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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3.01 참을 수 없는 치통… 치과상식으로 벗어나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3. 2008.02.29 설탕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8.02.29 설탕 먹지맙시다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5. 2008.02.28 녹차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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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2.25 보이차의 효능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10. 2008.02.25 보이차의 효능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하루 30분 투자로 탄력있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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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기를 돌보고 산후조리를 해주는 것보다 체조나 마사지 등을 받기 위해 산후 도우미를 선호한다고 한다.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산후조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업체들의 노력이 호응을 얻고 있는 모양이다.
산후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 인기가 높은 체조와 마사지법을 산후 도우미로부터 배워보았다.


산후 도우미는 아기를 돌보는 일, 산모를 대신해 하는 집안일뿐만 아니라 올바른 산후조리를 위해 교육 과정을 거친 산후조리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이들이 산모를 위해 해주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산후 회복을 돕는 체조와 마사지. 출산으로 지친 산모들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스트레스까지 없애준다고 해서 산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등 출산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산후 체조는 보통 출산 후 첫째 날부터 시작하여 열흘이 될 때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운동 강도는 그다지 높지 않으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에서 꾸준히 하면 산후 회복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한편 체조와 함께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마사지다. 모유 수유를 보다 쉽게 도와주는 유방 마사지에서부터 피부 늘어짐을 방지하는 복부 마사지, 피부 회복을 위한 얼굴 마사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유방 마사지는 젖몸살을 예방해 주며, 복부 마사지는 자궁 수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 또 얼굴 마사지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부기도 빼준다.

산후 회복 도와주는 체조

산후 체조는 자연분만 산모의 경우 분만 후 첫째 날부터 실시할 수 있다. 단,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산모는 한 달이 지나야 시작할 수 있다. 산후 체조를 통해 산모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혈액순환이 잘되고, 자궁 수축을 도와주며 복부의 늘어짐까지 조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출산 후 잦은 요통 증상을 예방해 주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 여러모로 요긴하다.


산후 1일째 | 산후 1일째에는 ?복식 심호흡?으로 체조를 시작한다. 산모는 편안하게 똑바로 누워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복부를 상승시키고 서서히 내쉰다. 이를 반복해서 5회 실시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를 상승시키는 것이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천천히 연습을 하면 곧 익숙해진다.

산후 2일째 | 팔을 천천히 올려주는 동작으로 팔운동을 해준다. 편안하게 똑바로 누워서 팔꿈치를 똑바로 편 채 천천히 앞쪽으로 또 위쪽으로 들어올려 몸과 직각이 되게 한다. 손을 제일 위로 올렸을 때 양손바닥을 붙였다가 떼어 천천히 제자리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 준다.

산후 3일째 | 산후 3일째에는 둔부 올리기 운동을 해준다. 똑바로 누워서 양쪽 팔을 옆에 놓아둔다. 두 발은 모으고 무릎을 약간 들어올리면서 천천히 둔부를 올려 등이 아치 모양으로 굽어지게 한다. 익숙해질수록 점차 둔부를 높이 올려주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천천히 반복해 준다.

산후 4일째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과 둔부를 둥글게 만다. 골반 근육은 물론 둔부에 탄력성을 주는 운동으로 이 운동과 함께 동시에 머리를 들어올리면 복부 근육을 수축시켜 주기도 한다. 머리는 너무 무리해서 높이 들어올리지 않는다.

산후 5일째 | 산모는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곧게 펴고 머리와 무릎을 약간 들어 올려준다. 이 상태에서 한쪽 팔을 들어올려 올린 손이 반대편 손 쪽으로 향하도록 움직여준다. 처음에는 몸의 가운데 부분까지만 오게 하다가 점차 익숙해지면 반대쪽 손에 거의 닿게 해준다. 이 운동을 오른손, 왼손 번갈아가며 반복해 준다.

산후 6일째 | 산모는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서서히 움직이고 발 앞쪽에 힘을 실어 발가락만 바닥에 살짝 닿게 해준다. 점차 익숙해지면 대퇴부가 거의 복부에 닿을 정도로 해주고 발은 둔부에 닿게 해준다. 다른 쪽 다리는 바닥에 똑바로 펴준다. 이 동작을 좌우 교대해서 해준다. 이 방법이 힘들다면 발가락이 되도록 둔부에 가깝게 닿을 수 있도록 해준다.

산후 7일째 | 베개 없이 똑바로 누워 한쪽 다리는 편 채로 그대로 두고, 다른 쪽 다리만 무릎과 발을 쭉 펴고 서서히 들어올려 둔부에 직각이 되게 한다. 이것을 좌우 교대로 실시하는데, 점차 10번까지 증가시켜 준다. 서서히 시작하여 점차 발의 높이를 높게 올려주는 식으로 해준다.

산후 8일째 | 산모들이 고양이 자세로 잘 알고 있는 방법. 상박과 다리가 몸체에 수직이 되도록 팔꿈치와 무릎을 굽혀서 바닥에 붙여 몸을 정지시키고 등을 올려준 자세다. 이 자세에서 팔을 앞으로 길게 뻗어주고 상체를 바닥에 밀착시키는 동작으로 연결시켜 준다. 등을 올린 자세에서 둔부와 복부를 힘있게 수축시키고 다시 이완시킨 후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해준다. 몸을 굽혔다 앞으로 펴주는 동작을 천천히 반복해서 해준다.

산후 9일째 | 산모의 양쪽 다리를 함께 올려서 둔부에 거의 직각이 될 때까지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산후 7일째에 했던 운동의 변형으로 복부 근육의 탄력성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리가 둔부에 직각이 될 정도까지 올리면 너무 힘들 수 있으므로 서서히 올려주도록 한다.

산후 10일째 | 체조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은 보통의 산모들이 따라 하기 힘든 동작의 하나다. 이 동작이 잘 되지 않는다면 몸이 좀더 회복된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일어나서 앉는 동작을 익히는 체조로 똑바로 누워서 둔부와 다리는 들지 않고 손을 깍지 끼고 팔을 머리 뒤에 대준다. 이 자세에서 머리와 상체를 서서히 들어올려서 앉는 자세를 취하고 다시 서서히 눕는 동작을 10번까지 반복한다. 발은 고정시킨 자세에서 하는 것이 좋다.

※ 산후 체조할 때 주의할 점 | 산후 체조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임의대로 순서를 바꾸지 않고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몸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몸에 다른 이상이 있거나 심하게 뻐근해지는 등 무리가 온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근육이 당기는 증상은 체조의 효과로 볼 수 있지만, 체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체조를 중지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자궁 수축에 좋은 복부 마사지

복부 마사지는 산모의 복부 탄력 회복은 물론 처짐 방지, 자궁 수축을 위해 꼭 필요한 마사지법이다. 간혹 뱃살을 뺀다고 배를 꼬집는 동작을 해주는 산모들이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 단, 복부 마사지는 자연분만한 산모에게 적당하다.

1. 먼저 방안 온도를 따뜻하게 한 후 산모의 복부를 노출시킨다.

2. 아로마 젤이나 마사지 전용 젤 또는 겨울용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이 따뜻하게 되도록 비벼준다. 손가락 끝을 이용해 복부 전체에 둥글게 원을 그리듯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발라준다.

3.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배꼽을 중심으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또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열십자를 그리면서 손가락 끝으로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마사지해 준다. 5회 정도 반복한다.

4. 하복부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준다. 배꼽 아래 부분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살짝 집듯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또 아래에서 위쪽으로 5회 정도 반복해서 마사지해 준다.

5. 양손 새끼손가락을 아래에서 위로 세우고 배꼽 아래 중앙에 놓은 다음 양옆으로 손을 벌렸다 모았다 하는 식으로 부드럽게 윤상 마찰을 하여 자궁 수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궁 저부를 마사지해 준다. 자궁 위치 확인 및 복부 근육을 이완시켜 수축을 촉진시켜 주는 마사지법이다.

6. 복부 전체를 얼굴 마사지하듯 손가락을 이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큰 동작으로 쓸어 올리며
마사지해 준다. 5회 정도 반복한다.

7. 따뜻한 타월을 꼭 짜서 산모의 복부를 천천히 닦아낸다.


젖몸살 예방하는 가슴 마사지 

마사지는 모유 수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젖몸살, 유선염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는 출산 후 가슴이 점차 뻐근해지기 시작하는 출산 2~3일경부터 시작한다. 보통 한 번에 20분 정도 실시해 주는데 큰 무리가 없다면 1시간 30분 정도 간격을 두고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1. 먼저 따뜻한 물을 담은 그릇과 따뜻하게 데운 타월을 준비한다.
2. 온타월을 가슴에 대고 5~10분 정도 살살 주물러준다.
3. 검지, 중지, 장지 세 손가락을 이용하여 유륜 바깥쪽으로 고리 모양을 그리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마사지해 준다.
4. 양손을 이용하여 세 손가락으로 위에서 아래로, 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엇갈리게 마사지해 준다.
5. 양손 손가락을 모두 이용하여 유방을 살살 주물러준다.
6. 유선이 우산살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양손 손가락을 이용하여 유두 쪽으로 문지르며 모아준다.
7. 엄지, 검지손가락을 일직선 평행으로 만들어 유륜을 가슴 안쪽으로 눌러 훑어서 젖을 짜낸다. 젖을 원활하게 짜내고 뚫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참을 수 없는 치통… 치과상식으로 벗어나자!


우리가 생활하면서 몸의 어느 부분이 이상이 생기면 아프게 되기 마련인데, 그중에서 제일 견디기 힘들고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치아의 통증~ 치통이다. 어릴적 기억을 되돌리면 치통으로인해 밤잠을 설친기억과 신경이 예민해 지기까지 했었다.
 
그 고통이 너무 심하면 눈물도 나곤 했었는데 정말 제일 참기 힘든 것 중에 하나였다.

치통이란 치아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통증을 말하는데,

치통의 원인은 치통의 원인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충지와 치아조직의 염증, 사랑니 등이 있다.


치통 원인에 따른 분류와 치료 방법

우선 치통이란 것을 알아보기 전에 치아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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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저 -  @사이언스



범랑질 :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고 외부의 모든 자극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상아질 : 치아의 대부분을 이루며 몸체 부분이 밖으로 노출이 되면 시리기로 한다.

치수강 : 턱뼈 속으로부터 들어온 신경과 핏줄이 채워진 예민한 부위이다.

치조골 : 치아를 지탱해 주는 조직으로 파괴되면 발치를 해야 한다.

치주인대 : 치조골과 치아를 잡아주는 섬유조직으로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한다.


1. 충치

치통의 대부분이 이 충치에서 발생한다.

충치는 범랑질과 상아질 두 곳이 세균에 의해 녹아 구멍이 난 것을 말한다.

충치가 진행이 되면 치수라는 조직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치통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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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저 - 청담 필 치과


충치 치료 방법 - 초기 충치의 경우 충치 부분을 제거하고 홈이 생긴 부분을 금과 레진 아말감으로 메워야 한다. 충치가 많이 진행되었거나 치수염에 의한 치통은 신경치료를 해야 통증을 없앨 수 있다.


2. 치주염으로 인한 치통 (치아 조직의 염증)

치주염은 치아조직 중 잇몸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의 염증을 말하는데, 충치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원인중의 하나이다. 이 치주염은 치와 잇몸 경계선에 생긴 플라그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분비하는 독소에 의해서 생기게 되며 피가 나고 잇몸 뼈에 손상을 주게 된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 잇몸이 붓고 아프며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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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저 - 명동역 치과


치주염 치료방법 - 플라그를 제거하는 스케일링 등의 잇몸치료로 치료를 하고 구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 뼈의 손상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치아를 살리지 못하게 된다.


3. 사랑니에 의한 통증

사랑니가 바르게 나게 되면 생기지는 않지만 사랑니가 반쯤 나오거나 잇몸 속에 묻혀있는 경우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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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니 매복으로 인한 치통유발    사진출저 - @사이언스


 사랑니  치료방법 - 항생제를 투여하고 잇몸에 묻혀있는 사랑니와 반쯤 나온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

 사랑니  TIP - 사랑니를 미리 빼두는 경우가 있는데 사랑니의 뿌리가 발달하지 못하고 턱뼈가 무른 청소년기에 뽑은 것이 좋다. 이밖에 치아에서 오는 원인이 아닌데도 치아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3차 신경통과

턱관절 장애, 치아과민증 등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꼭 치과를 찾아 치통의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통이 너무 심한데도 치과에 가지 못하게 될 때 치과를 가기 전 임시방편으로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해야 하는 것과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

* 많이 아프지 않더라도 목욕이나 음주를 하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금해야 한다.

* 미지근한 물이나 약간의 소다를 탄 물로 입을 헹구고 충치가 생긴 부분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다음 그 부분에 솜을 가볍게 넣어준다.

*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뺨의 바깥쪽에 냉찜질을 하면 일시적으로 견딜 수 있다.

* 정향유(정향나무 꽃봉오리와 열매에서 채취한 기름)를 탈지면에 묻혀서 치통이 있는 이사이에 끼워주면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고 한다.

* 양치 후 충치 속에 낀 찌꺼기를 빼낸 다음 소다를 떠서 충치로 생긴 치아 홈에 넣어주면 통증이 가라앉게 된다.

*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치아나 잇몸에 진통제를 물고 있어서는 안 된다.


치통을 겪어본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이 아파본적이 처음이라고....

치통이 있거나 치통으로 고생한다면 가장먼저 해야 할일은 치과에 가서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치과 질환은 자연치유가 극히 힘들고 드물기 때문에 진통제로 참아낸다면 최악의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든지 빠른 시간 안에 치과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관리라고 할 수 있겠다.

평소에 구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잘한다면 고통스럽고 참기 힘든 치통을 겪지 않을 테니 말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설탕

잘먹고 잘살자 : 2008. 2. 29. 18:04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설탕 섭취량은 전체 열량의 10%미만이며, 1일 50g을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WHO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어 설탕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시급한 현안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USDA도 설탕을 1일 40g이상 섭취하지 말도록 권장한바 있다.

설탕을 하루에 100g이상 먹으면 백혈구 면역수치가 6분의 1로 저하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그래서 설탕을 많이 먹는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감소되어 감기, 폐렴, 비염과 같은 잔병치레가 그칠 줄 모르게 된다.


설탕섭취 중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은 본인도 모르게 먹게 되는, 가공식품 속에 교묘하게 섞여서 타의적(他意的)으로 섭취되는 설탕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숨은 설탕’이라고 한다.

미농무성 담당자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가정에서의 설탕 소비량은 설탕이 해롭다는 인식의 확산으로 2분의 1로 줄었지만 가공식품을 통한 설탕 소비량은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3배나 늘었고 전 미국 설탕 소비의 3분의2가 가공식품 속에 들어 있는 ‘숨은 설탕’으로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청량음료를 통한 설탕 섭취량이 7배나 증가했다.

최근엔 설탕뿐만 아니라 과당, 물엿과 같은 단당류와 유사 당류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데 이들 당분의 섭취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매스컴에서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보강되었고 간편하여 아침식사대용으로 인기가 있는 시중의 ‘어린이 시리얼’ 중 67%에 해당되는 품목이 설탕 함유량이 30~40%나 되고 소금량도 176~1086mg(100g 당)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성인용 시리얼도 어린이용 보다는 설탕 함유량이 낮지만 역시 우려할 정도로 설탕이 많다고 함께 보도되었다.

주요 가공식품 속에 들어 있는 설탕 함유량은 빵 10~30%, 아이스크림 20~30%, 탄산음료 10~20%, 케첩 25%, 주스에는 11~15%의 설탕이나 과당이 함유되어 있다.


요즈음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과일주스를 많이 찾고 있다. 과일주스에 표시된 무가당(無加糖)이란 뜻을 알아보도록 하자.

흔히 무가당(無加糖)을 당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뜻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무가당(無加糖)주스는 문자 그대로 당(糖)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과일 본래의 당분만으로 제품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반대로 가당(加糖) 주스는 과일주스를 희석하여 만들기 때문에 부족한 당분을 인위적으로 첨가한 제품이다. 무가당(無加糖)주스(당도: 11~15%)나 가당 (加糖) 주스(당도: 11~15%) 모두 당(糖)이 콜라(10.6%)보다 더 많이 들어있어 정도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당분에 의해 혈당이 상승되고 인슐린분비를 높이는 피해를 주기는 마찬가지이다.

 

항산화성분,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 비타민, 미네랄, 천연당분 등 몸에 유익한 영양이 듬뿍 들어 있어 적극 권장되는 과일로 만든 무가당(無加糖)주스라도 한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이런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다.

한번에 반 컵~1컵 정도씩을 3시간이상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방법이 과일의 유익한 영양분과 천연당분을 섭취하면서, 당분섭취과잉에 따른 문제도 피하는 지혜이다. 특히 당뇨환자는 무가당(無加糖) 주스라도 당분이 가당(加糖)주스와 동일하므로 섭취를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더 좋은 것은 섬유질을 제거해버린 과일주스보다 식이섬유가 그대로 들어 있는 천연 과일을 통 채로 먹는 것이 당의 흡수속도도 낮추어주어 당분 피해를 일으키지 않고 과일의 영양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무(無)설탕 제품’이란 뜻은 설탕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과당 같은 단당류는 첨가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뜻도 되므로 소비자가 오해하기 쉽다.  당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려면 ‘무당(無糖)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첫째, 설탕은 알칼리성 소화액을 분비시켜 칼슘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며, 비타민과 무기물을 과다 소모시켜 신체의 정상적인 대사에 큰 부담을 주고, 소화기관에서 완전 흡수되기까지는 장시간 소요되므로 장 내에서 발효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둘째,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 속에 들어간 설탕은 췌장에 영향을 주어 과다한 인슐린을 분비케 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당을 에너지로 바꾸어 혈액의 혈당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신체의 에너지가 필요할 때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어 복잡한 성인병을 유발한다.

셋째, 설탕은 칼로리뿐이므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되고, 치아 표면에 박테리아의 증식을 불러일으켜 충치나 치주염을 앓게 된다.

 
이거 그냥 읽어 보세요

물론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우리의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널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겨 마시는 청량 음료수에는 12~13%가, 아이스크림에는 22~23%가, 토마토가 좋아서 좋은 줄 알고 먹는 토마토 케첩에도 27~28%의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케첩은 신맛에 가려 단맛을 느끼지 못할 뿐이며, 토마토의 항암작용으로 유명해진 라이코펜 조차도 설탕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루에 100~150g의 설탕을 먹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크로파지라고 하는 면역세포가 꼼짝하지 않고 5시간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아이들의 주식과 간식으로 대용되는 빵ㆍ과자ㆍ초콜릿ㆍ콘푸레이크 등이 설탕과 소금이 들어가지 않고는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비싼 요구르트나 떠먹는 요구르트, 무가당 주스에는 설탕 대신 액상과당을 넣고 있다고 하나 액상과당도 단순당질로 설탕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설탕이 왜 우리에게 그렇게 해로울까요? 정제와 가공으로 섬유질이 결핍된 식사를 하고 체내에서 쉽게 소화돼 없어지는 설탕을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됨으로써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인데 그 이유는 뇌 대사를 불안정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는 단백질도,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며 오로지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빨리 소화돼 없어지는 설탕을 많이 먹거나 오랜 시간 섬유질이 결핍된 식사를 하게 되면 뇌에는 안정적으로 두뇌 회전의 연료를 공급받지 못해 불안ㆍ초조ㆍ산만ㆍ집중력 저하의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과 충치,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탕과 달리 밥과 같은 당은 다른 종류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는 당이 전체 섭취열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식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당류인 당은 우리가 밥과 국수 등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우리 몸에서 소화기관을 거쳐 최종적으로 몸으로 흡수됩니다. 즉, 탄수화물이 여러 단계를 거친 뒤 포도당의 형태로 소화된 것입니다.

반면 설탕은 단당류로 특별한 소화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우리 몸에 바로 흡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탕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위액의 분비를 지나치게 촉진하며 물리적으로 위를 팽창시키고 위 경련까지 유발합니다. 또 인체로 흡수된 설탕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혈당을 급속하게 높이는데 이를 정상치로 끌어내리기 위해 많은 양의 인슐린이 빠르게 분비되면서 저혈당 상태를 만듭니다.

이 때문에 설탕을 먹은 지 2∼5시간 뒤면 오히려 먹기 전보다 더한 허기와 공허감을 느끼게 만들고 체중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배가 고프다고 흡수가 빠른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계속 먹을 경우 혈당치가 급속하게 오르내리기 때문에 세포의 에너지 부족현상이 나타나 쉽게 피곤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 자제력이 없어져 작은 일에도 벌컥 화를 내기 쉬운 상태로 변합니다.

유독 설탕을 자주 찾거나 설탕 성분을 먹은 뒤 몰라보게 기분이 좋아진다면 설탕 섭취량을 줄여야 할 정도의 위험한 상태라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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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잘먹고 잘살자 : 2008. 2. 28. 15:38

장점 : 1. 차의 암발생 억제 효과

            2.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3. 다이어트 효과

            4. 차의 혈압상승 억제 효과

            5. 차 성분의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6. 식중동 예방 효과

            7. 콜레라 예방효과

            8. 충치 예방 효과

            9. 노화 억제 효과

          10. 중금속 제거 효과


기타 : 항간화 작용, 항 알레르기 효과, 에이지 바이러스 역전사 효소에 대한 억제 효과

지방간의 예방,염증 치료 효과,기억력 및 판단력 증진, 피부미용효과,면연력 증강, 변비 개선효과, 카페인의 생리 작용,데아닌의 생리 작용,방사능 해독 작용..등등


주전자의 물을 팔팔 끓이시구요, 가스렌지를 끄신 뒤에 김이한번 나가고 난뒤에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단점 : 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수분이 증가되어 심장과 신장 부담이 커진다.


또 너무 짙은 차를 마시면 과도하게 흥분 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소변횟수가 많아지면 실


면현상이 초래된다..과도하게 흥분 상태에 처하면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 많은 영양분이 소


모되어 성장발육에 영향을 준다.. 또한 너무 오래 우려두면 틴니산이 많이 용해된다는 것


에 주의를 해야한다.. 차를 마시면 소화도점막이 수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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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녹차잎의 제조과정이 찻잎의 일본 야부기다종자와함께 일본식 녹차제조 문화에 종속 되고 있다 시피하고 있는실정이다.



해서<< 다신전>>등을 고증하여 토종 녹찻잎을 마치 무쇠솥에서 맛있는 밥짓듯 무쇠솥에서 차잎을 덖는 제다방식 즉 전통 제다 수제차 재조방식이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중국 특산 보이차(푸알차)의 경우 현재 인기는 있으나 =빈속에 마시면 위장을 상하게한다=는 문헌이 나와 있어서 빈솟에 보이차를 과량 마시는것은 삼가야한다. 보이차는 일반 녹차와달리 특수완전 발효차여서 구별된다.



빈속에(공복시) 마시면 안되는것이 또 한가지 있는데 <<식초>>이다.

화개동천에는 옛 신선들이 불로장수하던 곳이며 지이산이라는 신선 불로초가 자생하는 "방장산"이 지이산의 별명이기도 하다.
화개동(쌍계사) 일대에서 2대를 걸처 토종 고려차를 올곧게 지키고 있는 <요산당>樂山堂 하구씨는 녹차를 일본이나 중국의 종속관계에서 벗어나

동방 불로초로서 가꾸고<<< 무쇠솟으로 만>>>덖는 우리 차진 밥짓듯한 고려차 짓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왜식 찻잎 제조 방식을 단연 거부하는절규를 퍼다가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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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古今)을 통해 우리 차(茶)를 일컬은 말들...

智異山花開洞 茶樹羅生四五十里 東國茶田之廣料無過此者

지리산 화개동은 차나무가 사오십리에 걸쳐 비단결처럼 펼쳐져 있으며, 우리나라 차밭으로는 이곳이 가장 넓은 곳이다.

-초의선사(草衣禪師 義恂:1786∼1866)의 동다송(東茶頌) 中에서

茶經云 生爛石中者爲上 礫壤者次之 又曰谷中者爲上 花開洞茶田 皆谷中兼爛石矣

육우의 [다경]에 따르면 차는 난석(썩은 돌 자갈밭)가운데서 자란 것이 으뜸이고 자갈 섞인 훍에서 자란 것이 다음이라 하였다. 다시 말하기를 골짜기에서 자란 것을 상품이라 하였다. 화개동 차밭은 모두 골짜기이면서 난석땅이다.

-東茶頌 中에서

東國所産元相同 色香氣味論一功 陸安之味蒙山藥 古人高判兼兩宗

우리나라 차나무가 중국과 같고 색과 향과 기운과 맛은 으뜸 공적이 있다네.

육안차는 맛이요 몽산차는 약효라! 우리 차는 이 두 가지 모두를 갖추었다고 고인은 칭송했다네.

-東茶頌 中에서

東茶記云 或疑東茶之效 不及越産 以餘觀之 色香氣味少無差異 茶書云 陸安茶以味勝 蒙山茶以藥勝 東茶盖兼之矣 若有李贊皇陸子羽 其人必以餘言爲然也

[동다기]에 이르기를 "혹자는 우리 차의 효능이 중국의 월 지역 차에 미치지 못한다고 의심쩍어한다. 내가 살피건데 색, 향기, 효능, 맛에서 조금도 차이가 없다.

다서에는 "(중국의)육안차는 맛이 뛰어나고 몽산차는 약효가 뛰어나다"고 했는데 우리 차는 두 가지 모두를 갖추고 있다. 만약 이찬황이나 육우가 살아 온다고 해도 나의 말을 부정하지 못하리라."고 하였다.

-東茶頌 中에서

*[동다기]는 다산 정약용이 쓴 다서임.

화개동 작설차는 중국에서 제일가는 용정(龍井)이나 두강(頭綱)보다도 질이 더 좋다.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1786∼1856)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생산이 충실해야만 문화가 깃든다는 말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 차산업이 발흥(發興)해야만 차문화가 창달(暢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산다농(異山茶농) 석한(石漢) 하상연(河相演 1934 - 2000)

국유현묘지도(國有玄妙之道)외에 다른 도(道)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우리 배달민족의 기상이며 긍지이다.

사람의 목을 베는 기술을 검도(劍道), 사람을 넘어뜨리는 기술을 유도(柔道), 차 마시는 습관을 다도(茶道)라고 과장하는 왜도인(倭島人)의 얄팍한 기예(技藝)를 그들이 일러 도(道)라고 하든 말든 상관이 없으나, 이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우리 동포 중의 얼빠진 자들에게 민족 자주성을 일깨워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산다농 

차나무는 인삼(人蔘)과 더불어 우리 강토에 생장하는 천혜(天惠)의 식물자원(植物資源)이며, 화개차(花開茶)는 고려인삼과 더불어 우리나라 식약자원(食藥資源)의 쌍벽이다.

-이산다농 

인류가 역사를 가진 이래로 차는

인공(人工)에 반(反)하여 자연(自然)이고, 오염(汚染)에 반(反)하여 청정(淸淨)이며,

앞으로 인류의 생명(生命)을 보전(保全)할 수 있는 자연청정구명식품(自然淸淨救命食品)임을 일깨워준다.

-요산당 하 구

좋은 차, 즉 제대로 만든 [우리 가마솥 덖음차]는 무엇일까?

우리 땅에서 나는 찻잎을 일본식 제법인 증기로 찐다든지, 아니면 가마솥에 넣고 덖는 시늉만 해서는 [정통의 우리 가마솥 덖음차]가 결코 될 수 없다.

우리 차를 중흥한 초의 선사의 다신전(茶神傳) 조다(造茶) 편에 차를 만드는 엄정(嚴正)한 원칙(原則)이 천명(闡明)되어 있다.

우리 차의 색은 취색(翠色)이다. 맛은 달고 부드러움을 최상(最上)으로 여긴다.

좋은 차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精誠)과 축적된 경험(經驗)의 귀결(歸結)이며, 더 하지도 덜 하지도 않은 사람과 차와 불의 조화(調和) 속에서 정통의 우리 가마솥 덖음차가 만들어 질 것이다.

필설(筆舌)로 형용(形容)한 것은 단지, 글과 말에 지나지 않는다.

좋은 차란 느껴서 알게 될 뿐, 따져서 이해되지 않는다.

결국, 우리 차를 대하는 최소한의 기준(基準)을 갖추는 것이 나와 이웃이 함께 우리의 차문화와 차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라고 글쓴이는 믿는다.

-'차는 밥이다' 中에서 요산당

제대로 만든 차는 사람의 정성(精誠)과 축적된 경험(經驗)의 귀결(歸結)이며 사람과 차와 불의 조화(調和) 속에서 정통의 [우리 가마솥 덖음차]가 만들어진다고 확신합니다.

좋은 우리 차를 만들기 위하여 힘쓰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극열(極熱)"과 "배건(焙乾)"이라는 우리 차 만드는 법의 요체를 지금부터라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좋은 차 만들기' 中에서 요산당

茶는 단순한 기호식품(嗜好食品)이 아닙니다.

차가 지닌 약리작용(藥理作用)으로 비롯한 만병통치약(萬病痛治藥)은 더 더욱 아닙니다.

차는 우리 인간이 보다 건전(健全)하고 풍요(豊饒)롭게 생존(生存)할 수 있는 자연청정구명(自然淸淨求命)식품이며, 식약자원(食藥資源)의 하나로서 지구가 인류에게 준 최상의 선물입니다.

-'우리 차산업의 진흥을 위한 제언' 中에서 요산당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비롯된 현대인의 친자연적성향(親自然的性向)이 몸과 마음을 건전하게 유지하고픈 욕구와 함께 높아지면서 앞으로 우리 차의 소비와 생산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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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중국 변방 소수 민족의 차
느림은 그 자체로 가치를 갖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들이 불필요한 것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삶의 여유로움과 건강함을 즐기는 순간에 대단한 힘을 발휘한다. 이런 ‘느림의 미학’을 향유하고자 할 때 사람들이 쉽게 선택하는 것이 바로 차다.

그런데 지금 목으로 넘어가는 차 한 잔이 고가의 골동품과 비슷한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갓 생산된 보이차 한 조각은 최고 3만원 정도지만 150년 된 보이차는 한 조각에 1200만원을 호가한다.

얼핏 이름만 들어서는 어느 나라 차인지 헷갈리는 보이차는 중국의 명차로 17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원래 보이차는 중국 변방인 윈난성의 소수 민족이 마시기 시작한 발효차다. 당시에는 찻잎을 토관에 넣고 볶은 다음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 끓여 마셨다고 한다.

이후 중국 촉나라의 재상이었던 제갈공명이 마셨던 차로 윈난성 푸얼현 차 시장에 출하되면서 푸얼차, 즉 보이차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따라서 보이차란 이름의 유래는 생산지명이 아닌 운송을 위해 윈난성 푸얼현에 차 거래시장이 형성되면서 지역명을 따 불리게 된 것이다. 보이차가 웰빙차로 이름을 떨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윈난 대엽종 차나무의 신선한 찻잎을 사용한다. 둘째, 솥에 덖거나 대바구니에 넣고 찌는 살청·유념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산화 방지 효과가 있다. 셋째, 자연건조시킨 모차를 쪄 덩어리로 만들어 보관하며 서서히 공기와 접촉하는 자연발효 과정을 거친다. 즉, 충분히 시간을 두고 농익혀 먹는 우리의 발효 식품이나 포도와 세월이 함께 녹아든 와인에 버금가는 히스토리와 효능이 보이차에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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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족보를 가진 보이차 컬렉션
갓 딴 어린 찻잎을 사용해야 고품질인 녹차와 달리 보이차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체로 제조한 지 20년 이상이면 최고품의 반열에 낄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좋은 차나무 잎을 사용해야 하며 정갈한 찻물을 만나야 부드럽고 마시기 좋은 보이차 한 잔이 만들어진다. 좋은 찻물을 선택하는 과정을 ‘택수’, 차를 끓이는 주전자를 ‘자사호’라 칭하는 것에는 이런 특별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

앤티크라고도 불리는 명품 보이차의 분류법은 크게 빈티지(제조연도)와 차의 모양으로 나뉜다. 차를 다듬은 모양에 따라 병차(접시 모양), 산차(찻잎 모양 그대로), 전차(사각형), 타차(만두 모양), 고타차(버섯 모양)로 불린다. 보이차의 빈티지는 고유번호를 확인하면 누구나 쉽게 분석 가능하다.

처음 두 자리 숫자는 차의 제조연도이고 세 번째 숫자는 원료인 모차의 등급, 네 번째 숫자는 차공장의 번호(쿤밍 1, 멍하이 2, 샤관 3, 푸얼 4)다. 예를 들어 7452는 멍하이 차창에서 1974년에 5등급의 모차로 제조된 보이차로 지금 볼 수 있는 가장 이른 보이병차 중 하나다.

40~60년을 기다려 함께 나누는 차 한 잔
결국 ‘호로록~’ 소리 내어 마시는 차 한 잔일뿐인데 도대체 무엇이 많은 사람을 보이차의 이끌림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걸까?
보이차는 후발효차로 맛이 순하고 깊고 풍부하다. 색은 홍갈색이고 ‘녹나무 향이 나면 30년 이상, 연뿌리 향이 나면 20년’이라 할 만큼 해묵은 향이 두드러지며 적당한 조건에서 잘 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좋아져 바야흐로 진품 보이차가 된다.

차 애호가들이 보이차를 음미할 때 흔히 ‘달다, 목 넘김이 부드럽다, 잡맛이 없다, 맛이 풍부하고 깊다, 농도가 고르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우리는 차를 마시는 것이 단지 음료를 들이켜는 것이 아니라 정신 수양에도 관련이 있음을 여러 형용사의 등장으로 짐작할 수 있다.

끊임없이 미각을 자극해 뇌에 기분 좋은 신호를 보내고 입 속에선 단침이 고이게 하는 것이다. 맛난 저녁 식사 후에 먹는 디저트의 달콤함을 보이차 한 모금으로 경험할 수 있다니 이 또한 보이차를 끊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요즘 가장 애용되는 보이차의 형태는 보이병차로 7개들이(357g) 한 세트에 10만원 내외. 먹기 편하게 낱개 포장된 24개 세트는 2만5000원 정도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4인 기준으로 7~10g을 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을 가득 부어 헹궈낸 후 우려 마신다. 경우에 따라 냄새를 맡아 보고 잡냄새가 가시면 잔에 나누어 따라 마신다. 쪼갠 차 덩어리는 항아리나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두면 40~60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

파란만장한 중국 근현대사를 돌아보건대 100년 이상 된 보이차인 금과공차를 만나는 것은 경제력은 물론이고 천운이 따라야 한다. 고가의 이면에는 한 세기가 다하도록 사람과 함께 숨을 쉬며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인고의 시간들이 있었으니 비싸다 해도 수긍할 수밖에. 혼자 즐길 때는 소박한 권태로움을, 여럿이 함께 즐길 때는 공평무사한 공유의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보이차이기에 그 깊은 차의 세계를 이제 온몸으로 되짚어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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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연구에 의해 입증된 효능

1) 보이차는 혈압을 내리고 지방을 감소시키며, 동맥경화를 막는다.

   지방 분해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와 콜레스테롤 함량을 떨어뜨리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한다

   보이차를 마시면 혈관이 이완되고 혈압이 내려가며 심장 박동수와

   뇌부의  혈류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뇌동맥경화를 앓는 환자의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암예방과 항암 효과

   운남 보이차에  살균작용이 있어 진한 차를 하루 4번 복용하면

   세균성  이질을 치료 할 수 있다고 하였고 윈난 대엽종에 풍부한

  폴리페놀류의 성분과 산화, 분해, 합성으로 인한 모든 성분은 항암에

  중요한 성분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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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를 보호

   보이차는 몸을 너무 차갑게 하거나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고 위를

   보호 하며 장과 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4) 노화방지

   윈난 보이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과 카테킨에 포함된 EGCG

  EGC의 함량은 다른 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윈난 대엽종으로 가공된 보이차를 마시면 다른 차를 마시는

  것보다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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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효능! (고서)

고대부터 지금까지 보이茶는 기묘한 치료 효과가 있었기에 그 전통적인 용법은 역대의 차.
의학. 약에 관계된 문헌에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본초강습유)
"보이차는 담을 없애 그 기운을 아래로 몰아내며,
장을 원활하게 하여 그 움직임에 걸림이 없게 한다.
보이차는 까만 옻 빛깔과 같은데, 술을 깨는 데는 이만한 것이 없다.
보이차 기름 가운데 풀빛을 띠는 것은 더욱 좋은 것으로, 음식을 소화시키고 담을 풀어주며,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그 즙을 잘 생기게 하는바, 그 효능은 참으로 크다."

(사모채방)-思茅採訪,
'보이차는 소화를 도와주며, 한랭한 기운을 몰아내고, 해독작용을 한다.'

(물리소지식)-物理蘇知識
"보이차는 쪄서 덩어리로 만드는데, 서번에서 사 갔으며, 모든 물건을 잘 소화한다."
"풍이 생기거나 음식이 잘 다스려지지 않거나 화기가 일때,
보이차 두 잔을 끓여서 복용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기운이 모두 밖으로 나온다.
이런 어려움이 있어 이미 다스리기 어려울 지경이면 그렇게 하곤 했다."

(진남문견록)
"보이차의 효능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를 다스린다.
쌓인 것을 없애며 풍증과 한증을 거두니, 너무나도 유익하다.

2.보이차의 효능(자료)

●곤명의학원 임상실험 55명의 고혈압 환자에게 보이차를 마시게 한 결과 31명이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미국 성 안토니오 병원 40~50대 환자에게 보이차를 마시게 한 결과, 체중이 내리고 지방질이 30% 감소 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혈뇨,
당뇨, 콜레스테롤에 효과가 있다.

●대만대학 식품과 연구소 고혈압, 거담, 지방간 등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운남 곤명의학원 보이차는 암세포를 죽이는 항 돌변, 방항효능 및 감비, 지방혈 강하작용을 한다.


*아마 보이차 최고의 효능은(?)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이차를 마실때,
우리의 몸은 이미 건강에 큰 도움을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마음의 근심(스트레스, 조급)은, 뼈를 상하게 한다"는

말처럼 사람의 인체는 참으로 신비오묘 하여,
아무리 좋은식품을 먹어도,
마음이 긴장상태에 있을때는 골수(뼈)에서 만들어지는 혈액또한
튼튼하지 못하다 하니,

보이茶 최고의 효능은 명품의 茶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차한잔으로 즐거워하는 마음이 있을 때 일 것입니다.


보이차를 마시면 혈관이 이완되고 혈압이 내려가며 심장박동수와 뇌부의 혈류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고혈압과 뇌동맥경화를 앓는 환자의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로서, 류장혜천의 '보이차의 항(抗) 동맥경화에 관한 연구'에서 보이차는 혈장의 콜레스테롤과 Triacylglycerol 및 유리지방산을 낮추며, 또한 콜레스테롤성 지방간을 방지하며 콜레스테롤의 배출량을 증가시킬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작용을 억제하고 동물의 금식기간 중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 시킨다. 이렇듯 보이차를 음용하면 지방을 줄일 수가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심혈관 관련 질병을 개선할 수 있다. 실험관과 동물실험 결과 보이차에서 채취한 물질은 산화작용 억제, 자유기 제거, LDL의 불포화 지방산량을 낮추며 LDL의 비타민E 함량을 증가시켜 LDL이 산화되기 어렵게 한다. 때문에 동맥경화와 심혈관질병의 발생을 줄일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차의 발효 생성물은 Flavone류의 물질을 Flavone glycoside 형태로 남아 비타민P와 같은 작용을 하여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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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효능

음식을 소화 시키고 기를 다스리고 쌓인 것을 없애고

통증과 한증을 거두니 너무나 유익하다 (진남문견록)


1. 밝지 못한 몸의 기운을 아래로 내려 거둔다.

2. 몽의 순환작용을 적정화시켜 항상성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한다.

3. 몸과 그 바깥의 일치를 적정화 시키기위해 몸의 열림작용을

   잘유지 시켜준다.

이런한 관점에서 기본적으로 심장과 신장의 순환기능에 영향을

미쳐 순환기능을 복원 시킨다는 것을 알수있으며 또한 해독 작용

으로 간기능에 도움을주고 소화기능을 도우며 모공이 열려 피부

를 통한 배출을 원활히 함으로써 피부를 맑게하여 폐의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더구나 보이차는 약이 아니라 음식이므로 여타 다른 약물화는

달리 부작용이 없고 아이나 임산부와 같은 민감한 몸에도 탈없

이 도움을 줄 수있는차로써 그 효능을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인체의 복원력이라고 요약 할 수있다.


명현현상


독기가 빠질때 : 초기: 설사, 배앓이 몸 전체두드러기와 같은 작은

발진이나 여드름같이 큰 발진이 생긴다.

심할 경우 눈이 충혈되며 곪기도하며 피눈물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몸에 나쁜 독기가 많다는 것이다.

마신후 목이 마르신 분 : 폐기능이 기관지가 좋지않거나

                                 감기기가 있으신분이다.



보이차 음용 방법


1. 물은 최대한으로 끓인다. (보이차를 마시기 제일 좋은 온도110 oC)

2. 주전자에 차 잎을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붓는다.

3. 차 잎을 헹구는 기분으로 두 번 정도 버린다.(버리는 물은 찻잔을 데우는데 쓴다.)

    차 잎을 헹굴 때 차 잎을 우리는(泡) 시간은 보이차의 덩어리가 풀릴 정도로 한다.

4. 찻잔을 데우기 위해 썼던 물을 버리고 우린(泡) 보이차를 거름망에 걸러 비커에

   완전히 따른 후 찻잔에 부어 마신다. <= 이땐 보이차 우리는 (泡) 시간이 길러지면

   맛이 너무 진해지므로 시간을 길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5. 보이차는 뜨거울 때 마시는 것이 효능이 더 좋으니 뜨거울 때 마시도록 한다.

6. 5-7번 우린(泡) 보이차는 찻물 색깔이 조금 연해진다. 그 때엔 보이찻물의

   색깔을 보면서 시간을 적당히 늘여서 우려준다.


*** 보이차를 마실 땐 좋은 물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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