인은 술, 담배로 자주 과음하는 사람이나 애연가에게 만성위염이 많은 것은 그 때문이다. 또 뜨거운 것을 잘 먹는 경우에도 위염이 많다.


면역이란 몸에 해로운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왔을 때, 이것을 적으로 인식하고 항체를 만들어 몸을 지키는 작용이다. 그런데 자기 몸을 이루고 있는 성분을 적으로 잘못 보고 이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수가 있다. 이것을 자가면역이라 한다. 이런 면역의 이상으로 위핵이나 점막세포에 대해 항체가 생겨 만성위염이 생

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급성위염의 경우라도 여러 차례 되풀이되거나 염증이 완치되기 전에 식사를 조심하지 않으면 만성위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위종양이나 위궤양에 따르는 수반성 위염 원인이나 발생 원인에 대해선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만성위염 증상


만성위염의 증상은 다양하다. 임상경과에 따라서 표층성 위염과 위축성 위염으로 나눠 설명할 수 있다.


(1) 표층성 위염은 상복부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식사 직후에 나타날 수 있다. 또 상복부가 무겁게 눌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해 소화성궤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2) 위축성 위염은 명확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 소화불량증상이 나타난다. 기름기나 조미료(짜거나 매운 것)를 많이 넣은 식사를 하고 난 뒤 소화가 잘되지 않는 느낌을 갖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식한 뒤 상복부에 불쾌감이나 복통을 느끼며 식사 후에 바로 배가 불러지고 압박감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입맛이 떨어지고 메스꺼움, 구토, 전신 권태감, 설사 등이 나타나 체중도 줄어든다. 더러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다. 점막이 얇아져 위벽 혈관이 찢어지기 쉽다. 때로는 엄청난 출혈을 일으켜 상당한 토혈을 보이는 수도 있다.



만성위염 치료


만성위염은 발생 원인이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은 진행성 병변이다. 실제적인 원인요법은 없다. 따라서 원인이 된다고 보이는 알코올, 카페인 등이 들어 있는 음료, 향신료, 차거나 뜨거운 음식 혹은 음료 등과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약물 섭취 또는 사용을 피해야 한다.


식사는 위에 부담을 줄이고 소화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 있는 음식으로 하면 된다.


약물요법을 쓸 땐 표층성 위염에선 소화성궤양에 준해 제산제, 항 펩신제, 진경제, 진정제 등을 쓴다.


반면 위축성 위염에선 점막보호제, 소화관운동 기능조정제가 사용된다. 때에 따라선 정신안정제도 병용될 수 있다. 아무 자각증상이 없을 땐 약물요법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빈혈이 있을 땐 철제나 비타민제 보충이 필요하다.


만성위염으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대량의 피를 토하는 일을 되풀이하거나 약물요법을 계속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또 위암의 의심이 강할 때 등은 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이뤄지는 수가 있다.


만성위염예방과 관련,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섭생이다. 만성위염은 경과가 긴 병이므로 식이요법은 오랜 기간에 걸쳐 끈기 있게 이어져야 한다. 식사내용은 위산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에 따라 다소 달라진다.



<과산증인 사람>


자극이 강한 식품은 되도록 제한, 위산분비를 억제시켜 준다. 따라서 겨자, 후추 등의 향신료나 커피, 홍차 등의 기호품은 좋지 않다. 고기는 위산분비를 촉진하므로 다량의 육식을 피하는 게 좋다. 지방은 반대로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소화하기 쉬운 버터나 참기름 등은 적당히 먹는 게 좋다.


<저산증인 사람>


적은 양의 식사를 하며 영양가가 높고 식욕을 증가시키는 식사를 하도록 한다. 위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게 좋다. 1회의 식사량을 적게 하는 게 바람직하다. 저산증이든 과산증이든 술, 담배는 위염발생이나 악화의 원인이 되므로 완전히 끊어야 한다.



위염 종류


[미란성 위염]

명치부의 동통 및 지속 통이 일어난다. 특히 보행 때나 앞으로 몸을 굽혔을 때 통증이 더하고 위액분비과다 현상이 나타난다.


[위축성 위염]

명치부 통증 외에도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피로감, 쇠약감을 호소하며 몸이 뚜렷하게 야위는 경우가 많다. 위액은 무산이나 저산일 때가 많다.


[알레르기성 위염]

우유·달걀 등 특정한 내용의 식사를 한 뒤 1~4시간에 위 부의 산통·구토·이질 등을 일으키고 편두통·두드러기 등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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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위염의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급성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 술이나 음식, 피로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 신체의 허약이나 감정 장애 등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갑상선 질환, 당뇨병, 구강이나 식도 질환, 간담기능 부전, 전염성 질환 등일 때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도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으로 위장의 울혈이 오래 계속되면 그에 따라 만성 위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흡연과 짜고 매운 자극성 조미료 등 기호품도 관계가 있다.

 만성 위염은 대부분 두드러진 증상은 없으나 서서히 식욕이 감퇴되고 음식물을 보거나 냄새를 맡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며, 조금만 먹어도 쉽게 오는 만복감, 위 부근의 불쾌감이나 압박감, 혹은 쑤시는 듯한 아픔, 가슴앓이 등의 증상으로 발전한다. 신트림이 나고 동통이 등으로 뻗치며, 때로는 입이나 인두 및 식도에 연한 위화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타인이 구취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전신쇠약, 탈력감, 피로 등을 느끼면, 출혈은 드물지만 잠재성이 있을 수 있다.

 위염이 오래 지속될 때는 다음과 같이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 정신적 불안이나 긴장이 연속되면 위염의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그러므로 감정적 장애가 없도록 안정을 취해야 한다. 둘째, 불규칙한 식사, 지나친 기호품의 섭취 등으로 식사의 균형을 잃는 일은 피해야 한다. 아울러 양만 많고 질이 나쁜 식사는 개선해야 한다. 셋째, 식사를 할 때는 천천히 즐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넷째, 탈이 난 위장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커피, 술, 찬 우유, 냉면, 청량음료, 오징어, 콩 등은 무리가 따라고 소금, 고추, 초, 후추 등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해롭다. 다섯째, 섬유질이 많은 죽순, 우엉, 샐러리 등도 좋지 않으며, 육류는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를 소화하기 쉽게 조리해서 먹는다.

 위염의 민간 처방으로는 생강차, 율무차, 갈근차(칡뿌리차), 삽주(창출, 백출)차, 무즙, 민들레, 전분, 호장근차, 초룡담차 등이 대표적이다. 속이 너무 차서 소화불량과 복통을 자주 느끼는 경우에 생강차가 좋고 배가 쓰리는 경우는 갈근차가 좋다. 율무차는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고 칼로리가 많기 때문에 위염뿐 아니라 소화성 궤양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귤을 잘 씻은 후 껍질과 알맹이를 동시에 듬성듬성 썰어 여기에 생강, 무씨 볶은 것, 설탕 등을 타서 마신다. 전분은 항궤양작용과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날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눈을 딴 후 강판에 갈아 그 즙을 컵에 담아 20~30분 지나면 앙금이 가라앉는데, 이때 윗물은 버리고 밑의 앙금만 복용한다. 호장근이나 초룡담 뿌리는 하루에 10g 정도씩 차로 끓여 마시면 위염 치료뿐 아니라 소화기 기능을 강화하는데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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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위염의 원인은 뚜렷하지 않은 편이지만 급성에서 이행하는 경우도 있고 식상(食傷 음식에 의함), 주상(酒傷 술에 의함), 노권상(勞倦傷 피로, 권태에 의함)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 신체의 허약이나 감정장애 등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갑상선 질환, 당뇨병, 구강이나 식도 질환, 간담기능 부전, 전염성 질환 등일 때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도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으로 위장의 울혈(鬱血)이 오래 계속되면 그에 따라 만성 위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흡연과 짜고 매운 자극성 조미료 등 기호품도 관계가 있다.

만성 위염은 대부분 커다란 증상은 없으나 서서히 식욕이 감퇴되고 음식물을 보거나 냄새를 맡기만 해도 구역이 나며, 조금만 먹어도 쉽게 오는 만복감, 위 부근의 불쾌감이나 압박감, 혹은 쑤시는 듯한 아픔, 가슴앓이 등의 증상으로 발전한다. 신트림이 나고 동통이 등으로 뻗치며, 때로는 입이나 인두 및 식도에 연한 위화감(違和感)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타인이 구취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전신쇠약, 탈력감, 피로 등을 느끼면, 출혈은 드물지만 잠재성이 있을 수 있다.

위염이 오래 지속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정신적 불안이나 긴장이 연속되면 위염의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그러므로 감정적 장애가 없도록 안정을 취해야 한다
둘째, 불규칙한 식사, 지나친 기호품의 섭취 등으로 식사의 균형을 잃는 일은 피해야 한다. 아울러 양만 많고 질이 나쁜 식사는 개선해야 한다.

셋째, 식사를 할 때는 천천히 즐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넷째, 탈이 난 위장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커피, 술, 찬 우유, 냉면, 청량음료, 오징어, 콩 등은 무리가 되고 소금, 고추, 초, 후추, 등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해롭다.

다섯째, 섬유질이 많은 죽순, 우엉, 샐러리 등도 좋은 편이 아니며, 육류는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를 소화되기 쉽게 조리해서 먹는다.

위염에는 생강차, 율무차, 갈근차(칡뿌리차), 삽주(창출, 백출)차, 무즙, 귤, 민들레, 전분, 호장근차, 초룡담차 등이 대표적이다. 속이 너무 차서 소화불량과 복통을 자주 느끼는 경우에 생강차가 좋고 배가 쓰리는 경우는 갈근차가 좋다.

율무차는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고 칼로리가 많기 때문에 위염뿐 아니라 소화성 궤양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귤을 잘 씻은 후 껍질과 알맹이를 동시에 듬성듬성 썰어 여기에 생강, 무씨 볶은 것, 설탕 등을 타서 마신다. 전분은 항궤양 작용과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날감자를 껍질을 벗기고 눈을 딴 후 강판에 갈아 그 즙을 컵에 담아 20~30분 지나면 앙금이 가라앉는데, 이때 윗물은 버리고 밑의 앙금만 복용한다. 호장근이나 초룡담 뿌리는 하루에 10g 정도씩 차로 끓여 마시면 위염 치료뿐 아니라 소화기 기능을 강화하는데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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