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중독'에 해당되는 글 78건

  1. 2008.04.09 금단증상 어떻게 해야하나???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 2008.04.08 임신 중 기호식품 -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3. 2008.04.07 자폐증과 세로토닌과의 관계 밝혀져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8.04.06 이왕 마시는 커피 '건강하게 마시자'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5. 2008.04.06 커피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를 끊자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6. 2008.03.17 오 제발~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7. 2008.03.09 그 맛있다던 스타벅스컵커피 1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8. 2008.03.08 카페인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9. 2008.03.04 디카페인 커피도 드시지마세요 1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10. 2008.03.03 커피 - 올바른 카페인 음료 복용법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두통

보통 금연하는 사람의 4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혈액순환 속도가 더뎌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를 충분히 얻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수 주일이내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물을 많이 마시고, 커피 섭취를 줄입니다.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 샤워를 하고 긴장을 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공기를 위해 창문을 열거나 실외로 나갑니다.
5분간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공복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 후 느끼는 증상입니다. 평소에 먹던 양보다 더 많이 먹으려는 경향이 생기고 음식물에 대한 몸의 적응이 잘 이루어져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수 주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그때마다 칼로리가 낮은 스낵이나 음료를 마시는 것과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갈증, 목, 잇몸, 혀의 통증

이런 증상은 입안에 항상 존재하면서 영향을 주던 화학물질에 의해 길들여졌다가 구강의 조직들이(즉 줄었던 구강의 점막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수 주일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얼음물 또는 주스를 한 모금씩 마십니다.
껌을 씹으면 도움이 됩니다.
심호흡을 합니다.
양치질을 합니다.
레몬 짜는 것을 생각합니다.
 
기침

담배를 끊었는데도 기침이 나오면 모두들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침은 니코틴 금단증상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은 기도를 막고 호흡을 힘들게 했던 가래와 타르를 제거하기 위한 신체의 정상적인 방어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연 후 수일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물을 많이 마시면 기관지에 붙어 있는 가래를 뱉어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결 마음도 편해지고, 기침을 견디기 수월해 집니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능한 한 기침을 약하게 합니다.
 
피로감

여러 금단증상과 더불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대처 전략 >
금단증상이 심한 첫 2주간은 무리한 일을 피하고 잠깐씩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끔따끔 쑤시는 느낌

따끔따끔 쑤시는 느낌(특히 다리와 팔)은 산소 공급이 다시 정상적으로 되는 결과 입니다.
< 대처 전략 >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합니다.
따끔거리는 곳을 마사지를 해 줍니다.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소화장애

장 운동이 짧은 기간(보통 1~2주) 동안 느려질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가 생기며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 대처 전략 >
고지방 음식, 단 음식, 카페인 함량이 많은 음식 등의 섭취를 피합니다.
자극이 되는 매운 고추나 후추가루는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면(Sleep pattern disturbance)

금단증상으로 수면장애가 발생하거나 두통, 신경과민, 기침 등의 증상에 의해서 수면장애가 발생합니다.
< 대처 전략 >
오후 6시 이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하고 긴장을 풀고 명상을 시도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금연 후에 우울해지는 것은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증상은 수일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이런 우울증 때문에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한다면 좌절감과 죄책감으로 더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 대처 전략 >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고, 많은 물을 마십니다.
몸을 편하게 눕히는 이완운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 합니다.
과일주스를 마십니다.
그동안 즐거웠던 장면을 생각합니다.

 
집중력 감소

금연 후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서 일을 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또한 금단증상의 하나이고, 금연 후 대개 2주~수 주 이내에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하며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신경과민

담배 안에 있는 니코틴은 혈액순환 속도를 증가시키고 정신적 안정감을 주며, 긴장을 해소하는 진정효과로 중추신경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던 니코틴이 금연 후에 공급이 되지 않으면 신경계가 혼란스러워져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증상은 수일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휴식을 취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치며 산책을 해 봅니다.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호흡을 함으로써 긴장을 이완시켜 보십시오.
이전에 경험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장면을 생각합니다.
 
현기증

니코틴 금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평소보다 폐를 통해 몸으로 흡수되는 산소량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금단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담배연기로 오랫동안 손상된 기관지 점막이 섬모운동을 통해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회복의 과정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연 후 며칠간은 하루에 1~2초간 이런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 대처 전략 >
자리에서 일어날 때 의식적으로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연습해 보세요.
운동으로 목과 상체를 이완 시켜 줍니다.
목 뒤에 찬 수건을 대 줍니다.
신선한 공기를 쐬기 위해 창문을 열거나 실외로 나갑니다.

불안

금연 후 자율신경 및 내분비계통의 부조화로 인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초조, 욕구불만, 노여움 등의 증상과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일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 대처 전략 >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합니다.
가벼운 산책,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누워서 편히 쉽니다.
이전에 경험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장면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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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잘 마시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된다. 우리가 마시는 술은 근본적으로 독성 물질의 하나인데, 적당한 음주는 기분을 좋게 하지만 과음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엔 소화 기관, 신경 기관, 심혈 기관 등 신체의 모든 기관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코올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소주 한 잔을 먹어도 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병을 먹어도 취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각자의 체질이나 음주량, 마시는 횟수, 연령, 영양 상태, 성별에 따라 알코올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다.

우리 나라는 알코올로 인한 피해 정도도 세계 수준이라고 한다.
인구 10명당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만 보더라도 우리 나라는 24.1%로, 일본(13.9%)이나 미국(1.4%), 영국(1.4%)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 선진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술을 식품이 아닌 일종의 금지 약물로 여기는 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중추신경계 활동을 저하시킨다

체질에 따라 반응 정도가 다르지만, 술을 마신 초기에는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저하시켜 자제력을 잃기 쉽다.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격적이고 난폭해지기도 한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관도 확장된다. 또 술을 계속 마시다 보면 만성화되어 한 잔이면 취하던 사람도 두 잔을 마셔야 취하게 되는 등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손이 떨리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수도 있다.

기억력이 나빠진다

기억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기억력이 좋던 사람도 가물가물해진다. 술을 끊어도 한번 나빠진 기억력은 회복되지 않는다. 탈수 작용을 해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며, 손발이 저리는 등 말초신경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간·위장·심장을 손상시킨다

알코올의 가장 심각한 폐해 중 하나가 간 손상이다. 지방간과 간경화가 제일 많은데, 간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병이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자각하기가 힘든 것이 특징이다. 술을 계속 마시다가 지방간에서 간경화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 알코올이 위를 자극하여 위염 또는 위궤양을 일으키거나 식도암이나 대장암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혈압이 높아져 심장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면역 체계의 활동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항체 생산과 면역력 및 박테리아나 암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술에 약하며, 임신중 음주는 태아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술이 여성에게 특히 해로운 이유

해마다 음주 여성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알코올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위험하다고 한다. 알코올은 액체보다 지방 속에 있을 때 발산 속도가 늦는 성질이 있어서 남성에 비해 수분이 적고 지방이 많은 여성들이 같은 양을 마셔도 더 빨리 취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알코올이 1차로 걸러지는 위장 점막에 알코올을 산화시키는 효소가 적어서 간 손상도 훨씬 심하다. 위에서 알코올을 충분히 거르지 못하여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이다. 알코올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정도 높은 편이다. 뇌와 췌장의 알코올 손상도 빠르고 고혈압의 발생 위험도 크다고 한다.

알코올은 유방암의 발생률도 높인다.
실제로 지난해 하버드의대에서 30만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조사한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9%가 높으며, 매일 2~5잔의 술을 마시는 여성은 41%나 높게 나타났다.

한편, 알코올은 여성호르몬의 체계를 변화시켜 조기 폐경이나 불임, 월경불순, 생리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중 태아 기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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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은 자칫 무시되기 쉬운 질병이나 언어 영역과 사회 교류 능력이 떨어지는 일종의 발달 장애이며 현실에서 멀어지고 자기의 내면세계에 파묻혀 있는 정신질환의 하나로 설명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반을 통과한 모체의 IgG가 태아에게 자폐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자폐에 관한 유전 양상 연구에 따르면, 모든 경우의 남성자폐(male autism)의 절반이 자발적 돌연변이(spontaneous genetic mutations)에 기인하고 그러한 돌연변이를 물려 받은 자손의 자손 역시 자폐일 위험이 더 높다고 한다

자폐와 관련하여 알려진 내용 중의 하나는 자폐를 가지고 있을 경우, 혈액 내의 세로토닌(serotonin)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감정과 불안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세로토닌증(hyperserotonemia)과 자폐증 간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이에 밴터빌트 대학 (Vanderbilt University)의 연구진들이 자폐증과 세로토닌과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인테그린 베타 3(integrin beta3)라 불리는 혈액내 단백질이 세로토닌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운반자 (serotonin transporter: SERT)와 관계를 가지므로써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혈액내의 단백질과 유전적 형질이 SERT와 연관이 되어 자폐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연구진에 따르면 혈액내의 끈적한 단백질이 SERT에 부착하여 SERT의 활성을 조절하고 나아가 인테그린 베타3의 작용도 조절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인테그린 베타3가 부재한 세포에서는 세로토닌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인테그린 베타3 활성제나 돌연변이화된 인테그린 베타3가 세로토닌의 흡수를 돕게된다. 그리고 이러한 식으로 활성화된 인테그린 베타3가 지나치게 세로토닌의 혈중 농도를 높이게 되고 나아가서는 자폐증과 연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현재 연구진은 이를 이용하여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세로토닌 세로토닌 세로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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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마시는 커피 '건강하게 마시자'
 
그 동안 커피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왔다.
커피에 다량 들어 있는 카페인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비건강식품으로 낙인찍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 카페인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는 없는지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는 커피가 고혈압, 비만, 당뇨병 환자에게 나쁜 식품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커피 애호가들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단순하게 커피와 카페인을 연관시켜 ‘커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논리는 모순이라는 것이다.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커피에 들어 있으므로 적당량을 마신다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일주일에 커피를 5잔 마실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할 활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 당뇨병의 예방에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과실주스보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가 효과적이었다는 것도 보도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하루에 커피 한잔을 마시면 간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22% 가량 줄어들고,
마시지 않고 두피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발표됐다.

이에 따라 커피를 얼마나 마시면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을 줄지에 대한 연구도 수없이 시행되고 있다.
대부분 3~4잔의 커피가 임산부, 고혈압환자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꾸준히 커피를 마실 경우 혈액순환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병원 가정의학과 최일 교수는 “일반적으로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생각한다면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게 들어있는 원두커피가
권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턴트 커피가 함유하고 있는 프림, 설탕이 건강에 썩 유익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프림의 경우 식물성으로 표시돼 왠지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 팜유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동물지방의 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블랙커피를 즐기면 되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블랙커피는 카페인과 함께 떫은 맛을 내는 탄닌과 장기간 보관했을 때
발생하는 산화단백질 등으로 그리 추천되는 종류는 아니다.

최일 교수는 “커피와 함께 충분한 물을 함께 마신다면 정상인의 경우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혈액순환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특히 저혈압 환자는 이뇨작용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가장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신선한 원두를 갈아 마시는 것이다.
원두를 볶은 후 3~4일 사이가 항상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최상의 상태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다.
최 교수의 조언처럼 폴리페놀이 최상일 때 커피 3~4잔을 마시면 3
00~400mg의 폴리페놀을 섭취하게 되는 것.
이때 충분한 물과 커피를 마시면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시판 중인 커피는 1주일을 넘긴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사먹는 커피에서 최상의 폴리페놀 섭취는 불가능하다.
원두를 볶은지 2주가 지나면서 산패가 시작되므로 항산화작용이 떨어져서다.

즉 커피를 신선커피, 원두커피, 인스턴트커피로 분류했을 때 신선 및 원두커피는
추출 방법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변동된다.
반면 인스턴트커피는 카페인의 함량이 일정한 반면 폴리페놀의 함량은
산패의 진행정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커피의 섭취는 문제가 없는 걸까?
전문의들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카페인에 민감한 부류를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이나 혈관병, 스트레스 등으로 혈압이 높은 환자라도
커피를 1~2잔 마신다고 해서 혈압을 급격히 높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동해병원 내과 이명준 과장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
혈관계 위험을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시키지는 않는다고 나타났다”면서
 “커피와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과의 뚜렷한 관계가 규명된 연구는 없고,
오히려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장(콩팥)의 기능이 떨어졌더라도 커피 자체가 문제로 부각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굳이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는 제약은 금물이다.

영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도준영 교수는 “특별히 신장 질환자에게 커피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보고는 없다”며 “다만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커피를 과량 복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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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대사(生體代謝)에 미치는 영향
체내에 흡수된 카페인은 매우 빠른 속도로 혈관속으로 운반되어 5분 이내에 몸 전체로 확산하게 된다. 확산된 카페인은 어떤 혈관을 수축시키며 다른 혈관은 팽창시키는 역할도 한다. 500mg의 카페인 섭취는 10∼20% 기초대사 속도를 증가시키며, 이것은 섭취 후 1∼3시간 아시에 최대 기초대사 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암모니아염으로부터 형성되는 요소(Urea)의 양을 감소시키는 등 기초대상에 여러 가지 생화학적 작용을 한다. 흡수된 카페인은 24시간 이내에 Demethylation과 Oxidation을 거쳐 대부분이 Methyluric Acidmethyl Xanthine으로 배전된다.

중추신경(中樞神經)에 미치는 영향

카페인은 중추신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먼저 대뇌의 피질을 흥분시키고 요추를 자극시킨다. 또한 다량섭취의 경우는 요추도 자극시킨다. 대뇌피질의 자극에 의한 주요작용은 정신적이고 지각적인 것으로써 사고의 회전이 더욱 빨라지게 하고 졸음과 피로를 경감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이는 사고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 및 커피가 수면장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탈 카페인된 커피의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는 형편이다. 그러나 카페인이 함유된 홍차를 마시고도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이는 카페인 단독으로 미치는 영향이라기 보다는 커피의 배전(Roasting)시 생성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과의 혼합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타당할 것이다. 또 카페인의 신경과민, 알콜중독 그리고 마약중독으로 인한 고통의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두통치료제는 카페인과 살리실산의 결합체이다.

Ergotamine과 결합한 카페인은 편두통 및 만성적 두통치료에 사용된다. 커피를 음용하다가 이를 중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두통을 유발시키게 되는데 이는 아데노신의 생성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다. 일정 기간동안 카페인이 투여된 쥐의 경우에 있어서 뇌속에 있는 아데노신의 수는 카페인이 아데노신에 대하여 저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를 보상키 위하여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카페인의 공급이 중단되면 생성된 과량의 아데노신은 쥐를 비정상적으로 민감하게 하여 이것이 두통의 유발과 유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心臟)에 미치는 영향

심장 혈관계(Cardio-Vascular-System)에 미치는 커피의 영향에서 카페인이 주작용을 일으키며 배전중 생성된 화학물질이 부차적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물질들이 심장에 미치는 작용은 복합적이며 미치는 영향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음용방법 및 양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 주작용은 혈관의 팽창에 의한 혈류의 증가가 일어나고 혈압과 맥박수는 다소 변화가 있거나 사람에 따라 없기도 하다. 이렇게 증가된 혈량(血量)은 대사가 활발치 못하거나 사지(四肢)가 차가운 사람들에 있어서는 매우 효과적이다. 미량의 카페인은 박동수(Heartrate)를 감소시키지마는 2mg/kg 정도의 카페인은 맥박수를 향상시키기도 한다. 이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음용하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까지 동반하게 된다. 하루 1g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혈압을 낮추어 부종(浮腫)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페인 및 이와 관련된 Methyl-Xanthine 화합물들은 협심증, 관상동맥, 혈전증, 경화증의 치유에 사용되기도 한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과량으로 음용하면 심장의 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수가 있다. 이는 체내대사 속도의 보충이 이에 충분치 못함에 기인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루에 1∼2g 정도의 카페인이 1∼30잔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을 섭취하면 불안정, 불면, 두통,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 혈압상승 그리고 소화장애를 유발시킬 수도 있으나 이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그러한 증상도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료를 위하여 투여된 카페인의 효과는 30∼40분 사이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측정 가능한 효과는 2∼3시간 동안 지속된다. 한두잔의 커피는 심장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이는 또 기초대사 속도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일부 요(尿)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심장병 환자에 대한 작용은 건상상태의 차이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난다.

위장(胃腸)에 미치는 영향

위장계통에 미치는 카페인의 작용은 미미하며 그 빈도도 적은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배전중 화합물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자극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크림은 이러한 위산의 생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크핌을 사용한다. 배전중 생성된 화합물질은 위에 강한 작용을 하여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커피를 음용할 때는 토할 수도 있다. 카페인+Rigonelline과 Chlorogenic Acid는 이 작용과 무관하며 Furfural 유도체 Pyrocatechine 및 Acrolein 등이 이러한 현상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腎臟)에 미치는 영향

커피는 이뇨를 촉진시키고 신장을 통한 혈액순환을 증가시킴으로써 신장에서의 수분의 재 흡수를 감소시킨다. 카페인은 심장을 자극(刺戟)하고 보다 많은 요를 생성하게 하여 체내 노폐물 정화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피 음용자가 이를 중단하면 체내 노폐물이 누적되어 심한 경우에는 메스꺼움,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이다. 이와 같이 커피 및 카페인은 신체의 생리적인 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카페인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작용 및 모든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관련하여 생각할 때 한 전문가는 카페인이 인체에 대한 해독작용에 대한 염려가 지나치게 대두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미시간주립대학 의료원에 있는 J. Greder 박사는 카페인이 약 1,000년 동안이나 사용하여온 바, 이미 우리 사회생활의 일부이며 의약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약품임을 인식시키면서 이는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논의된 커피와 건강편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깨운다. 단, 과다 복용은 불면을 초래한다. 심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심장이 자극되면 칼슘 이온이 농도가 증가하여 심박수와 심박출량이 늘어난다. 단, 지나치면 흥분하고 불안해하며 더 나아가서 고혈압, 심장질환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이뇨제의 역할을 하여 소변의 양을 늘린다. 위를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를 촉진한다. 단, 지나치면 위궤양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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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발~

카페인중독 : 2008. 3. 17. 17:26
오제발




오제발















기리지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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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스타벅스 컵커피를 사왔다
가격은 개당 1800원
냉장커피였다
맛이 너무 달고  난 우유를 싫어하는데 우유도 듬뿍, 설탕도 듬뿍
이렇게 맛없는걸 비싼돈 주고 사먹다니
우웩 토할것같아 ㅠ.ㅠ
커피를 방바닥에 쏟았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맛있다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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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1,3,7-trimethylxanthine (메틸 퓨린 합성물)
C8H10N4O2.

무색의 방향족 화합물.

무취의 강한 쓴맛을 나타내며 70℃이상에서 녹는다.

알칼리성식품.

카페인은 1958년 미국 FDA에 의하여 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리스트에 실렸으며 장기간 사용하여도 습관성이나 해가 적은 식품 첨가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국제 질병분류에 의존성, 남용성 있는 중독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카페인은 매우 약한 중추 신경 자극제이며,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카페인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카페인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갈수 있으며 모유를 통해 영아에게도 전달된다.

카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급원은 커피이다. 5온스(1온스는 29ml정도)짜리 커피 한 잔에는 40-176 mg의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의 함량은 커피 콩의 종류, 가공과정, 끓이는 과정, 사용하는 커피의 양, 끓이는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천연 카페인은 견과류, 종자류 및 몇몇 식물의 잎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카페인을 함유한 식품 중 대표적인 것으로 커피, 차, 초콜렛, 두통약, 콜라 등을 들 수 있는데, 각각의 카페인 공급원은 모두 다르다.

커피의 카페인은 커피나무로부터 유래하는 한편, 콜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페인이 콜라열매나무로 부터추출된다. 차는 차나무의 잎으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카페인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성 알칼로이드 중의 하나에 속하는 흥분제도 가지고 있다. 초콜렛은 코코아로부터 만들어진다.

같은 무게의 차잎과 커피콩을 비교해보면 차에 훨씬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실제 커피 한 잔에 소요되는 커피콩의 양이 차 한 잔에 소요되는 차잎보다 많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차 한 잔보다는 커피 한 잔에 더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다.

물론 커피나 차의 카페인 함량은 끓이는 방법, 차의 종류, 물의 온도 등에 의존하므로 그 변이가 크다.

카페인(caffeine)은 알칼로이드 알칼로이드 (alkaloid)란 식물 추출물 가운데, 질소를 함유한 알칼리성성 유기화합물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우리말로는 식물염기라고 하는데, 어떤 특정한 물질이 아니라, 식물에서 추출한 것 중 알칼리성을 나타내면 알칼로이드라고 칭하는데, 이 알칼로이드 중에는 동물의 몸 속에 들어가면 특이한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이 많다. 대표적인 알칼로이드에는 양귀비에서 추출한 마약계의 대표인 모르핀, 강력한 진통, 환각 효과를 갖는 코카인, 말라리아의 치료제인 키니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 등이 있다. 대부분 이들은 효과가 강력하지만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것들이 많다. 독성 물질도 많아서 실제로 살충제나 독약의 성분이 되기도 해서, 아무래도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이 동물에게 잡혀먹히지 않기 위해서, 혹은 동물을 이용해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기 위해 진화시킨 화학물질이라는 설이 있다. 분자식 으로 분자량 212.21의 화학물질.

다들 아시다시피 커피는 잠을 쫓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각성효과가 있습니다. 커피의 각성 작용은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데노신(adenosine) 분자식 CHON. 뉴클레오시드의 일종. 분자량 267.24. 퓨린염기의 일종인 아데닌이 D-리보오스와 결합한 것으로서, 디옥시-D-리보오스와 결합한 것은 디옥시아데노신이라고 한다. 아데노신에 인산이 에스테르결합된 것이 아데닐산이며, 아데노신과 리보오스에 3분자가 결합한 것이 아데노신삼인산(ATP)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아데노신은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한 조효소들의 성분으로 생명체가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적당한 선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즉, 몸이 피곤하고 피로가 쌓이면 체내의 아데노신이 수용체와 결합하여, ‘피곤하니 잠을 자서 피로를 풀어라’라는 명령을 보내는 것입니다.

카페인은 바로 이 지점에 작용합니다. 체내에 들어온 카페인은 아데노신의 수용체에 대신 달라붙어 아데노신이 내는 효과를 약하게 하기 때문에 덜 졸리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지요.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두 분자의 구조가 상당히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질소가 포함된 육각형과 오각형이 결합된 부위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아데노신의 수용체에 카페인도 붙을 수 있어서 각성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카페인이 우리 몸의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각성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효소는 유전적으로 개인마다 그 양이나 분해 능력이 서로 다릅니다. 이 차이 때문에, 커피를 달고 살아도 잠만 잘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심 때 마신 커피 한 잔 때문에 오후 내내 속이 쓰리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카페인, 그 양날의 칼

우리는 흔히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고, 어느 정도 길이 들면 담배나 마약처럼 끊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게는 커피를 먹지 못하게 하고, 의사가 환자에게 당부하는 첫 번째 말은 늘 ‘술, 담배, 커피 금지’ 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카페인이 그렇게 몸에 나쁜 걸까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카페인이 든 커피의 판매를 중지시키지 않는 걸까요? 사실 카페인은 체내에서 양날의 칼처럼 작용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카페인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죠.

1. 뇌 :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 피로함을 덜 느끼게 해주고 정신 집중을 도와줍니다. 또한 혈관 수축 작용 이 있어 편두통을 없애주고 진통제와 같이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런, 각성효과는 일시적이며, 때로는 불면증을 일으키거나 잠을 깊이 들 수 없게 하여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오후 늦게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심장 :카페인은 맥박이 고르지 않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거나, 혈압을 올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죠?

3. 위장 및 소화기 : 카페인은 위액과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위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이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악화시켜 변비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간과 췌장 : 카페인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며,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췌장의 베타 세포가 카페인에 의해 자극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에 덜 걸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당뇨병이 발병한 후에는 인슐린에 대한 감도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여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비뇨기 : 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5. 뼈 : 카페인은 몸 속의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만들어 골밀도를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슘 섭취가 충분치 못하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은 뼈에 작은 바람 구멍을 내는 것과 비슷하겠죠.

이 밖에도 카페인은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서 바르는 다이어트 크림에 사용되고, 농작물을 갉아먹는 달팽이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해 달팽이용 살충제의 성분이 되기도 합니다. 또 스스로도 약간 진통 작용을 하기도 하고, 다른 진통제의 효과를 상승시켜주는 작용도 합니다. 이렇듯, 카페인은 우리 몸 한 두군데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신적으로 모두 작용합니다. 한마디로 약방의 감초처럼 안 끼는데가 없는 것이죠.

이것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카페인이 아데노신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아데노신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합니다. 아데노신이 단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인산과 결합해 ADP, ATP의 형태로 존재하며 우리 몸에 구석구석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은 이 아데노신의 작용을 부분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여기저기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생활 속의 카페인

이렇듯 카페인은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그중에서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성인과는 달리 카페인에 민감해 어른보다 더 커다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FDA(식품의약안전국)에 따르면, 여러 가지 복합적인 부작용까지 고려하여 어린아이에게는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고, 어른 역시 하루에 100-200mg(커피 1~2잔) 이상을 먹지 말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어린 자녀나 동생들에게 커피를 먹이는 어른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카페인이 반드시 커피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커피 외에도 녹차, 홍차, 코코아, 콜라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이들을 이용해서 만든 초콜렛이나 커피 우유, 초코우유, 커피맛 아이스크림 등에도 무시못할 양의 카페인이 들어 있답니다. 심지어는 카페인과 전혀 연관없을 것만 같은 닥터 페퍼나 마운틴 듀 같은 청량음료에도 콜라만큼의 카페인이 들어 있답니다.


식품 카페인의 양(mg)
코코아 2-50mg (1잔)
커피 40~180mg (1잔)
인스탄트 커피 믹스
30~120mg (1잔)
초콜렛 30mg (1개)
녹차/홍차 30~70mg(1잔)
콜라 30~45mg(1캔)
각성제 100mg (1알)
감기약 및 진통제 30mg (1알)
커피맛/초콜렛 맛 아이스크림 10~25mg(100g)
커피우유/초코우유
3-20mg (200ml)



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먹는 음식들 속에 든 카페인의 양을 나타낸 것입니다. 성인의 카페인 권장량이 1일 100~200mg인 것을 감안하면, 커피는 1~2잔, 콜라는 3~6캔, 녹차는 2~6잔을 넘지 않는게 좋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무엇이든 과한 것보다는 적당한 것이 좋겠지요. 카페인 역시 그렇습니다. 실제로 카페인은 처음에는 진통제나 해독제로 쓰이던 약물이었거든요. 세상의 모든 약은 많이 쓰면 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카페인 역시 필요한 사람이 적당히 쓰면 약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쓰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잘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거든요.

카페인은 어떤 것에 들어 있나?


커피, 홍차, 콜라, 코코아, 초콜렛이나, 알레르기약, 진통제, 감기약 제제등에 함유되어 있다. 종류에 따라 다르나 커피 한잔에는 66-140mg, 홍차에는 30-100mg, 보통 354ml 캔 콜라 3개에는 커피 한 잔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코코아 한 잔에 4mg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박찬웅(서울대 의학연구원) 원장은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위십이지장궤양이나 위장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심장에 자극이 돼 심장박동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고 말한다.


미국 FDA는 임산부가 커피 7~8잔에 해당하는 하루 400 mg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유산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경고하는데, 커피를 많이 먹는 나라인 코스타리카 여성의 경우 체중이 모자라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카페인은 또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대뇌활동을 활성화시켜 각성 효과를 가져오지만, 의존성과 습관성을 가져오기 때문에 임산부나 어린이들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카페인은 어떤 작용을 하나?


카페인의 약리작용은 50-200 mg의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이뇨작용과 불안초조,

행동항진, 자극과민성을 보여 예컨데 스스로 신경이 예민해 졌다고 느끼게 된다.

잠을 쉽게 잘 수 없고, 심장이 빨리 뛰거나 부정맥을 경험하고, 메스껍고 토할 것 같고,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카페인 중독의 증상은?


카페인 중독 이 질환은 대개 250mg 이상의 카페인을 먹었을 때 10%정도의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불안, 초조감, 안절부절못함. 홍조, 다한증, 이뇨작용, 손발의 따가운 느낌,구역, 구토증 등이 있다. 1g이상의 카페인을 먹었을 때는 극도의 불안, 초조감, 정신착란증, 환청과 부정맥이 있을 수 있다. 또한 10g 이상에서는 전신발작,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카페인을 중단하였을 때는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그 증상의 정도는 복용한 카페인의 양이 많을수록, 그리고 갑자기 빨리 끊을수록 더욱 심하다. 카페인 금단증은 카페인을 마지막으로 복용한 후 약 12-24 시간 후에 시작되고, 24-48 시간 후에 최고조에 달하다가 대개 1주일이내에 사라지게 된다. 이 질환은 가끔 의사의 실수에 의해서 유발되기도 하는데, 즉 위와 장의 내시경 검사와 심장에 대한 심도자법 검사 등을 하기 이전에 내과 의사들은 환자에게 카페인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도록 요구하여 결국 위와 같은 금단증상이 나타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불안증, 부정맥, 식도염, 유방의 섬유낭종 그리고 불면증이 있는 환자들은 카페인 복용을 삼가하여야 한다. 이런 모든 경우에 있어서 평소 상당량의 카페인을 복용해 오던 사람은 갑자기 끊지 말고 7-14일에 걸쳐서 카페인의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페인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 커피 생각이 날 때마다 따끈한 물을 마셔준다.


*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커피 자판기 앞으로 달려가지 말고 간단한 컴퓨터 게임을 한다든가,

스트레칭을 해준다.


* 처음부터 커피를 한잔도 마시지 않겠다는 결심은 위험하고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현명 하다.


* 하루에 카페인을 얼마나 섭취했나를 기록하는 카페인 노트를 만들어 본다.


카페인의 치사량은?


카페인의 LD50(실험 동물의 50%를 죽일수 있는 용량):

- 구강으로 투여시 약 10 g (개인과 체중에 따라 차이가 많다)


- 카페인은 체중을 중심으로 하면 LD50은 약 150 mg/kg


- 소아에서는 35 mg/kg이면 독성을 일으킨다.


- 정맥 주사시는 3.2 g의 최소 치사량 보고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5분 이내에 신체 각 부위에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 긍정적인 작용


* 호흡수와 깊이를 높인다.


* 이뇨 작용으로 소변량을 증가시킨다.


*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 지방산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킨다.


* 체내 열생성률을 10~20% 증가시킨다.


*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깨운다. 단, 과다 복용은 불면을 초래한다.


* 심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심장이 자극되면 칼슘 이온의 농도가 증가하여 심박수와 심박출 량이 늘어난다. 단, 지나치면 흥분하고 불안해하며 더 나아가서 고혈압, 심장 질환을 일 으킬 염려가 있다.


* 위를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를 촉진한다.


☞ 부정적인 작용


*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현기증을 일으킨다.


* 신경질적이 되며 행동집중력을 떨어뜨린다.


* 위산을 증가시킨다.


*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킨다.


* 습관성이 형성된다.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은 어떻게 다른가?

☞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은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은 성분구조상 같은 카페인이다. 다만 카페인 함량이 다르고,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도 큰 차이가 있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대개 3.3% 정도 곧, 한 잔 당 대개 68∼120㎎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해 녹차의 카페인량은 약 27㎎ 정도의 커피의 1/3에 불과하다. 또 커피에 들어있지 않은 떫은맛의 카테킨 성분은 카페인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데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

☞임산부나 어린이는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는데 녹차의 카페인도 해롭지 않은지?


임신 초기에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신 여성들은 마시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산 확률이 2.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임산부들은 가능한 한 2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긴 하지만,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적고 아연과 같은 미네랄 공급이 많아 임신 중이라도 녹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저 체중아 출산 방지에 효과가 크다는 일본 임상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가능한 한 커피보다 녹차를 카페인이 적게 우러나도록 낮은 온도에서 우리고, 물을 약간 식혀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유아의 경우 간에서의 카페인 분해기간이 길기 때문에 커피를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녹차는 콜레라나 비브리오, 살모넬라, O-157균과 같은 식중독 세균, 충치 세균인 S.mutans 그리고 감기세균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고 단 것을 좋아해 충치가 많은 어린아이들에게 좋다. 차를 엷은 농도로 우려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녹차 티백이나 잎차를 보리차처럼 식수대용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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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인 커피, 콜라를 마시면 저체중아가 나올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디카페인의 경우 카페인 추출과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는 것은
드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글)
하지만 동서식품의 맥심 디카페인 커피는
유기용매를 쓰지 않고 액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초임계 추출법을 쓰므로
괜찮을 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디카펜인에도 소량 카페인이 들어가니 주의하시길..
임신중에는 무조건, 커피, 담배, 술 기타 여러가지 기호식품,
인스턴트 음식은 금기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방식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답변에서 말슴하신 화가용매를 사용하는 방법과 물을 사용하는 방법이죠.
이두 가지다 윈두 상태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국내에 두커피회사에서 위의 두가지 방법을 각각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로 카페인을 제거할경우 유기용매를 사용해서 생기는 위험을 막을수 있갰죠..

동서식품이 액화탄소를 사용하는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네슬레에서는 물을 사용해서 원두상태의 제품의 카페인을 제거합니다.

어느방식이 더 우수한지는 모르지만...

화학적이지 않은 방법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 카페인 제거전의 카페인 양을 100으로 보았을때 약 3의 카페인만 남아 있게 된다고 하더군요..

이상입니다.




펌글(디카페인의 해)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는 여성의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의 테드 R. 미쿨스 박사와 연구진은 ‘아이오와 여성 보건 연구’에 참여한 55-69세의 여성 3만1천명을 대상으로 1986-1997년에 추적조사를 했다.

이 기간 중에 총 158명의 여성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렸고, 이 환자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여성과 비교됐다.

그 결과 디카페인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것은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카페인이 함유된 일반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는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고 하루에 3잔 이상의 홍차를 마시는 경우 류마티스 발병 위험이 6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디카페인 커피와 류마티스 발병률에 대해 연령, 흡연, 결혼 여부, 호르몬대체요법 등의 다른 요인이 관련됐을 것이라고 추정하여 이런 요인을 조정했는데 그 이후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이와 동일한 결과는 보스턴 대학의 티모시 맥앨린돈 박사의 연구에서도 발견됐는데 연구 결과 1일 1잔 이상의 디카페인 커피는 류마티스 발병위험을 4배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련성에 대해 정확한 해답은 없으나 디카페인 커피가 대사장애를 일으키거나 디카페인 과정에서 사용되는 유기용매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류마티스가 발병한 이후 디카페인 커피를 선호하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디카페인의나쁜점 디카페인커피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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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을 잉태한 기쁨도 잠시, 예비 엄마들은 수많은 제약 앞에서 당황하게 된다. 따뜻한 모닝커피 한 잔, 피자와 찰떡궁합인 톡 쏘는 콜라… 자극적이지만 딱 한 잔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음료를 임신 전처럼 먹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커피, 녹차 등 대부분의 기호식품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임신부들은 마음 편하게 복용하기가 쉽지 않다.

카페인은 복용량이 증가할수록 이뇨와 떨림 효과가 증가한다. 동물 실험에서는 태반의 혈관을 수축시켜 충분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한 태아가 저체중을 유발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하지만 카페인이 실제로 기형 유발과 관련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확실한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다. 하루 300㎎ 이상의 카페인을 복용하는 경우 자연유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적으로 모카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 양은 160㎎ (10g 기준) 정도이다.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호에 따라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건 무방하지만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저체중아, 자연유산,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임신중 카페인 섭취… 현명하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를 알아봤다.

올바른 카페인 음료 복용법

1 하루 한두 잔으로 제한한다 매일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라면 임신 후 커피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커피나 홍차 등의 음료가 임신부 본인에게 활력소가 된다면 굳이 중단할 필요는 없다. 결론적으로 하루에 한두 잔의 커피나 음료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

2 인스턴트 커피는 삼간다 인스턴트 커피는 로스팅한 커피에 비해서 카페인 함량이 높다. 엑기스를 추출하기 위해 고온 고압에서 가공해서 로부스타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되도록 자판기 커피는 삼가는 것이 좋다.

3 카페인 제거 커피를 마신다 일반 커피 전문점에서는 커피를 주문할 때 디캐프 (deacaf)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디캐프 커피에도 소량의 카페인은 존재한다. 카페인의 위험에서 정신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면 디캐프 카페인을 마시도록 한다. 16온스 일반 커피에는 170㎎ 정도가, 카페인 제거 음료에는 3~15㎎정도가 존재한다.

4 탄산음료 대신 생과일 주스를 섭취한다 콜라 한 캔 (250㎖)에는 24㎎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만약 탄산음료의 톡 쏘는 맛이 소화나 입맛을 돋울 것 같다면 과일 주스에 탄산이 첨가되어 있는 음료로 대체하도록 한다.

5 원두를 방향제로 활용한다 사실 커피는 그 맛보다 향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취가 더 매력적이다. 집안에 향이 진한 헤이즐넛 원두를 내려두고 실내 가득 커피 향이 퍼지도록 해보자.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원두 찌꺼기는 옷장이나 책상 위에 방향제로 활용해도 좋다. 은은한 커피 향이 풍기면 마시고 싶은 욕구도 줄어들게 된다.

6 커피 향이 들어 있는 간식은 삼간다 커피를 마시자니 마음이 놓이질 않아 커피 우유나 커피 아이스크림을 먹는 임신부들이 많다. 하지만 커피 우유 (250㎖)에도 카페인이 45㎎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7 서서히 간식을 바꿔나간다 하루아침에 커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을 중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공 아이스크림 대신 얼려둔 과일 셔벗을 먹고 커피 대신 두유를 마시는 등 점차적으로 간식을 바꿔가 몸속 카페인을 줄여가는 수칙을 지켜나간다.

8 수시로 물을 마신다 물은 마시면 땀이나 소변을 통해 배출되면서 수분을 순환시키고 몸 안에 들어 있는 해로운 독소를 배출해준다. 카페인 음료 복용을 멈추는 대신 몸속에 쌓인 카페인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루에 5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