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중독'에 해당되는 글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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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4.09 완전히 담배를 끊었다고 할수있는기간은 ???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

카페인 차단

한의사 손영기의 태교비젼에서 발췌

나는 망진(望診)을 한다. 환자의 얼굴을 보고 병을 진단하는 것이다. 망진할 때에는 눈부터 보는데, 약물에 의존하는 환자의 경우 흰 눈동자에 특이한 점이 나타난다. 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사람은 눈의 기색(氣色)이 바뀌니, 한의학에서는 이를 무신(無神)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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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무신한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묻는다. " 커피 좋아하세요?"
커피의 카페인도 사람을 무신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커피를 약이라 여긴다.
마음대로 먹어도 되는 음료가 아니라 필요할때 잠시 복용하는 약인 것이다. 카페인이 향정신성 의약품처럼 사람을 중독시켜 무신하게 만듦에도 불구하고 음료로 방치되고 있다.
물론 카페인을 마약의 범주에 포함할수는 없지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마약처럼 삼가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내가 카페인을 경계하는 것은 목항화왕(木抗火旺)과 금쇠수고(金衰水枯)를 야기하는 약물이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은 목항화왕을, 이뇨 작용은 금쇠수고를 일으키는 바,
심장이 마구 뛰며 흥분됨을 목항화왕의 부작용이고, 기관지가 건조해지면서 근력이 약해짐은 금쇠수고의 피해다.
뒷목이 자주 경직되고 어깨가 아픈 환자들을 보면 커피를 탐닉하고 있으니, 이는 몸의 진액(津液)을 말리는 카페인 탓이다.
이처럼 목항화왕. 금쇠수고를 부르는 카페인이 임신부에게 좋을리 없다.
따라서 나는 음식 태교의 열 번째 실천사항으로 카페인의 차단을 꼽는다.

카페인의 해로움을 누구나 알기에 커피를 마시는 임신부가 없으리라 믿지만, 중독성이 워낙 강하다 보니 적잖이 염려가 된다. 커피 한 잔쯤은 괜찮다고 여기는 임신부가 있다면 생각을 고치기 바란다. 카페인은 유산의 원인 물질 중 하나다.
따라서 임신부에게 커피 한잔은 술 한잔, 담배 한모금과 같다.

그런데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녹차.홍차.코코아.초콜릿은 기본이고 청량음료.건강보조식품에도 들어간다. 이처럼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카페인을 무심코 먹게 되므로 임신부는 인스턴트 자체를 멀리해야 한다.


인스턴트는 각종 첨가물과 설탕.글루텐에 그치지 않고 카페인까지 첨가되어 소비자를 중독시킨다. 건강 음료로 위장한 드링크와 건강보조식품도 마찬가지다. 아기가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는 것은 알면서도 태아의 카페인 섭취는 묵인하고 있는것이 인스턴트에 빠져있는 현대인의 모순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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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해독법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간(肝)과 소장(小腸)의 해독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한(汗).토(吐).하(下)의 삼법(三法), 즉 체내의 독소를 땀. 구토. 소변.대변으로 배출하는 방법이다. 나는 해독에 시간이 걸려도 환자에게 부담이 없는 전자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후자의 경우 해독 효과는 신속하지만 환자의 체력 소모가 커서 삼간다. 땀.구토.소변.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은 독소 뿐만이 아니다. 영양소와 진액도 함께 나간다. 따라서 한토하 삼법은 환자의 체력에 맞춰 단기간에 해야지, 오래하면 금쇠수고의 부작용이 생긴다.
삼법중에서 토(吐)를 제외한 한(汗)과 하(下)는 지금도 사용된다. 카페인은 소변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하법(下法)의 약물인바, 커피를 약으로 마셔서는 안된다. 커피에 들어가는 프림.설탕.첨가물 등이 건강에 나쁘기 때문이다. 이는 홍차.코코아.초콜릿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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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녹차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

녹차의 경우는 다른데, 녹차가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음료로 인식되는것은 카페인의 약효가 인공 첨가물의 방해없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해롭다. 과다 섭취하면 저혈압이 되니, 지나친 하법으로 인해 진액과 혈액이 마르는 것이다. 녹차 남용에 따른 저혈압으로 어지러움이나 심지어는 졸도까지 한 환자를 여럿 본 나는 녹차의 강력한 이뇨 작용을 경계한다.

녹차가 훌륭한 해독약인 것은 사실이지만, 적지 않은 부작용이 있기때문에 함부로 마시면 안된다. 기름진 음식을 먹은 직후 소화를 위해서나 마셔야한다.
녹차 문화가 중국에서 시작된것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의 식습관때문이고, 다도(茶道)가 일본에서 발전한 것은 일본의 기후가 습(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후가 습하지 않고,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녹차를 탐닉하면 건강을 잃는다.
체질적으로 몸이 건조하면서 찬 사람에게 녹차는 백해무익하다.
녹차가 지방 분해를 돕는 점은 임신부에게는 오히려 부담이다.
이는 임신부가 율무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같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역시 금해야한다.

왜 금쇠수고를 야기하면서까지 녹차에 의존하는가.
애당초 불량식품을 먹지 않으면 한토하 삼법처럼 무리한 해독법을 써야할 필요가 없다. 임신부에게 한토하 삼법은 자칫 유산을 부를수 있으니, 음식 태교로 독소를 완전 차단하여 인위적으로 해독할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제가 다니는 한의원 원장님께서 제가 커피를 마시고 힘들어서 문의했더니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면 엄마도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기도 심장박동이 빨라져 태동도 많이하고 거칠게 한다고 합니다.
녹차는 반대로 태동을 느리게 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게 아닌거죠
그러한 이유로 임산부라면 카페인음료를 기본적으로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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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 많으시죠?

커피의 독특한 향과 카페인의 마법이  잠에 취한 우리의 뇌를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커피가 하루 한잔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고민이죠.

 

카페인은 뇌와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식품 성분으로서, 중추 신경계 흥분제로 작용하고, 행동을 활성화하고, 피로를 경감시키며, 단순 정신 작업의 수행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불면과 신경과민,가슴 두근거림 등 도리어 스트레스 증후를 발생시키도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만큼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녹차는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더 정신을 맑게 하면서도 커피와 같은 카페인 부작용이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경안정작용을 가진 녹차의 테아닌 성분이 카페인의 신경 흥분작용을 상쇄시키기 때문입니다. 테아닌은 차의 품질과 맛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테아닌의 화학구조는 뇌 속에서 정보전달과 같은 기능을 하는 글루타민,글루탐산 등과 유사합니다.

 

테아닌은 혈액-뇌관문을 통하여 직접 흡수되는데, 이것은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끼칩니다.

신경 전달물질은 식욕, 수면, 주의력,기억,학습,정서,감수성 등의 각종 행동을 조절합니다.

 

몰모트를 이용한 실험결과,  뇌로의 흡수는 테아닌의 섭취량에 비례하여 모두 신속하게 흡수되었습니다.  몰모트는 테아닌 섭취 30분 후에 각성 상태이면서도 이완 상태를 나타내는  알파파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이것은 테아닌의 섭취량에 따라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실험은 테아닌만을 사용한 실험이며 녹차와는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카톨릭 의대 김경수 박사 팀은 건강한 성인 남성 20명에게 테아닌 200mg(녹차 1백20잔분) 을 복용시킨 뒤 뇌파를 검사했습니다. 실험결과 테아닌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20분 후부터 알파파 생성에 차이를 보이더니 1시간 뒤에는  25%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즉 테아닌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알파파를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2003년 중앙일보)

                                               

녹차의 테아닌 성분은 신경을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을 중화시켜  적절한  각성과 이완의 조화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도 중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들은 커피 한잔에  테아닌을 첨가해서 드신다면 카페인 걱정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청소년커피-카페인과 건강
커피가 발전하는 만큼 커피는 언제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다. 아마도 커피처럼 오랫동안 여러 학계에서 오르내리는 식품도 없을 것이다.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가 된 적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커피의 여러 성분 중에서도 유독 카페인만이 시비의 대상이 되어왔다. 도대체 카페인은 무엇일까? 이번 호에서는 카페인의 양면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청소년커피
WHAT IS CAFFEINE?

카페인(caffeine)은 커피나 홍차, 녹차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상용하는 물질이다. 무색, 무취의 형태로 쓴맛을 갖고,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더 잘 녹는 성질을 지닌다. 과다하게 복용하면 중독증상이 나타나지만 적정량만을 복용하면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있으므로 음료수는 물론 해열진통제, 거담제 등에 쓰이고 있다.


청소년커피-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카페인은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체내 흡수되면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일종의 중추신경 자극제로 작용한다. 이 자극은 카테콜라민, 노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γ-아미노부티릭산 등 신경전달물질의 생성 및 분비를 자극하여 신경조직이나 심장, 근육, 호흡기의 흥분으로 심박수를 증가시키거나 혈압을 오르게 한다. 따라서 1~5mg/kg 정도를 섭취하면 각성효과와 피로회복 등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카페인은 신체 대사율을 약 5~20%정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신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증가한 혈류량에 의해 신장에서 감지되어 수분을 체외로 배설되도록 이뇨작용이 빈번해지게 된다.
이러한 이뇨제의 역할로 체내의 지나친 수분을 빼내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훈련 중이나 후에 수분 재 보충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커피
[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혈류의 양과 속도를 증가시킨다.
■호흡의 빈도와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체내 열 생산량을 10~20% 증가 시킨다.
■소변의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개인에 따라 불면, 소화장애 등을 일으킨다.

청소년커피-카페인이 지방을 태운다
카페인은 ‘지방을 태운다’는 보충제들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 자체는 어느 정도의 지방 연소효과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지방 산화(연소)는 근육질의 사람에게서만 증가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카페인은 카테콜라민의 방출을 자극하여 지방조직의 분해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중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상승시킨다. 또한 근육수축을 증가시키고 근육과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탄수화물의 저장형태)을 분해 시키고 근육 내의 중성지질(지방의 저장형태)의 사용을 증가시키므로 지방연소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커피에 우유, 크림, 설탕, 시럽 등을 첨가해서 먹게 되는 경우 오히려 고칼로리 식품으로 돌변하여 지방분해를 저하시키고 체지방의 증가를 불러일으킨다. 다이어트를 위해, 커피를 마실 때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한다.


청소년커피-카페인의 과다섭취는 뼈를 약화시키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한때 커피가 뼈에 좋지 않다는 발표가 있었다. 카페인이 소량의 칼슘 배출을 일으키기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몇 컵씩 마시면 뼈의 밀도가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줄어든다고 한다(골다공증).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커피를 마시면서 칼슘의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 발생한다. 따라서 매일 훈련으로 땀을 통한 칼슘의 배출량이 많은 달림이의 경우 매일 매일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중요하다. 칼슘은 근육이 수축할 때 관여하는 무기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칼슘의 배출량이 증가되므로 커피를 즐기되 이와 동시에 칼슘의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함을 잊지 말자.
또한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이나 위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위에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달림이들은 달리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바닥과 지면과의 충격으로 인해 적혈구가 파괴되어 산소운반에 관여하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일반인 보다 평소 많은 양의 철분이 요구된다. 따라서 철분보충제와 복합비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식사로 붉은 살코기와 계란노른자,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식후 디저트로는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커피는 식후 시간간격을 두고 마시는 것이 스포츠영양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철분의 결핍이 더 많이 나타난다. 폐경이전의 여성에게서 월경으로 인한 철분손실로 인하여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철분결핍이 심하면 신체 각 조직의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모자라는 빈혈(철분결핍성 빈혈)이 일어나게 된다. 신체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손상되면 운동은 물론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상 시 음식섭취의 장단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청소년커피-카페인과 건강
카페인과 운동
카페인은 운동 능력 향상 보조물(ergogenic aid)로서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스포츠 보조제로 이용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1982년부터 약물검사항목(doping control item)의 하나로 선정하여 제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약물이라고까지 불리는 카페인은 대부분의 경우 그리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특정한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카페인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경기 직전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허용된 최고한도선인 12㎍/ml(오줌에 의한 측정량)를 넘어서게 된다. 그러므로 국제경기에서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카페인의 주된 효과는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의 방출을 자극, 지방산의 작용을 증가시켜 근글리코겐의 절약작용으로 근피로를 줄이는데 특히 장시간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글리코겐 저장작용은 모든 사람에게 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훈련자에게서 잘 나타나고 같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카페인에 만성이 된 사람에게서는 그 효과가 낮다.

청소년커피-카페인 중독
카페인은 커피 이외에도 홍차, 녹차, 초콜릿이나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와 두통약에도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 있다. 얼핏 매일 마시기 때문에 약물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카페인은 약물로 분류되며 대사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준다. 특히 카페인 음료수에 의존적이 되고 이것을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다.
카페인은 인위적으로 첨가되는 물질이 아니라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중의 하나로 인체에 즉각적인 해를 끼치진 않는다. 그러나 과로사 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중에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마시기’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는 하루하루 마시는 커피 속의 카페인이 몸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언제든지 신체에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고 그냥 출근을 하면 정말 두통이 느껴진다면 커피 한 잔으로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이러한 커피중독을 약물중독으로 오인하면 안 된다. 약물중독 환자들은 그것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커피는 그렇진 않다. 만약 커피를 끊기로 결심했다면 커피의 양을 점차 줄여나가며 금단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단번에 끊기로 마음먹었다면 두통은 1주일가량 지나고 나면 없어지므로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청소년에겐 커피와 같은 차는 좋지않으니 아예 첨부터 마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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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스틱커피에 숫자를 새긴 이유는 품질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입니다.

다음은 동서식품 홍보실장의 얘깁니다.

"스틱형 커피 믹스는 10대의 분말 주입기를 포장지가 통과하면서 한꺼번에 10개씩 줄줄이 비엔나처럼 뽑아져 나옵니다.

그런 다음 하나씩 자르는 거죠. 커피 믹스 포장지 끝이 톱니처럼 돼 있는 것도 잘라진 흔적이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믹스 포장지에 적힌 숫자는 10대의 주입기 중 어느 기계에서 담은 것인지를 나중에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맛의 차이는 없습니다."


커피믹스 제품에 1번부터 10번까지 일련번호가 새겨진 이유는 만일 커피믹스 스틱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몇 번 라인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쉽게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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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카페인은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체내 흡수되면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일종의 중추신경 자극제로 작용한다. 이 자극은 카테콜라민, 노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γ-아미노부티릭산 등 신경전달물질의 생성 및 분비를 자극하여 신경조직이나 심장, 근육, 호흡기의 흥분으로 심박수를 증가시키거나 혈압을 오르게 한다. 따라서 1~5mg/kg 정도를 섭취하면 각성효과와 피로회복 등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카페인은 신체 대사율을 약 5~20%정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신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증가한 혈류량에 의해 신장에서 감지되어 수분을 체외로 배설되도록 이뇨작용이 빈번해지게 된다.
이러한 이뇨제의 역할로 체내의 지나친 수분을 빼내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훈련 중이나 후에 수분 재 보충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   혈류의 양과 속도를 증가시킨다.
■  호흡의 빈도와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  체내 열 생산량을 10~20% 증가 시킨다.
■  소변의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  개인에 따라 불면, 소화장애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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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중독 두얼굴의 커피

‘약물 중독’하면 제일 먼저 대마초나 히로뽕 같은 무시무시한 마약이 떠오르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인 커피도 미약하나마 중독성 물질중 하나다.

미국 사람 한명이 1년 동안 마시는 커피를 1.5리터 콜라병에 담으면 그 개수는 무려 86통이나 된다. 우리나라 사람은 그 보단 좀 덜하지만, 거리마다 커피숍이 즐비하고 매시간 텔레비전 광고에 유명스타들이 등장해 “나와 함께 마셔요”를 속삭이는 걸 보면, 한국에서도 커피는 가장 인기 있는 음료중 하나다.

커피만의 특별한 매력은 ‘그윽한 맛과 향기’에 있다. 커피광으로 유명한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남긴 명대사 “마지막 한 방울까지 좋았다”는 100년 동안 커피회사 맥스웰하우스의 광고문구로 사용될 정도였다. 여기에 덧붙여, 커피만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각성 효과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흐린 정신을 맑게 해주고 밤에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졸음을 쫓고 활기를 되찾게 도와준다.

세포들이 에너지를 사용하면 그 부산물로 ‘아데노신’이란 물질을 만드는데, 아데노신이 체내에 많이 쌓이면 우리 몸은 피로를 느끼고 각성중추를 자극하던 신경전달물질이 약화되면서 졸음이 온다. 흔히 열심히 일하고 나면 ‘피로가 쌓인다’는 표현을 쓰는데, 의학적으로 보자면 아데노신이 쌓이는 셈이다. 그런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아데노신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물질이니, 졸음이 사라질 수밖에.

바로 이런 커피의 각성 효과 때문에, 프랑스의 소설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밤마다 커피 잔을 연거푸 비우며 74편의 장편소설을 완성할 수 있었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커피와 함께 밤샘 작업을 한 뒤 ‘커피 칸타타’라는 명곡을 남길 수 있었던 모양이다.

그렇다고 해서 커피가 뇌 기능 자체를 향상시켜주는 것은 아니다. 커피가 뇌의 전반적인 각성수준을 높이고 주의력을 강화한다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것이 논리적 추론이나 이해력, 복잡한 계산을 잘 하게 도와준다는 증거는 없다. 다시 말해, 커피 덕분에 임마누엘 칸트나 장 자크 루소 같은 커피마니아들의 정신이 한결 명민해 질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들은 커피를 안 마셨더라도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을 거라는 얘기다.

커피의 효과나 부작용은 사람마다 그 편차가 굉장히 크다. 낮에 마신 커피 한잔 때문에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밤늦게 커피를 마시고도 1시간 후면 깊은 잠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카페인에 대한 감수성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아데노신과 반응하는 수용체의 숫자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편차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니 커피를 여러 잔 마시고도 잠을 잘 잔다고 해서 ‘미련한 사람’이라고 놀리지 마시길.

매일 아침 커피를 습관처럼 즐기는 사람들은 가끔 ‘내가 커피 중독은 아닐까’ 걱정하게 된다. 커피는 술이나 마약처럼 중독성이 강하지 않아서 ‘중독’ 대신 ‘습관성’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확실히 중독을 유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아프거나 피로가 덜 풀린 것 같고, 예전과 비슷한 효과를 얻기 위해 점점 많은 양의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커피 중독’일 가능성이 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서 줄이려고 여러 차례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면 ‘커피 중독’일 가능성이 높으니 치료가 필요하다.


커피 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평균 100밀그램. 카페인의 치사량은 5천 밀리그램이니 커피 50잔을 연달아 들이켜야 도달할 수 있는 양이다. 커피에 중독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대개 하루에 15잔 이상 마시지는 않기 때문에 커피 먹다가 죽을 염려는 없다. 하지만 심장발작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4잔 이상은 안 마시는 것이 좋다.

활력과 중독의 두 얼굴을 가진 커피, 적당히 마시고 현명하게 즐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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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사용되는 카페인

    흔히 차를 제조하는데에 사용되는 카멜리아 잎은 그 어느 자연제품보다 가장 높은  카페인 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2.2%의 농도로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은 커피인 Coffee Robusta와 비교했을때 무게상으로는 3.5% 이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는데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의 효력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렇게 보지 않을지 모르지만 카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향 정신성(정신을 환각시키는) 약이다.  대부분의 약과 마찬가지로 어른이 견뎌낼 수 있는 카페인의 양은 어린 이의 그것 보다 훨씬 많다.

    카페인은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태아기의 모든 형성 단계에서 기형아들이 카페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여러 근거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카페인이 인체에 일으키는 여러 해로운 부작용 중 하나일 뿐이다. 다른 부작용들에는 간장과 췌장의 작용에 해로운 영향, 혈당포도당량의 불균형, 심장과 혈관계에 자극을 주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인간은 수천년간 카페인을 흥분제로 사용해 왔다. 카페인은 크산틴 가족에 속하는데 이것은 Theophylline과 Theobrornine을 포함한 알카로이드 가족이다. 오늘날 유일한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이용되는 카페인의 수단인 커피는 1700년대에 유럽에 소개되어 그 후 곧 세계적으로 보급되었다. 지금은 매년 미국인들만 27억 파운드(1억 2,200만톤)의 커피를 소모한다는 통계가 나온다.

    카페인을 얻는데에 동쪽 문화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멜리아 잎으로 만든 차는 일찍이 기원전 4,700년에 처음 중국에서 의약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후에 이 차가 인기 있는 음료로 발전되면서 중국에 있는 영국과 네델란드의 식민지들도 마시게 되어 1600년대에는 최초로 유럽에서 수입했다. 곧 미국이 될 바다 건너 새로운 영국 식민지들 또한 카멜리아 잎차를 애용했다.

카멜리아 잎차

    흥미롭게도 영국의 차 세금에 항의하기 위해 보스턴 항국에 많은 상자들이 버려졌던(독립전쟁에 앞서 일어난) 그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 중 논쟁의 근본이 된 것이 바로 이 차다.

    카멜리아 잎은 그 어느 자연의 카페인 원천보다 높은 농도의 카페인 함유량을 가졌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커피 중 가장 높은 카페인 농도를 가져, 무게상으로 2.2%가 되는 Coffea Robusta와 비교했을 때, 그것은 무게상 3.5%를 가지고 있다.

    커피나 차에서 카페인을 빼는 과정은 물, 열 그리고 자연적 원천으로부터 카페인을 분리시키는 용제를 이용한 기술로 이루어진다.
국민 암 연구소에서 발암 효과에 대해 발표하기 전까지는 처음에는 용제로 Trichloroethylene라는 물질이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는(역시 중독성 화학적 물질이며 발암성 물질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메틸렌 클로라이드가 널리 사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보내는데 있어 카페인의 효력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의 애용가는 이렇게 보지만 카페인은 알려진 향 정신성(환각시키는) 약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다.

    카페인은 심장과 혈관계와 마찬가지로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를 흥분시켜 불면증, 불안감, Tachycardia 그리고 빠른 호흡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생리학적, 정신적 증세를 일으킨다. 덧붙여서 카페인은 혈관을 압축시켜 체내의 산소 이동을 억제시킨다.

    Myocardial infarction과 다른 심장병들의 원인이 된다고 강력히 주장되는 카페인은 또한 콜레스테롤수준을 높게 한다. 그것은 또한 간과 췌장의 작용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카페인 사용은 혈당 포도량의 균형을 깨뜨리며 Hypoglycemia(혈당속 당분이 부족한 것)을 일으킨다. 피로가 오는 경우도 많다.

    150-300 밀리그램의 카페인은 보다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즉, 혈압과 체온의 상승, 신진대사와 소변 생성의 증가, 공동 작용과 식용의 감퇴, 그리고 불면증을 일으킨다. 그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300-600밀리그램)은 불안감, 메스꺼움, 두통, 그리고 위장문제를 일으킨다. 덧붙여 말해, 카페인의 중독적인 영향의 심각함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계속해서 매일 카페인의 영향을 받는데 익숙해져 있는 사람은 카페인 없이 지낸 12-24 시간 이내에 그 영향을 느끼게 된다. 두통, 우울증 드리고 불쾌감 등은 가장 흔한 증세들이다.

    미연방생물학협회는 카페인과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카페인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제점들을 수차례에 걸쳐 출판하였다.
대부분의 약이 그렇듯이 어린이가 소화할 수 있는 소화량보다 성인의 소화량이 훨씬 많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는 카페인을 체내에서 어른만큼 잘 없애지 못하기 때문에 이 약의 효과가 더 오랫동안 지속된다. 연구자들로 하여금 카페인은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태아기의 모든 형성 단계에서 기형도 카페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

    이것은 특히 임산부가 하루에 여덟잔 이상만큼의 카페인을 복용했을 때 해당된다. 카페인은 또한 여성들에게 있어 섬유 낭종상 유방 질병과도 연결된다.

    커피와 카멜리아 잎과 관련된 음료는 신체의 건강과 정상적 작용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과 같이 해로운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은 언제나 인체의 균형으 깨뜨리고 전체적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페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카멜리아 잎을 원료로 하여만들어진 차속에는 더 많은 함유량이 들어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사람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음료는 자연적인 동시에 몸에 좋아야만 한다.

    균형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우리는 질적 영양이나 ㅇ니체 건강에 다른 잇점을 가져다 주는 혹은 둘다 공급해 주는 음식과 음료를 말하는 것이다. 어느 종류의 해로운 재료든 우리는 그것과 피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이롭게 하는 것이며 정상적 균형과 화합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자우 페이 첸 박사, by Jau-Fei Chen, Ph.D. : 영양면역학(營養免疫學, Nutritional Immunology), 1994, 15세에 고등학교 최연소 졸업, 19세 미국 유타주 브리감 영 대학(BYU) 최연소 졸업, 미생물학 석사, 부전공 생화학, 1988년 BYU에서 면역학 박사, BYU 교수, 암 전문가, 미국 10대 우수 청년상 수상)

카페인 중독은 과용량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카페인 Caffeine, 무엇이 문제인가


카페인은 어떤 것에 들어 있나?

커피, 차, 콜라, 코코아, 초콜렛이나, 진통제나 감기약제제를 과도히 섭취할 때 올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다르나 커피 한잔에는 66-140mg, 홍차에는 30-100mg, 콜라 1컵에는 25-55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은 어떤 작용을 하나?

 카페인의 약리작용은 50-200mg의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이뇨작용과 불안초조, 행동항진, 자극과민성을 보여 예컨데 스스로 신경이 예민해 졌다고 느끼게 된다. 잠을 쉽게 잘 수 없고, 심장이 빨리 뛰거나 부정맥을 경험하고, 메스껍고 토할 것 같고,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 카페인중독 때는 어떤 증상을 보이나?

카페인을 하루 250mg-500mg 이상 마실 때 나타나며, 신경과민이나 예민, 불면증, 두통, 감각과민, 이뇨, 심계항진 등을 보이고, 카페인을 중단하였을 때는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 카페인도 금단증상을 일으키나?

 카페인 금단증상으로는 두통을 느끼고, 졸립고, 콧물이 나고, 일에 대하여 싫증을 느끼고, 신경과민을 보이고, 무기력감, 막연한 우울감이나 하품을 하게 된다. 금단증상으로 인한 두통에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좋아진다.

- 카페인중독의 치료는?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거나 감량하면 카페인중독은 4-10일이면 좋아진다. 카페인을 마시고 싶을 때 다른 음료수를 마시도록 한다.

매일 섭취하고 있는 카페인


우리는 커피, 콜라 등을 통해 거의 매일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다. 별문제 없이 일상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다 보니 카페인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은 음식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카페인은 약으로도 쓰일 수 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유용하게 쓰는 약 중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약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부의 드링크류와 일부의 해열진통제(두통약)이다.

카페인을 함유한 드링크제는 한 병에 보통 30㎎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드링크제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하는 각성작용을 한다. 카페인을 함유한 해열진통제에는 한 알에 보통 약 50㎎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해열진통제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함께 들어 있는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 효과를 증강시키는 구실을 한다. 간혹 카페인이 함유된 해열진통제를 카페인이 들어 있는 드링크제와 함께 복용하는 수가 있다. 이 경우에는 카페인이 과량 섭취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한번에 카페인이 과량섭취되면 초조감, 불면, 가슴 두근거림, 손떨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카페인이 포함된 약을 커피, 콜라와 같이 먹을 때도 카페인의 과량섭취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보통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1잔에는 60~80㎎, 콜라 360㎖들이 1캔에는 40㎎ 정도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많은 양의 카페인이 한꺼번에 섭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이나 야간작업자에게 이른바 '잠 안오는 약'으로 쓰이는 약도 주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목적으로 쓰는 카페인은 과량으로 사용하거나 습관적이 되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잠을 쫓는 효과는 있을지라도 습관성이 문제가 되며, 장기적으로는 수면주기가 방해되고 피로감이 가중되어 학습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중 사고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각성작용 카페인 과다섭취 말아야

우리는 커피, 콜라 등을 통해 거의 매일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다. 별문제 없이 일상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다 보니 카페인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은 음식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카페인은 약으로도 쓰일 수 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유용하게 쓰는 약 중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약이 몇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부의 드링크류와 일부의 해열진통제(두통약)이다.

카페인을 함유한 드링크제는 한병에 보통 30㎎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드링크제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하는 각성작용을 한다. 카페인을 함유한 해열진통제에는 한 알에 보통 약 50㎎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해열진통제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함께 들어 있는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 효과를 증강시키는 구실을 한다. 간혹 카페인이 함유된 해열진통제를 카페인이 들어 있는 드링크제와 함께 복용하는 수가 있다. 이 경우에는 카페인이 과량 섭취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한번에 카페인이 과량섭취되면 초조감, 불면, 가슴 두근거림, 손떨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카페인이 포함된 약을 커피, 콜라와 같이 먹을 때도 카페인의 과량섭취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보통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1잔에는 60~80㎎, 콜라 360㎖들이 1캔에는 40㎎ 정도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많은 양의 카페인이 한꺼번에 섭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이나 야간작업자에게 이른바 `잠 안오는 약'으로 쓰이는 약도 주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목적으로 쓰는 카페인은 과량으로 사용하거나 습관적이 되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잠을 쫓는 효과는 있을지라도 습관성이 문제가 되며, 장기적으로는 수면주기가 방해되고 피로감이 가중되어 학습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중 사고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변재준/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건강과 식품
모르고 먹는 카페인 식품


최근 한 음료회사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콜라 대신 사이다를 마시자는 광고를 하고 있다. 이런 기회에 카페인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졸릴 때 커피나 녹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 카페인 효과다. 카페인은 혈관을 확장하고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는 등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일으킨다. 그러나 잠을 못 이루게 하거나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들거나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카페인의 안전성은 지난 20여년 동안 검토돼 왔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정상적인 사람에게 하루 3백㎎(커피 석잔 함유량) 정도의 카페인 섭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개인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으며, 가임여성이나 임신·수유 여성, 궤양환자 등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커피, 차, 녹차, 코코아, 초콜릿 등과 같은 식품에 들어 있다. 원두 커피에는 1컵당 1백㎎ 이상이 들어 있고, 인스턴트 커피에는 이보다 낮은 60㎎ 정도가 들어 있으며, 카페인제거 커피에도 3㎎ 정도가 들어 있다. 콜라 한컵에는 40㎎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고, 다이어트 콜라에도 비슷한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최근 천연상태에서는 카페인이 없는 원료에 카페인을 인공적으로 첨가한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에 그러한 경우가 흔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생수에 카페인을 첨가한 제품이 1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요구르트 한병에 콜라 한캔에 들어 있는 양만큼의 카페인이 든 제품도 있다고 한다. 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도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커피맛·초코맛 빙과류에 1백㎖당 4∼44㎎까지의 카페인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렇게 카페인을 첨가하므로 동일한 종류의 식품이라도 제조회사나 제품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소비자가 모르는 사이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카페인을 첨가한 제품의 경우에는 카페인 첨가 사실 표시를 강제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는 카페인 첨가 사실뿐 아니라 함량도 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해랑/ 한국식품위생연구원 이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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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는 박카스"라는 광고문구가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박카스를 좋아해 하루 3-4병씩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보린, 펜잘"과 같은 진통제들을 무슨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고 몸의 기운이 조금만 떨어져도 이러한 약들을 먹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들은 만병통치약이 아닐 뿐더러 습관적으로 복용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카페인에 중독되게 됩니다.


카페인은 정신을 맑게 하고 진통효과를 높이는 작용이 있어 자양강장제나 해열진통제 등에 자주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드링크류나 진통제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이 커피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하루 1∼3번까지인 사용 제한을 넘어서거나 커피,홍차,콜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와 함께 마시다 보면 카페인 의존도가 높아져 덜 먹거나 안 먹으면 온 몸이 나른해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게보린, 펜잘, 사리돈, 박카스 등 카페인이 함유된 약을 수주 이상 매일 복용하면 카페인 중독성 두통이 발생해 그 약을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두통이 지속되고 편두통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여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증가, 위산분비, 소변량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카페인 중독은 두통 뿐만이 아니라 식욕상실, 체중감소, 설사, 위통, 급변하는 호흡, 손떨림,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불면 등을 유발시키고 카페인을 갑자기 중단하면 습관성으로 인해 불안감, 초조, 두통, 우울 등의 금단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약물의 남용으로 인한 카페인 중독은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통증이나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임의대로 약을 사 먹지 말고 반드시 적절한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또한 정해진 용량이상 먹지 않아야 카페인 중독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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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 넘쳐나는 사회

‘노예근성’이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자기가 의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어떠한 힘이나 권세에 끌려 다녀야만 안심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그런 부류이다. 이집트에서의 히브리 노예들이 바로 그러했다.

처음에 노예로 팔려 갔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그 노예생활에서 벗어날까도 생각해 보고 도망칠 궁리도 해 보았겠지만 점차 그 번뜩이는 의지가 무디어가면서 노예생활 자체에 익숙해져 간다. 나중에는 노예 생활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고 오히려 편안하게까지 느껴지면서 그 노예 생활에서 자유함을 누리도록 해 주겠다고 하면 불안해 지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다. 출애굽을 하기 위해 모세의 인도대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 얼마나 백성들이 불평하고 불만이 많았던가? 오죽했으면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할 때 먹었던 음식들을 향수하면서 모세를 향해 별 불평과 불만을 다 터뜨렸을까?

문제는 그러한 노예의 근성이 지금도 이 세상에 편만해 있다고 말한다면 ‘그게 무슨 소리일까’하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지적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 시대를 중독이 넘쳐나는 시대라고 말을 한다. 현대 사회의 다양화, 멀티화와 함께 현대판 노예들이 추종하는 대상들의 종류가 훨씬 더 폭 넓어졌을 뿐이다.

이른 바 중독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중독이란 어떠한 힘이나 실체에 속박당해 있는 상태로 자신도 모르게 그 대상에 집착하여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러 있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중독 현상은 어느 한 개인이 어떠한 대상이나 힘에 집착하는 것같이 그 사람을 휘어잡는 힘과 대상도 그 세력에 휘어 잡힌 상대자를 결코 놓아주지 않으려는 강한 집착을 가진다. 그래서 나타나는 현상이 금단 증상(withdrawal symptom)이다.

거기에다가 중독을 일으키는 힘이나 대상들은 호환 기능이 강해서 중독자들은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는 특성들까지 보이게 된다. 이른바 풍선 효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뿌리를 통째로 뒤흔들어 버리는 중독 현상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이집트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또 빠져나올 생각조차도 갖고 있지 않았던 것과 같다. 결국 모세를 이용한 하나님의 힘으로만 가능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중독의 힘이 얼마나 집요하고 무서운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중독 현상이 이 사회를 얼마나 주장하고 있을까?

우선 중독의 종류들을 살펴보면 이 사회에 퍼져있는 독버섯이 얼마나 광대하고 다양한지 금방 알 수가 있다. 가장 많이들 거론하는 중독으로 알코올중독이 있으며 또 마약 같은 약물중독, 줄담배를 피워야 안정을 찾는 담배중독, TV 중독, 포르노중독을 포함한 성 중독, 탐식의 중독, 물건을 마구 사 대는 쇼핑 중독, 히브리 노예근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일중독, 운동에 살고 운동에 죽는 운동 중독, 날마다 컴퓨터만 붙들고 사는 인터넷 중독, 심지어 분노 중독, 카페인 중독, 공상 중독, 도벽 중독, 잠 중독, 폭력 중독, 단 음식 중독, 수면제 중독, 약 중독, 거짓말 중독, 두려움 중독을 포함한 공포 중독, 청량음료 중독, 깔끔함이나 지저분 중독,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중독, 그리고 교회 중독 같은 종교중독까지 너무나도 다양하다.

우선 알코올중독만 해도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한국은 한마디로 알코올 중독자 대국이다. 원래 술에 대해 관대한 문화 탓이기도 하지만 서울대 의대 이정균 교수팀의 분석에 의하면 성인 5명중 1명이 치료가 필요한 알코올 중독자(21.7%)라고 한다. 미국의 13.7%, 독일의 13.1%에 비교하면 혀를 내두를 수치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인의 음주량은 슬로베니아(연간 15.2ℓ)에 이어 세계 두 번째(연간 14.4ℓ)이다. 그 수량이면 성인 한 사람이 매주 소주 두병 반 정도를 마시는 양이다. 유전적으로 알코올 분해 효소가 서구인에 비해 절반밖에 안되는 체질을 생각한다면 더욱 심각한 수치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죽기 살기로 마신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당연히 술로 인한 피해는 천문학적(약 16조원 추산)이다. 문제는 그러한 알코올 중독자들이 스스로 중독자라고 인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도박중독만 해도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서울형사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들의 2/3(66.6%)가 돈내기 도박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성인의 9.3%가 도박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마약 중독의 경우, 검찰의 추산으로는 약 20만 명 이상의 중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독자는 매년 10%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중독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데, 19세 이하가 전체 마약 사범의 62% 정도를 차지할 정도라니 가히 입이 닫히지 않는다.

또 요즘 많이 거론되는 인터넷 중독의 경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조사 결과 초중고생 5명중 1명꼴로 중독자라고 발표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담배중독 역시 심각하다. 2003년, 20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 조사에 따르면 남자의 흡연율은 60.5%로 전년(69.9%)보다 약 9%포인트 떨어진 반면, 여성의 흡연율은 6%로, 전년(3.1%)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니코틴 중독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중독 현상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한마디로 이 사회는 중독이 만연해 있으며, 어떻게 보면 그 중독 자체를 용인하고 또 부추기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중독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중독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고 있을까? 중독 현상에 대해 단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말씀은 잠언 23장이다. 특별히 29절부터 35절까지 그 당시 시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알코올 중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29절에 보면 알코올 중독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적고 있다. 29절과 30절을 쉽게 번역하면 이렇다. “`급살을 맞았구나. 아아, 비참하구나' 하고 외쳐 대는 사람이 누구냐 ? 토닥거리며 싸움질만 하는 사람이 누구냐 ? 까닭도 없이 얻어맞기만 하는 사람이 누구냐 ? `에이, 더러워 못살겠다!!' 하고 투덜거리는 사람이 누구냐? 불그스레하게 두 눈이 달아오른 사람이 누구냐 ? 30 술이라 하면 정신 못 차리고 이술 저술 뒤섞어서 끊임없이 마셔 대는 술꾼이 바로 그 사람이 아니냐 ?“(현대어 성경)

그러면서 31절에서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곧 술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사람을 유혹할 정도로 붉고 그 술을 담은 잔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얼른 마시고 싶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술도 얼마나 목에 순하게 넘어가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그것을 보지도 말아야지 보게 되면 유혹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한마디로 창세기 3장 6절에서 선악과가 그러하였듯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것들이 판을 친다. 매스미디어 시대에 TV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 그 TV에서는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무엇인가 빠져드는 것을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지 모른다.

조직폭력을 선하고 아름답게 그리면 순식간에 청소년들에게 조직폭력 동경주의가 생기고, ‘옥탑방 고양이’같이 동거를 멋있게 묘사하면 순식간에 동거문화가 확산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그러니 자신들의 우상인 탤런트나 배우들이 술을 먹고 담배 피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정한 이치라는 것이다. 그것이 표현의 자유일지 모르나 영향력은 ‘나 몰라라’하는 후안무치의 행동일 뿐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아예 보지 말아야지 보기만 하면 유혹받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이어서 그 술의 올무에 걸리게 되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서술한다. 32절부터 35절까지의 쉬운 번역이다.

“일단 한번 마셨다가는 마침내 독사처럼 날카롭게 물어뜯는 것이 술이다. 살무사처럼 그 독이 마구 퍼져 나간다. 눈에는 이상한 것들이 보이고 속에서는 헛된 소리만 자꾸 나올 뿐이며 바다 한가운데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잠에 곯아떨어진 사람과 같고 미친 듯이 불어 대는 폭풍 속에서도 나 몰라라 하고 잠에 떨어진 사람과 같으리라. `남들이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않네. 이토록 두들겨 맞았는데도 아무렇지 않네. 이번에 마신 술이 깨거든 또 다시 술을 마시러 나가야지' 하면서 주절대기도 잘하는구나.”(현대어성경)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결국은 우리의 심령을 피폐케 만드는 것이 바로 중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물질이나 정신의 노예로 삼아 버리는 것이 바로 중독이라는 것이다.

중독의 근원인 가정

그렇다면 왜 그러한 중독 현상들이 일어나는가? 어디로부터 기인하는 것일까? 어떤 이들은 유전적 인자를 거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근거가 없는 말이다. 결국은 가정이라는 환경, 부모라는 배경으로부터 학습되고 동화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름 아니라 우리의 욕구들을 특정한 대상에 못을 박아 버리는 그러한 집착들이 중독을 만들어 내는데 그러한 집착이 생기는 근본 원인은 결국은 가정이라는 배경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곧 ‘사랑’이 본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인 사랑이 채워지지 않음으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문제가 영혼의 허전함이다. 그 허전함이 갈급함을 몰고 오고 그러한 영혼의 갈급함이 무엇인가에 집착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곧 인간의 발달단계 중에서 적절한 사랑의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반드시 그 사랑을 대체하려는 욕구가 생기도록 되어 있다. 그 욕구는 즉시 발산되기도 하지만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성장한 후에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수유기때 엄마로부터 제대로 모유 수유를 받지 못했을 경우 단지 젖을 먹지 못했다는 사실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엄마로부터의 피부 접촉이나 모유를 먹지 못함이 배고픔의 문제가 아닌 영적, 정신적 교류의 단절을 가져옴으로 인해 애정 결핍 현상까지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성인이 된 다음에도 어린 시절의 젖에 대치되는 뭔가를 찾게 되고 그것이 탐심으로 발전하게 되며 결국은 집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지만 이를테면 음식을 탐하는 사람의 경우 비만이나 다른 질병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는 아주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심리적 요인이라는 점이다. 결국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중요한 확인 본능이 탐심으로 연결되고 그것을 소유하려는 집착으로 발전하면서 중독으로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부모의 모든 삶의 모습이나 습관들이 우리의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수된다. 알코올 중독자의 가정에서 또다시 중독자가 양산되는 중요한 이유가 술을 쉽게 대하는 가정의 문화, 더불어 술에 대해 관대할 수밖에 없는 가족 구성원의 태도, 그리고 술로 인한 현실 도피 등의 현상들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어린 시절부터 술에 대한 로드 맵을 그리게 되고 그러한 부모의 알코올에 대한 Picture가 자녀의 심성에 내재되어 있다가 뭔가 영적, 정신적으로 허전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알코올 로드맵이 그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또 중독자가 되고야 마는 것이다. 더불어 그렇게 뭔가에 집착하는 순간 그것이 그 사람의 인생에 중심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우상으로 변하게 됨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파괴되고야 마는 것이다.

중독의 원인부터 제거하라!

이러한 중독 현상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본 원인부터 제거하는 것이다. 이미 나타난 중독자들을 치료하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물질이 소요된다. 그리고 그 효과도 아주 더디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근본적으로 중독 로드맵이 내재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결국 가정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성경에서 자녀교육을 그토록이나 강조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의 부모의 태도나 습관, 그리고 삶 자체가 자녀들의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미래를 향한 가장 중요한 투자는 부모들을 교육시키는 일이다.

교회가 복지 차원에서 중독자들을 교화시키고 보살피는 것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훨씬 예산을 적게 들이면서 장래에 나타날 중독자들을 미리 제거시키는 예방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부모 교육이다. 여기서 부모교육이라 함은 가정 안에서의 올바른 부부생활,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모의 상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모와 부부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철저히 성경적 관점에서 교육하고 훈련하여야 함은 당연하다.

인본주의적, 세속적 부모 교육은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해 나갈 것인가에 치중한다. 이를테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자녀들을 공부를 잘 시키고 좋은 대학 보낼 수 있을까에 관심이 높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만들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둔다.

한마디로 관점이 다르다.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적 관점은 지금 이 순간, 내가 나의 자녀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있다. 그러니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다.

교회가 가져야 할 사명이 바로 여기에 있다. 교회는 지금 현실의 순간도 중요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눈이 있어야 하며, 그를 위해 미래를 위해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결국은 이 사회도 교회에 소망을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하나님이다!

이 사회의 수많은 중독 현상들을 국가나 사회단체가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 만약 그러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그것은 대단히 순진하고도 천진난만한 생각일 뿐이다. 왜냐하면 결국 중독현상은 우상과의 철저한 영적 싸움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인본주의적 치료법이나 약물 요법으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중독이다. 중독자의 마음에 뿌리 깊게 내재된 집착 그 자체를 털어 버리지 않고서는 결코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중독이다. 어쩌다가 술 자체를 못 마시게 강제함으로써 알코올 중독을 해결했다 하면 그 사람은 이제 또 다른 중독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많다. 이른바 풍선 효과이다. 결국 그 근원이 해결되지 아니하면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중독은 우상숭배와의 처절한 영적 전쟁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서는 그 중독에서 헤어 날 수가 없다. 십자가의 능력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독자를 데려다 놓고 안수하고 축사하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물방울이 바위덩어리에 떨어진다고 해서 곧바로 구멍이 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다보면 어느 샌가 그 바위 덩어리에 구멍이 패이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교회에서의 중독자 치유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장기간에 걸쳐 행해져야 한다. 그러면서 예방 사역도 함께 해 나아가야 한다.

사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무책임한 말 중의 하나가 성령 충만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 열심히 하고 교회 열심히 나오라고 말한다. 문제는 그 안에 다른 강력한 영적 존재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존재가 대체되지 않는 한 기도도 쉽지 않고 더더욱 성령 충만을 누린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결국 인내를 가지고 중독이라는 우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기도하며 후원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담임목사가 직접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보살펴 주어야 한다. 그 심령을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어린 시절의 양육 과정을 보면서 채워지지 못했던 그러한 부분들을 교회가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한 양육을 통해 비로소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더불어 주의할 것은 자주 굴곡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중도에 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럴수록 더욱 의지와 인내를 가지고 붙들어 주어야 하고 그 중독자를 이해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중독자도 또 다시 용기를 가질 수가 있다.

내가 시무하는 웰빙교회에서는 이미 몇 명의 중독자들에 대한 치유사역을 행하고 있다. 불과 1년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본다. 여러 군데에서도 치료받지 못했던 그 중독자들이 서서히 호전되고 있으며, 정상적인 활동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 그 일을 교회가 아니면 어디서 할 수 있겠는가?

중독이 판을 치는 시대, 중독자가 만연해 있는 시대이다. 이 시대의 사탄은 대단한 우상의 모형을 가지고 믿는 자들을 공격하지 않고 보이지는 않는 어떠한 감정이나 너무 너무 유혹적인 어떠한 것으로 사람들을 포섭해 나아간다. 그 정체를 교회가 빨리 알아야 한다. 그리고 대처해야 한다. 그것이 중독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이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A : 완전히 담배를 끊었다고 할수있는기간은 ???


금연은 아래와 같은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3달정도로 보는 경우도 있고 6달까지도 보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님은 1달 됬으니까 한참 행동기 중반에 들면서 금연 유지기 경우가 될듯싶네요.
시간 나시면 아래 자료 천천히 읽어보세요.^^

A. 준비기

금연하는데 한가지 정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단연법(Cold Turkey)을 선호하는데 그것은 한순간에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이것은 금연개시일 전까지 담배를 피우다가 단번에 끊든지 금연 개시 1-2주일 동안 적은 양의 담배를 피우다가 단번에 끊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감연법인데 매일 일정한 양의 담배 개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몸안의 니코틴 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하루 중 어느 때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든지 일정한 시간 동안 피우는 담배 개비 수를 줄인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오히려 금연개시일을 정해 단연법으로 금연하는 사람들의 성공률이 높은 것입니다.

금연을 한다는 것은 마치 체중을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장기간에 걸쳐 그에 대한 일념과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흡연자들은 고통없이 쉽게 끊을 수 있는 마법약과 같은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없습니다.
니코틴 보조제는 금단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되는 것은 금연의 신체적 정신적 요소를 다 포함하는 금연 계획의 일부로 사용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 금연준비기 지침

◈ 금연하려고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열거하여 기록한다.
◈ 금연의 단기적, 장기적 목적을 적어라.
◈ 금연의 건강상 유익, 경제적 유익, 사회적 유익을 기록한다.
◈ 그 기록을 거듭 읽으면서 금연 결심을 확고히 한다.
◈ 금연에 대하여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린다.
◈ 또한 큰 행사가 있거나 신경쓸 일이 많을 때는 피하라.
◈ 금연일을 귀하게 여겨 어떤 것도 그것을 변경치 못하게 한다.
◈ 무가당 껌, 은단, 단단한 과자, 당근 등 씹을 것을 모은다.
◈ 계획을 짠다.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할 것인가 아닌가?
금연교실에 다닐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예약을 한다.
◈ 재떨이를 비우지 않고 담배꽁초가 계속 쌓이도록 하여 냄새 나고 보기 싫게 둔다.
◈ “감사합니다만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는 말을 연습한다.
◈ 담배 없이 혹은 담배를 적게 피우며 지내는 것을 경험해 본다.
◈ 친구나 직장동료, 배우자에게 금연개시일을 알려준다.
◈ 그들에게 협조를 구한다.
◈ 가능하면 금연동지를 만든다.


B. 행동기

이제 당신은 중요한 금연개시일을 맞이 하였습니다.
통계는 금연 첫날 24시간을 금연하는 사람은 금연 성공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시작이 반인 셈입니다. 비록 첫날은 힘든 날이지만 다음과 같은 지침을 따르고 최선을 다한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 금연행동기 지침

◈ 담배와 성냥을 다 버리고 라이터와 재떨이를 치운다.
◈ 금연하는 날을 매우 바쁘게 보내고 여가시간에는 가능한 흡연이 금지된 공공장소에서 보낸다. ◈ 육식, 매운 음식, 짠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을 피하고 설탕이 많이 든 후식을 먹지 않는다.
◈ 육식을 하고 싶으면 생선을 취하고 곡류, 채소, 견과,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과식을 하지 않고 가능한 가볍게 식사한다.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 즉 현미나 통밀 등 통곡식을 섭취한다.
◈ 술과 커피, 차, 콜라 등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 흡연을 즐기던 시간과 장소를 피한다.
(예: 편안한 소파. 유혹을 받을 수 있는 모임 등)
금연을 단행할 때는 과로하지 않도록 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
◈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고, 앉아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15-20분간 산책한다.
◈ 물을 하루에 8-10컵을 마시고, 샤워를 자주 하여 니코틴의 배설을 돕는다.
◈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 규칙적으로 식사와 운동을 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보통 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구입하기를 원하는 것들의 목록을 적는다.
◈ 담배를 사는 비용을 계산하여 담배를 사는 돈으로 그것을 위하여 저축한다.

금연을 시작하면 첫 2-3일 동안 니코틴 금단증세가 가장 심합니다.
불안, 두통, 주의력 산만, 안절부절, 불면증, 담배에 대한 심한 욕구, 손 떨림 등 금단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첫주만 잘 지내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지내기가 쉬워집니다.

☞ 금연 행동 수칙

◈ 하루만 생각한다.
당신이 어떤 금연법을 사용하든지 금연을 하루 하는데 초점을 맞추라.
내일, 모레, 장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자기말을 하라
“나는 오늘 금연하지 않겠다.”

◈ 금연자 같이 생각하라.
당신을 금연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생각지 말라.
당신은 금연을 시작하였으므로 이미 금연자이고 계속 그러할 것이다.

◈3 R을 기억하라.
1. Remind (상기하라)
: 당신이 왜 담배를 피우는지 다시 생각나게 하라.
금연 이유를 적은 기록을 다시 읽고 읽어라.
가지고 다니고 붙여 놓아서 상기하도록 하라.
2. Rehearse (예행 연습)
: 위험한 순간이 생길 때 흡연하도록 하는 욕구를
이기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연습을 하라.
3. Reward (보상하라)
: 당신이 흡연할 욕구를 극복할 때마다 어떤 방식으로든 당신에게 보상을 해주라.
당신의 결심과 노고에 스스로 자축하라.


☞ 흡연욕구퇴치

◈ 흡연 욕구가 강할 때
◈ 심호흡을 천천히 10회 한다. 물을 1-2컵 마신다.
◈ 시계를 보면서 일분 동안 담배를 참는다.
◈ 필요하다면 일분씩 더 참는다.
당근, 오이, 미역이나 다시마 줄기, 호박씨, 무가당껌, 은단 등을 씹는다.
◈ 밖으로 나가서 활기 있게 걷는다.
◈ "나는 금연하기로 선택하였다" "나는 금연할 수 있다"고 다른 사람에게 혹은 스스로 말한다.
◈ 근육이완 체조를 한다. 금연하는 이유와 목적을 기록한 노트를 읽는다.
◈ 가까운 사람과 전화통화를 한다.
◈ 샤워나 목욕을 한다.
◈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한다.
◈ D로 시작하는 4가지 전략 (4D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C. 유지기

금연유지는 3개월을 넘기면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니코틴에 대한 갈망은 상당히 오래 가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금연 유지기에 주의해야 할 부분들입니다.


☞ 금연유지기 지침

◈ 금연을 하는 이유와 목적을 적은 기록을 다시금 읽는다.
◈ 하루에도 몇 차례씩 읽고 특별히 흡연욕구가 강할 때 읽어라.
◈ 흡연 유혹이 생기게 하는 장소나 환경을 피한다.
◈ 흡연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과 가까이 한다.
◈ 흡연하는 대신 가진 새로운 습관, 즉 물을 마신다든지, 당근이나 미역 또는 무가당껌을 씹는다든지, 심호흡, 운동 등을 계속한다.
술을 가능하면 마시지 않고 마신다 하더라도 적게 마신다.
◈ 자신의 금연에 대하여 자축하며 보상한다.
(새로운 태입이나 컴팩디스크 등을 사든지, 영화나 음악회 등에 간다)
체중이 늘어나는데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체중이 대개 2-3개월간 2-3Kg 늘고는 더 이상 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체중이 조금 느는 것이 흡연으로 말미암은 건강 위험보다는 낫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조기 사망률이 70%나 높다. 음식을 채식 위주로 바꾸고 운동을 계속하면 체중이 늘지 않고도 금연할 수도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하여 흡연을 다시 하기 쉬우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른 건전한 방법을 모색해 본다. 과로를 줄이고, 적절한 휴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금연하다 혹 담배를 피웠다 하더라도 완전히 실패한 것이 아니다.
많은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 그러한 실수 후에 다시 도전하여 금연에 성공하였다.
그러므로 그 실수의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결심으로 금연한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