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큰 화제는 역시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커피뿐 아니라 살 빼는 약, 감기약, 알레르기약, 두통약, 냉동 우유 제품, 구운 음식, 홍차, 초콜릿 등에도 함유돼 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살펴보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순환계 질환을 유발할 확률을 높인다. 또한 위산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정상인의 경우 하루 4잔 이하인 500mg 미만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잘만 이용하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5분 이내에 신체 각 부위에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 긍정적인 작용
- * 호흡수와 깊이를 높인다.
- * 이뇨 작용으로 소변량을 증가시킨다.
- *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 * 지방산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킨다.
- * 체내 열생성률을 10~20% 증가시킨다.
☞ 부정적인 작용
- *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현기증을 일으킨다.
- * 신경질적이 되며 행동집중력을 떨어뜨린다.
- * 위산을 증가시킨다.
- *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킨다.
- * 습관성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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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페 인
카페인 학 회 지 편 집 부
전세계적으로 커피의 연간 소비량은 400만톤 정도이다.
그런데 그중 1/4이상이 미국 한 나라에서만 소비된다. 미국에서는 커피만큼 인기는 없지만 홍차는 물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고 미국에서도 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음료를 마신 역사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커피는 약 1000년전 한 염소치기가 자신이 치고 있던 염소들이 어떤 관목의 열매를 먹은 후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열매 몇 알을 씹어보았고 그 열매가 졸음을 쫓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홍차는 커피보다 훨씬 이전, 약 4000년 전에 발견되었다. 중국의 전설에 의하면 마실 물을 끓이던 어떤 황제가 우연히 홍차잎이 몇 장이 물에 떨어진 후 아주 맛있는 물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도나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는 홍차를 처음 발견한 나라는 자신들의 나라라고 주장한다.
☞ 카페인이란 무엇인가?
카페인은 커피콩(coffee bean)이나 콜라콩(cola bean) 그리고 홍차잎에 함유된 식물성 성분이다. 코코아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티오브로마인은 메틸 잔틴이라는 화합물과 같은 성분에 속한다.
카페인은 메틸 잔틴으로 강력한 중추 신경계 흥분물질이다. 우리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주된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이런 종류의 음료는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권태, 피로와 나른함을 막아주고 졸음운전을 예방한다.
다음 표에 카페인의 효과 몇 가지가 열거되어 있다.
소량(50 - 200 mg)의 카페인
·정신이 맑아진다.
·사고가 보다 민첩하고 쉬워진다.
·자극에 민감해진다.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피로와 나른함이 감소된다. |
카페인이 근육운동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섬세한 움직임과 정확한 타이밍을 요하는 근육운동에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카페인은 섭취후 30분∼60분 후에 효과가 나타나서 서너시간 정도 지속되며 시간당 15%씩 대사가 일어난다. 커피 한잔은 크림과 설탕이 들어간 경우 이를 제외하고 5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 약간의 부작용
카페인에 특히 민감하거나 한꺼번에 25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한 경우 불면, 불안, 신경과민, 오한, 가슴이 두근거림과 같은 약간의 불쾌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근육성 두통이나 긴장성 두통만큼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혈관성 두통이라는 한 가지 형태의 두통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증거가 있기는 하지만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각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생각이 너무 빨리 지나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가 어렵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로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알콜의 효과를 중화하거나 술에서 깨어나지는 못한다. 카페인에 대한 민감성 정도는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여러 잔의 커피를 마셔도 별 부작용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단 한잔의 커피로도 불쾌한 부작용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 보다 심각한 부작용
오랫동안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한 사람들은 보다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켜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생긴다. 많은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카페인의 과다 섭취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지나간다.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은 잠을 빼앗고 신체가 피로해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정상적인 경고증상을 소홀히 여기도록 한다. 카페인은 에너지를 보충해주거나 감정적인 피로를 예방해주지 못한다. 음식물과 수면만이 이런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정상적인 수면 패턴이 지속적으로 방해받으면 우울하게 된다.
카페인은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드레날린이 과도하면 지나친 신경과민이나 식은 땀, 오한과 같이 불안과 관계 있는 불쾌감을 일으킨다.
위장장애도 일어날 수 있다. 위장의 이상 과민은 커피속의 카페인보다는 특정한 지방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래서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마셔도 이상과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또 대량의 카페인은 설사를 유발한다.
홍차 속의 탄닌은 이것을 중화하기 때문에 홍차를 마시는 사람은 변비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욱 빈번하다.
카페인은 심장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어떤 연구에서 보면 과다한 카페인 섭취와 순환계 질환 발병의 증가간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불안이나 불면증, 고혈압, 기타 심장 질환이나 신장병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할때까지 카페인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 중독성과 내성
하루에 보통 5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이 카페인을 끊으면 두통, 흥분, 신경과민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는 커피 한잔을 마시면 없어진다. 이런 증상들은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카페인 중독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커피 중독자들 중 일부는 카페인에 대한 내성이 심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즉 같은 효과를 보려면 점점 더 많은 카페인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내성이 나타나는 이유는 커피 중독자들의 경우 카페인 대사가 보다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커피를 찾게 되는데 이때 커피농도가 진할 필요는 없다.
☞ 다양한 음료에 함유된 카페인
카페인의 농도는 음료에 따라 다양하다. 커피에는 보통 홍차나 콜라보다 더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다. 카페인 농도는 인스턴트 음료인지 직접 만든 것인지 그리고 끓이거나 우려낸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카페인 양은 홍차잎이나 커피콩(coffee bean)의 종류나 브랜드에 따라 다양하다.
다음 표는 네 가지 종류의 음료에 포함된 카페인(또는 메틸 잔틴) 함량이다. 일반적으로 홍차의 카페인 함량은 커피의 1/2 - 2/3 이다.
음료의 카페인 함량
커피 (6 oz 원두커피)‥‥100-150 mg
(6 oz 인스턴트)‥‥‥‥60-85 mg
(6 oz 디카페인) ‥‥‥ 1-6 mg
* 홍차 (6 oz)‥‥‥‥‥‥‥30-70 mg
콜라 (12 oz)‥‥‥‥‥‥35-72 mg
코코아 (6-8 oz)‥‥‥‥‥‥50mg 까지
* 녹차는 카페인이 없음 |
☞ 처방이 필요없는 약에 함유된 카페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처방전 약에 카페인이 들어있고 이런 약 2알이 커피 한잔과 맞먹는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런 종류의 약품의 예와 카페인 함유량은 다음과 같다.
진통제류: Anacin-32.5mg (1정당), Midol-32.4mg, Excedrin-64.8mg, Cope-32.0mg
식욕억제제: Dexatrim-200mg
카페인 정제: Nodoz-100mg, Vivarin-200mg
< 참고 문헌 >
·리챠드 뎀프울프, "커피와 건강의 진실", 사이언스 다이제스트,1975년 6월
·가족 건강, "홍차의 폭발적 수요증가",1978년 8월
·비처방전 약품 안내, 미국 약사 협회, 1977년
·G 티모시 존슨 의학박사, "하버드 의대 건강 길잡이", 3권 No.6, 1978년 4월
카페인 섭취량 적으면 중독 안된다
[출처 : http://news.bbc.co.uk/hi/english/health/newsid_299000/ : 1999년 03월 22일]
- 하루 1∼3장 정도, 뇌에 전혀 영향 미치지 않아
- 佛 INSERIM 넬리그박사 'ACS' 학술회의 보고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가 정말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일까? 대부분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진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많은 연구보고서는 카페인이 중독성이 강한지 아닌지에 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몇몇 사람들은 커피에 함유돼 있는 화학물질이 자신이 점점 중독돼 가고 있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미국의 건강전문TV AHN(America's Health Network)과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지난 22일 커피는 많이 마시지 않으면 카페인에 중독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해 앞으로 이러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Strasbourg)에 위치한 'INSERM'이라 불리는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FNHHRI·French 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소장 아스트리드 넬리그(Astrid Nehlig)박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서 개최된 '미국화학회'(ACS·American Chemical Society) 연례 학술회의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하루에 1∼3잔 정도의 커피로는 카페인이 중독과 관련된 의존(dependence) 및 보상(reward)을 관장하는 뇌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이 방송은 전했다. 넬리그박사는 AHN과의 인터뷰에서 "코카인과 '암페타민'(amphetamine) 등과 같은 또 다른 정신흥분제(psycho-stimulant)의 효과와 관련된 뇌의 구조는 매우 높은 고용량이 아니면 카페인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이것은 카페인은 암페타민, 코카인, 모르핀 또는 니코틴 등과 같은 확실한 중독물질과는 다르게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넬리그박사는 덧붙였다.
◆7잔 이상 빠른 속도로 연달아 마셔야 측중핵 자극 가능
이 중독물질들은 아주 소량으로도 중독을 관장하는 뇌부위인 측중핵(側中核·nucleus accumbens)의 활동을 촉발시키지만 카페인이 든 커피는 7잔 이상을 빠른 속도로 연달아 마셔야만 측중핵을 자극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넬리그박사는 말했다. 그녀는 또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주의력과 에너지가 향상되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그러나 측중핵을 자극시킬 만큼 섭취량이 과도할 때는 불안, 초조, 우울증 등과 같은 역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넬리그박사는 그러나 카페인이 중독성이 있는지에 관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한 역학조사에서는 하루에 1∼2잔 정도를 마시건 25잔을 마시건 모두 어떤 형태의 카페인 중독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나온바 있다"고 말했다.
◆연구결과에 대한 반응
한편 국제식품정보협의회(IFIC·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는 지난 92년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 카페인 섭취는 점진적으로 섭취량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 카페인 섭취를 끊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등의 사실을 발표한 바 있어 넬리그박사의 연구결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연구보고서는 또 몇몇 카페인에 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이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를 마실 경우 두통, 자극과민성(irritability), 신경과민(nervousness)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매일 매일 카페인을 빨리 섭취하거나 섭취량이 바뀔 때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
IFIC는 그러나 카페인 섭취로 약물남용에 의해 촉발되는 반사회적인 행동은 발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만성적인 건강문제도 초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IFIC는 협의회는 카페인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는 섭취량, 섭취방법 및 섭취지속기간 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카페인과 관련된 광범위한 역학조사 데이터가 있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인간의 안전성과 결부시키지 말고 그 전에 동물실험을 통해서 고용량 카페인 섭취에 관한 영향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FDA·AMA의 카페인 섭취에 관한 견해
사실상 미국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역시 카페인에 관한 연구를 검토하고 카페인 섭취에 찬성을 표했다. 지난 97년 FDA는 발육이상(發育異常·developmental abnormality)의 원인을 연구하는 기형학(畸形學·teratology), 생식습성(reproduction behavior), 발암성(發癌性·carcinogenicity), 그리고 심장혈관질환 등에 관한 연구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탄산음료에 함유돼 있는 카페인 섭취로 건강에 유해(有害)한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학협회(AMA·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역시 '일상의 음식과 음주를 면밀히 모니터하는 등의 절제된 생활양식으로 살고 있다면 카페인은 사람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카페인은 커피, 차, 콜라 등의 음료와 초콜릿 같은 식품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커피와 코코아 열매, 콜라나무(kola) 열매, 차 잎 등 60여가지 식물에 함유돼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은 몇몇 식품의 향미료로 사용하기 위해 인공 합성으로 만들 수도 있다. 넬리그박사는 끝으로 몇몇 사람이 두통이나 신경과민 등으로 카페인 금단 증상을 경험하지만 이것은 심리학적 의존성이 아니라 육체적 의존의 결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 (yjw)
어린이 기호식품 카페인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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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은 13일 서울 시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팔리는어린이 기호식품 40종(탄산음료 3종, 과자류 14종, 가공유 6종, 유음료 5종, 아이스크림 1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카페인 함량이 지나치게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커피 우유, 커피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커피 함유 제품의 경우 카페인 함량이 최저 20.4㎎에서 최고 54.4㎎으로, 어린이가 하루에 2개 이상의제품을 먹으면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는 카페인 섭취 권장량에 대한 기준이 없어 조사대상 제품 모두 카페인 함량을 표시하지 않고 있으나 캐나다에서는 4∼6세 45mg, 7∼9세 62.5mg, 10∼12세 85mg 이하로 하루 카페인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카페인을 장기간 과잉 섭취하면 신경과민, 근육경련,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린이 가공식품에 인공색소인 타르색소도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아이스크림과 캔디류 중 2개 제품의 타르색소 함량이 12세 어린이 하루 섭취허용량의 9.5%에 해당돼, 타르색소가 첨가된 다른 제품과 함께 먹으면 과잉 섭취할 우려가 있다고 소보원은 밝혔다. 소보원은 이와 함께 콜라(3종)는 PH 2.3∼2.4의 강산성인데다 인산염 함량이 250㎖ 캔당 최저 154.4mg에서 최고 179.2mg으로, 장기 섭취할 경우 치아손상 및 골연화증, 골다공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