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살자'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08.03.13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 먹어라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 2008.03.13 먹으면 몸이 빨리 늙는 음식-GI수치가 높은 식재료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3. 2008.03.13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기자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8.03.12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5. 2008.03.11 내 몸 안의 독소 싹~ 일주일에 1번은 야채즙으로 노폐물 대청소 우리몸은 디톡스를 원한다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6. 2008.03.11 화상을 입었다면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7. 2008.03.11 여드름도 치료해야 한다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8. 2008.03.09 저혈당을 조심하라 - 설탕을 먹지 말자 - 커피를 끊자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9. 2008.03.08 모공축소 방법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10. 2008.03.08 만성피로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 먹어라

혈액순환부터 성 기능 강화에도 도움
위 약하거나 혈전용해제 먹을 땐 삼가야

마늘은 한국인의 대표음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름철에 백미 다음으로 마늘을 자주먹는다. 김치나 소금보다 자주 먹는다는 통계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은 마늘을 통해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상당 부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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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은 효능이 없나

아니다. 마늘에 열을 가하거나 숙성시키면 냄새를 유발하는 알리신, 스코르니딘 등의 황 화합물이 줄어든다. 반면 숙성시 간질환 및 암 예방, 항산화작용 등을 하는 S-아릴시스테인(SAC) 성분이 생성된다. 또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가두면 특유의 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줄어든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파슬리와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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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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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마늘 보다 더 강해진 흑마늘

식품회사들이 잇따라 흑마늘 음료, 흑마늘 환, 흑마늘 진액 등을 내놓고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구운 뒤 40~90℃ 온도와 그에 맞는 일정한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발효 시킨 것으로 숙성과정에서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휘발성 성분이 줄어들고, 과당함량이 높아져 새콤달콤한 맛까지 난다.

흑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S-아릴시스테인’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도 일반 마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진다.

한국식품연구소 김성수 책임연구원은“흑마늘은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생마늘과는 달리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며“일본인들은 이미 술안주나 반찬 등으로 많이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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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몸이 빨리 늙는 음식

GI수치가 높은 식재료

밀가루

식용유

감자

당근

옥수수


흰식빵
바게트

후추

튀김

케이크

+ 시럽

라면

크래커

비스켓

쌀밥

우동

초콜릿

딸기잼

과일통조림

아이스크림

칼국수

참마

 

 

◆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 - 설탕(109), 맥아당(105), 초콜릿ㆍ식빵(91), 감자(90) 흰쌀밥(84), 딸기잼(82), 당근(80), 옥수수(75), 파인애플ㆍ호박ㆍ아이스크림(65) 토란ㆍ황도통조림(64)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 현미밥(56), 호밀빵(55), 메밀국수(54),

잡곡밥,통밀빵(50), 생크림(39), 맥주(34), 와인(32), 치즈(31),

버터,위스키(30), 대부분의 육류와 어패류, 대부분의 과일ㆍ야채류

시장볼때 주의해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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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봄나물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몸도 건강해 지며 나물로 멋진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봄하면 제일 먼저 식탁위를 정복할 달고 향이 좋은 냉이, 씁슬하면서도 입맛을 돌게하는 씀바귀,

매운듯 달달한 달래, 향끗하고 취해버릴 쑥,등 다양한 봄나물이 우리곁으로 다가 오고있습니다.

봄의 나물을 주로 새콤한 양념이 중요하겠죠?

봄나물을 양념간장과 고추장, 된장으로만 무쳐 입맞을 돌게하고 영양 만쩜의 봄나물과 함께

내몸도 생각하고 지방!! 다이어트도 해보세요 .

1. 단백질이 풍부하며 봄의 향기를 제일 먼저 확인할수있는 냉이를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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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냉이는 그 향기가 그읏하며 독특한 향때문에 싫어 하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그맛과 향은 너무 좋습니다. 특히 살짝 데쳐 된장을 넣고 버무리면 독특한 한국인의 향과 입맛을 사로 잡을수 있겠죠? 채소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A가 많아 춘곤층 예방에도 좋고 한반에서는 소화제나 지사제로 이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을 뿐더러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냉이 뿌리는 눈 건강에 좋으며 고혈압 환자에게 냉이를 달여 먹도록 처방하기도 합니다.


2. 한약제로도 널리 알려진  매우면서 달달한 달래를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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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매운듯하면서도 달고 또 쌉소름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나른하기 쉬운, 봄철, 피로회복과 식욕을 돋워주는 대표적인 봄 채소 라고 합니다.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으며 특히 한방에서는 불면증,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고, 여성들에게는 자궁 출혈이나 월경 불순등 부인과 질환에도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 좋은 봄채소중 하나입니다. 달래는 송송 썰어 양념장과 함게 넣어서 무쳐 먹어도 맛있고, 망에 싸서 고추장 단지에 두웠다가 여름철에 꺼내 먹어도 별미중 별미로 맛보실수 있습니다.골뱅이, 소라, 삶은 오징어, 낙지등으로 함께 초무침을 해드셔도 별미중 하나입니다.
3. 봄하면 시골에서 흔히 볼수있었던 두릅, 피로회복에도 좋은 두릅을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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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봄이면 두릅나무가지 끝에 돋은 어린 순을 따서 살짝 대쳐 새콤 달콤한 초고추장을 만들어 무쳐 먹어도 맛있으며, 쌈에 같이 싸서 드셔도 봄의 입맛을 찾으실수 있는 입맛의 별미입니다.

두릅의 향기가 독특한 봄철의 미각을 한층 돋우며 두릅은 비록 야채 종류이긴 하시만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영양 식품입니다. 두릅의 쓴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약순환을 도와줘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을 데칠 때는 반드시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야 씁슬한 맛도 없어지고 색도 선명하며 쫀듯하니 맛있습니다.

4. 펄펄 들판에 봄을 맞이 하며 살랑이는 쑥, 저항력을 높여주는 쑥을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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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끊인 쑥국은 구수하면서 입안에 퍼지는 향긋함이 고향의 봄을 그리게 하며, 쑥의 독특한 향은 치네올, 세스키델펜이라 불리며, 봄에 새싹을 캐서 국이나 떡, 부침, 등 에 많이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씁니다.

쑥은 비타민 A가 많아 하루에 80g만 먹어도 비타민 A 하루 권장 량을 섭취할수 있습니다.

비타민 A가 충분하면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때 저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쑥은 ' 백병을 구한다' 는 말이 있듯이 한방의 중효 약재이며 특히 부인병에 약효가 뛰어 나다고 합니다.

해열과 해독, 구취작용, 혈압 강하에 좋고 복통에도 효과가 있어 옛날 사람들은 말린 쑥을 넣은 복대를 만들어 배를 두드리기도 했다.

5. 봄, 여름 입맛이 떨이지셨다면 !!  미각을 돋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씀바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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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씀바귀의 쓴맛은 미각을 돋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봄철입맛이 없을 때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식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기능을 좋게 하는 특징이 있는데, 옛 어름들은 이른봄에 씀바귀 나물을 먹으면 그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 다고 했다, 고들빼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씀바귀는 열병,속병에도 좋고 얼굴과 눈동자의 누런기를 없애는데 좋다고 합니다.

어린 순과 뿌리는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쓰인다.

6. 바위틈이나 언덕 에 많이 나는 돌나물, 혈행을 좋게 하는 돌나물을 만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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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틈이나, 돌, 언덕 어느 곳에서나 잘나는 돌나물은 봄에서 여름까지 가장 흔하게 나는 봄야채 입니다.

약간은 넓은 화문에 돌나물을 뿌리째 심으면 해마다 풍성ㅇ하게 잘 자라므로 집에서 길러도 좋고, 먹어도 좋흡니다.

잎이 연해서 풋내가 나기가 쉬우므로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서 살살 흔들어 씻는 정도로 손질 하시는게 좋습니다. 돌 나물은 혈행을 좋게 하는 약용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돌나물을 생채, 김치, 동치미등에 넣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 하도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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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적인 부수적 특징 및 정신장애

부수적 특징은 나이와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데, 쉽게 좌절하기, 분노 폭발, 지배적 태도, 완고함, 과도하고 빈번한 욕구 충족에 대한 주장, 불완전한 기분, 사기 저하, 불쾌감, 친구들 로부터의 따돌림, 낮은 자존심이 포함될 수 있다. 학업성취가 흔히 장해되고 평가 절하되는 데, 전형적으로 가족과 학교 권위상과의 갈등이 초래된다.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과제에 서 부적절한 자기-근면은 흔히 다른 사람에게 나태, 책임감 부족, 적대적 행동으로 해석된 다. 특히 증상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흔히 문제 행동이 고의적인 행동으로 부모에게 인식되 기 때문에, 가족 관계에서 흔히 화를 내고 반항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경우 친구들보다 학교 성적이 낮고, 직업 성취도 낮게 된다. 개인용 지 능 검사로 평가되는 지적발달은 이 장애가 있는 소아에서 다소 낮게 나타난다. 심한 장해는 사회적, 가족적, 학업적 적응을 손상시키게 된다.

주의력-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가 있는 소 아에서 기분장애, 불안 장애, 학습장애, 의사소통장애의 유병률이 보다 높다. 이 장애는 EN 렛 장애가 있는 개인에게서 흔히 나타나게 되는데, 두 장애가 공존하는 경우,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의 발병이 뚜렛 장애의 발병보다 선행한다. 소아 학대나 무관심(방치), 빈번 한 보육원에서의 방치, 신경 독소에의 노출(예: 납중독), 감염(예: 뇌염), 자궁 내 약물

- 특정문화, 나이 및 성별 특징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는 다양한 문화에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서구 국가들 사이에 보고된 유병률의 차이는 아마도 증상의 차이보다 진단 기준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4~5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게 이 진단을 내리는 것은 특히 어려운데, 왜냐하면 그들의 특징 적 행동은 나이 든 소아의 행동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의 증 상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걸음마 시기 또는 학령기 이전의 소아서 부주의 증상은 쉽게 관찰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어린 소아는 전형적으로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되는 경험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걸음마 시기의 소아라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주의력이 유지될 수 있다(예: 평균 2∼3세 소아는 보통 그림책을 보면서 어른과 함께 앉아 있을 수 있다).

이와 다르게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어린 소아는 지나치 게 움직이고, 전형적으로 참기 어려워한다. 어린 소아에서는 다방면의 행동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완전한 임상 양상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아가 성숙함에 따 라 증상은 대개 덜 현저해진다. 후기 소아기와 초기 청소년기에 이르면, 지나치게 거친 운동 성 활동의 징후(예" 앉아 있지 못하고 지나치게 달리고 오르기)는 적어지고, 과잉행동 증상 은 만지작거림이나 내적인 신경과민이나 좌불안석으로 한정된다.

학령기 소아에서 부주의 증상은 교실 수업과 학업 수행에 영향을 준다. 충동적 증상은,. 특히 청소년기에, 가족관계나 대인관계, 또는 학교 장면에서 규칙을 어기게 만든다. 성인기에는 좌불안석으로 인하여 앉아 서 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게 되며, 자발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한하는 오락이나 직업(예: 책상 업무)을 피하게 된다. 이 장애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훨씬 더 흔하며, 남녀 비는 장면(예: 일반 인구 또는 병원)에 따라 4:1에서 9:1 까지이다.

- 유병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의 유병률은 학령기 소아에서 3∼5%로 평가된다.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유병률에 관한 자료는 제한되어 있다.

- 경과
흔히 대부분의 부모는 소아의 걸음마 시기에 독립적인 운동 발달과 함께 나타나는 과도한 운동성 활동을 처음으로 관찰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활동하는 걸음마 시기의 모든 소아들이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어린 시기에 이 진단을 내리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장애는 학교 적응이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기간 동안에 처음 으로 진단된다. 임상 장면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사례에서, 장애는 초기 청소년기를 지나 면서 비교적 안정된다. 소수에서는 성인기 중반에서도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의 증상 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후기 청소년기나 성인기 동안에 증상이 약해진다. 일부 성인은 단지 몇 가지 증상만을 나타내는데, 이런 경우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부분 에 관하여 진단이 내려진다. 이 진단은 완전한 장애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 기능적으 로 장해를 일으키는 약간의 증상이 있을 때 적용된다.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의 진단기준 : A. (1) 또는 (2) 가운데 1가지

(1) 부주의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또는 그 이상)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 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부주의
..(a)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 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b)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 할 수 없다.
..(c)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d)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어브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반 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e)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f)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학업 또는 숙제같은)에 참여하기를 피하 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g)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예: 장난감, 학습과제, 연필, 책 또는 도 구)를 잃어 버린다.
..(h)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i)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 버린다.
(2) 과잉행동-충동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또는 그 이상)증상이 6개월동안 부적응 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과잉행동
..(a) 흔히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움지락거린다.
..(b) 흔히 안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c) 흔히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돌아다니거나 기어오른다(청소년 또는 성인에서는 주관적인 좌불안석으로 제한 될 수 있다.)
..(d) 흔히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e) 흔히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자동차(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f) 흔히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충동성
..(g) 흔히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h) 흔히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i) 흔히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예: 대화나 개임에 참견한다).
B. 장해를 일으키는 과잉행동-충동 또는 부주의 증상이 7세 이전에 있었다.
C. 증상으로 인한 장해가 2가지 또는 그 이상의 장면에서 존재한다.
(예: 학교 [또는 작업장], 가정에서)
D.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기능에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해가 초래된다.
E. 증상이 광범위성 발달장애, 정신분열증, 또는 기타 정신증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하 지 않으며, 다른 정신장애(예: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성 장애, 또는 인경장애)에 의해 잘 설명되지 않는다.

유형에 기초한 진단분호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복합형: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1과 A2 모두를 충족시킨다.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주의력-결핍 우세형: 지난 6개월동안 진단 기준 A1은 충족시 키지만 A2는 충족시키지 않는다.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과잉행동-충동우세형:지난 6개월동안 진단 기준 A2는 충족시 키지만 A1은 충족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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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해독(解毒.디톡스)을 원한다. 비만.당뇨병.고혈압.암 등 생활습관병의 공통 원인 가운데 하나가 몸속에 쌓인 노폐물, 즉 독이 쌓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노폐물은 중금속.세균.독소.잔류 농약.환경 호르몬이거나 유해(활성)산소일 수 있다. 디톡스 전문가들은 아토피성 피부염.천식.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도 각종 노폐물이 쌓인 결과라고 해석한다. 변비.설사.여드름.뾰루지는 물론 자폐증.치매까지도 노폐물 축적에 의한 질병으로 여긴다. 디톡스 요법의 핵심은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기보다는 독을 먼저 없애고 나서 몸에 좋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 안에 독이 쌓여 있으면 제 아무리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먹어도 득이 안 된다는 의미다.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구입해 잘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사전 차단 ▶ 유기농 식품을 구입해라

몸에 쌓인 독을 제거하는 것이 하수(下手)의 디톡스법이라면 독의 체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상수(上手)다. 가능한 한 유기농 식품을 섭취하고, 인스턴트.가공식품을 멀리하라고 권하는 것은 이래서다. 디톡스의 관점에서 보면 농약.화학비료.환경호르몬.식품첨가물은 분명한 독이다. 어패류도 양식보다는 자연산이 독이 적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되도록 도시 주변 바다에서 잡은 것은 피해야 한다. 바다에 유해물질을 대량으로 버린 결과 어패류의 체내에 독(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이 다량 축적돼 있어서다. 육류도 방목한 가축에서 얻은 것이 집단사육해 생산한 것보다 독(동물용 항생제.성장호르몬 등)이 덜 들어 있다. 방목한 가축의 고기엔 또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 상당량 함유돼 있다.

농약 제거 ▶ 여름엔 30분 물에 담가라

식품을 해독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흐르는 물에 잘 씻는 것이다.
특히 채소.과일의 독(잔류 농약)은 잘 씻기만 해도 70~90% 제거가 가능하다.

쌀의 잔류 농약을 줄이려면 쌀을 잘 씻은 뒤 여름엔 30분,
겨울엔 1시간 가량 물에 담가둔다.
이어서 밥을 지을 때는 담가 둔 물을 버리고 새 물을 이용한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잘 씻고, 삶은 뒤(1분 가량) 소쿠리에 넣고 꼭 짠다.
과일은 껍질을 벗기는 것이 잔류 농약을 줄이는 길이다.
잔류 농약은 대부분 채소.과일의 표면(껍질)에 묻어 있기 때문이다.

생선.육류의 독(다이옥신.농약.중금속.동물용 항생제 등)을 줄이는 비결은 지방을 떼고 먹는 것이다. 다이옥신.농약.중금속 등은 육류.생선의 지방조직에 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육류는 비계.껍질을 떼내는 것이 좋다. 생선은 머리.내장을 제거하고 더운 물에 익히거나 미지근한 물에 담가 기름기를 뺀다.

침이 해독제 ▶ 30번가량 씹어라

음식을 먹을 때 30회가량 씹어 먹는 것도 효과적인 디톡스법이다. 침이 독(세균.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잘 씹으면 침의 분비량이 늘어나 해독 효과가 높아진다. 침은 자연적으로 나오는 것(무자극 침)과 음식을 보면 분비되는 것(자극 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음식 생각만 해도 입안에 가득 고이는 자극 침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 침엔 또 유해산소(독의 일종)를 없애는 효소와 소화 효소가 들어 있다.

독소 배설 ▶ 신선한 즙 효과 만점

일주일에 하루는 신선한 채소즙으로 몸을 정화하자. 대부분의 채소는 알칼리성으로 체내에 쌓인 독(노폐물.유해산소 등)의 제거.배설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채소엔 유독물질을 배변과 함께 빠져 나가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당근즙.셀러리즙.비트즙을 음미하며(600~1,000㎖) 마시는 것이 효과 만점.

이 중 당근즙엔 성인병.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는 베타 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체중 감량과 소화에도 유익하다. 셀러리즙은 노폐물의 체외 배설을 촉진할 뿐 아니라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나타난 증상을 개선시킨다. 비트즙엔 해독장기인 간의 기능을 돕는 베타인이 들어 있어 간과 담관을 보호한다.

채소즙은 신선한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비트즙 등 일부 채소즙은 당분이 많으므로 섭취 전에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디톡스 식품 ▶ 해조류.조류식품 즐겨라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와 굴.전복 등 해산물도 유용한 디톡스 식품이다. 특히 미역.다시마에 든 알긴산(식이섬유의 일종)은 중금속.농약.환경호르몬.발암물질 등 독을 빨아들여 체외로 배출시킨다. 굴.전복에 풍부한 아연은 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 중인 스피리리나.클로렐라 등 조류 식품도 체내에서 중금속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뿐 아니라 중금속의 체외 배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찰떡궁합 ▶ 회 → 고추냉이, 고기 → 무

'찰떡궁합'으로 통하는 식품 가운데는 상대방의 독을 없애주는 식품이 적지 않다. 생선회와 고추냉이(와사비)의 경우가 좋은 예다. 회를 먹을 때 곁들이는 고추냉이엔 독(식중독균 등)을 죽이는 살균 성분이 들어 있다. 생선.고기구이와 함께 올리는 무도 일종의 해독제다. 고기가 타면 발암성 물질이 생성되는데 무가 이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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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으면 일단 차갑게 식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3도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절대 물속에 담가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냉수건으로 감은 후에 병원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1,2도 화상은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흉터를 남기지 않는 지름길이므로 집에서 된장이나 치약을 바르는 자가요법을 절대 하지 말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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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안좋은 음식은 없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지식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새우,게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 여드름을 일으킨다고 흔히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차라리 새우튀김을 하면서 튀는 기름방울 때문에 여드름이 악화된다는 것은 가능.
다만 과음은 우리몸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숙면을 방해하므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여드름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보충해주는 것은 여드름의 예방에 좋다.
아연을 많이 함유한 음식으로는 순살코기, 껍질을 벗긴 닭고기, 조개, 현미등이 있고 이외에도 요구르트나 산양유도 여드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카로텐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베타카로텐이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여드름치료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베타카로텐은 녹황색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금치, 당근, 살구, 망고등에 많다.
불포화지방도 여드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견과류, 시드오일, 생선등에 많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심한 여드름은 환자들의 삶의 질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치며 이는 당뇨나 퇴행성 관절염에 버금갈 정도라고 한다. 주변에도 보면 한창 이성에 관심이 있을 청소년기에 심한 여드름으로 대인 기피증이 생기고 사회적으로 격리될 경우, 이는 일생 동안 안 좋은 기억으로 각인되어 남아 있게 된다.
그렇다면 여드름은 완치가 가능한가? 답은 “그렇다”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의 문제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현재의 의학기술로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하다. 단지 본인의 무관심과 부모님 세대의 무지로 방치한 경우에는 흉터나 정신 장애까지 일으키게 된다.
우리 부모세대에서는 여드름을 치료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었기에 자녀들의 여드름을 방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혼하면 낫는다 라든지, 철들면 없어진다 라든지 하는 말들이 횡행하는 가운데 군대 다녀오거나 유학 다녀오는 사이에 치료 받지 못해서 중증의 여드름 흉터를 만들게 되는 경우가 아직도 흔하다.
최근에 미국 FDA에서 여드름치료로 승인 받은 유일한 레이저인 스무스빔 레이저는 1450nm의 독특한 파장이 피지선을 파괴하여 피지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을 치료하게 된다. 더불어 섬유모세포를 자극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여드름 흉터도 좋아지고 확장된 모공이나 지성피부의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난치성 여드름으로 고생하거나 단기간 내에 치료 받아야 하는 유학생들에게는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드름은 치료할 때에만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데에 놀라게 되는데 이는 우리 의사들의 잘못도 없지 않다. 완치냐 아니면 단순히 조절이냐는 문제는 환자의 상황과 의사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왕이면 완치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이점이 있다. 단순히 여드름을 짜고 박피하고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만 가지고서는 여드름은 절대 뿌리 뽑히지 않는다. 여드름은 피지의 장애이므로 오직 피지선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만이 여드름을 뿌리뽑아 완치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가능한 여드름 관리로서는 항상 피부를 깨끗이 하여 과도히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도록 하고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오히려 2차세균 감염을 유발하므로 하지 않도록 하며 적당한 수면과 휴식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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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증

처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 부모에게 폭력을 가하는 패륜아.
가정내 폭력과 교내 폭력이 증가하고 자살자가 급증하는 현 문명사회의 모습.
지금 우리 주위엔 도대체 알 수 없는 새로운 종류의 병,
의사들조차 그 정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병이 퍼지고 있으니
'저혈당증'이 바로 그것이다.
저혈당증은 대표적 성인병인 당뇨병의 전구증상으로서
정신적인 문제, 즉 心身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범죄가 날로 기승하는 이 시대에 중요시되고 있다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자기가 지껄이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자기 자신도 모르는 것이 저혈당증 범죄자의 커다란 특징인데
저혈당증은 기분이 우울해지고 자살 지향적이 되며
돌발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경향을 나타내게 한다.
현재 가정내 부부싸움이나 자녀의 학습부진, 문제아 등
가정문제의 50% 이상이 저혈당증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고,
정신 분열증 환자 중 67%에서 저혈당증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니
이혼과 비행청소년 등의 가정해체와 정신병 환자의 급증은
저혈당증을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가장 현대적인 병인 저혈당증,
미국인의 4분의1이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저혈당증은
우리 나라에도 많이 퍼져있지만 의사들은 거의 눈치채지 못하기에
'신경성'이라든지 하는 전혀 다른 엉뚱한 병명을 붙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설령 병원에 가서 저혈당증일지 모르니 혈당검사를 해달라 해도
정상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저혈당증의 혈당 곡선은 식후 5-6시간 정도 경과한 뒤라야
비로소 급격히 내려가는데 의사는 식후 1-3시간 사이에 검사를 마치니
그 시간 동안은 환자의 혈당치는 정상인과 같은 수치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참고 삼아 저혈당증의 주요 증상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心症 ]
* 마음이 공허할 때가 있다.
* 머리가 혼란하기 쉽다.
* 건망증이 심하다.
* 집중력이 심하다.
* 열등감으로 괴롭다.
* 감정을 통제하기 어렵다.
* 흥분하기 쉽다.
* 인내력이 없다.
* 특정한 어떤 것에 특히 초조해진다.
* 항상 긴장되어 있다.
* 침착한 기분이 되지 않는다.
* 자살하고 싶어진다.

[ 身症 ]
* 눈이 희미해지고 사물이 이중으로 보일 때가 있다.
* 햇빛이 어지럽다.
*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럽다.
* 좋은 식사를 하고 나면 제일 기분이 좋다.
*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식은땀을 흘리고 잠을 깰 때가 있다.
* 곧잘 맹렬한 식욕을 느낀다.
* 흥분하면 손에 땀이 베인다.
* 이따금 심장의 고동이 빨라진다.
* 근육이 굳어질 때가 가끔 있다.

혈액 중에 포도당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된 상태인 저혈당증은
백미나 흰밀가루 그리고 백설탕과 같은 정백가공식품의 섭취로 인한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의 부족을 발병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백미나 흰밀가루 대신에 현미, 통밀을 섭취하고
설탕을 비롯한 인스턴트 식품을 금한지 2-3개월이 지나면
저혈당증이 자연히 낮은 것으로 보아 그 원인이 확실시되니
그 病理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정백가공식품(섬유질부족식품)은 소화 흡수의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져
  腸점막에서의 흡수가 일시에 빨리 되므로 당분이 한꺼번에 혈액에 들어감
2) 그 속도에 맞추어 췌장에선 혈액 중에 갑자기 불어난 당분을 처리하려고
  한꺼번에 인슐린을 쏟아냄.
3) 인슐린이 한꺼번에 지나치게 나와 혈액중의 당분을 세포에 가두어 버리므로
  혈액 중에 갑자기 당분의 농도가 떨어져 결국 저혈당증 초래.

이 과정에서 췌장은 한꺼번에 많은 인슐린 분비해야 하는 과중한 노동을 하니
이런 일이 자주 되풀이되면 췌장 기능이 쇠퇴하여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결국 당뇨병이 된다.
저혈당이 그 와는 정반대 현상인 고혈당을 수반하는
당뇨병의 전구증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따라서 저혈당증을 피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설탕'의 과잉섭취를 피하고 '섬유질' 섭취를 늘려야 하니
섬유질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胃腸管에서의 당분의 흡수를 느리게 하여
혈액 중에 당분이 서서히 흘러 들어가게 하므로
췌장도 자연적인 리듬으로 적정량의 인슐린을 만들게 됨으로써
췌장도 과로하지 않아서 기능이 오래도록 건전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저혈당증에 있어서 인슐린이 갑자기 다량 분비되면
그와 동시에 아드레날린도 과잉으로 분비된다.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잦은 짜증과 함께 쉽게 흥분하여 싸움을 일으켜도
자기 잘못은 인정치 않고 타인 탓만 하는 것은 이 아드레날린 때문이다.
여자들 인물값 한다는 이야기, 예쁜 여자일수록 성깔 있다는 말은
어찌 보면 근거가 있으니 그것은 몸매만 신경 쓰는 까닭에
다이어트 한다고 간단히 패스트푸드만 먹어
섬유질 섭취가 극도로 부족한 여자들의 저혈당증에서 비롯된 말이리라.
빵 몇 조각과 우유 한 잔으로 아침을 때우고,
콜라 등의 청량음료를 식수로 마시며
계란, 햄, 소세지..... 고기 반찬 없이는 밥을 먹지 않고,
저혈당으로 인한 공복감을 다시 피자, 햄버거, 떡볶이로 채우는
악순환의 식습관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에게
학원 폭력과 왕따 현상, 그리고 교실 붕괴는 당연한 결과이다.
저혈당으로 정신이 멍하여 집중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실붕괴가 비롯되고,
참을성 없이 짜증을 내는 성격에서 학원폭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심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저혈당증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이에 따른 예방,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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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축소의 목적 ◆
최근 '모공을 조이자!' 라는 말이 생겨났을 만큼 모공은 깨끗하고 좋은 피부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모공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채 증가하고 있으며 모공을 축소시키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려는 노력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모공축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더불어 블랙헤드도 개선되어야 합니다.
◆ 모공이 커지는 원리 ◆
모공이란? 사춘기를 지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게 되는데 이때  피지들이 모공을 통해 피부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면 그 영향으로 인해 모공이 확대됩니다.
또한 모공에 들어있던 피지가 공기나 먼지 등과 접촉한 후 산화되면 콧등 주위에 블랙헤드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20대 중반 이후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데 피부의 탄력이 감소하고 모공 관을 지지해주던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탄력 섬유가 감소하면서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모공을 조여 주는 힘 역시 감소되면서 모공이 더욱 넓어지게 되고, 피지가 그 위에 쌓여 모공이 늘어나게 되면 전반적인 피부가 두껍고 울퉁불퉁해 지기도 합니다.


모공의 지름은 약 0.02mm~0.55mm로 우리의 얼굴에만 약 2만개 정도가 분포하고 있으며, 피지분비가 많은 사람의 경우 모공이 확대되어 있어 눈에 잘 띄게 됩니다.


모공은 땀을 배출하는 땀구멍과는 다릅니다. 땀구멍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공은 선명하게 피부 위에 드러납니다.


[모공축소 모공수축 ] 모공축소와 모공수축을 위한 간단한 팁

◆  막힌 모공을 정상화 시켜 주어야 합니다.

막혀버린 모공은 클렌징 등에 의해서는 쉽게 통로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묵은 각질을 제거하여 모공 속 때를  깨끗이 빼내고 쉽게 피지가 배출되도록 합니다.

◆  모공을 청결하게 하고, 유해균을 제거합니다.

과잉 피지 및 모공 막힘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여 원활한 피지 분비를 돕고, 모공에 상시 존재하는 균들을 제거하여 모공 트러블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  피부를 숨쉬게 하자~!!

화학 화장품에 의존적인 생활습관을 버리고, 피부 자체의 균형과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피부를 숨쉬게 해야 합니다.

◆   피부 유해 환경을 멀리합니다.

 잦은 사우나, 커피, 술, 담배 등은 피부 속 산소를 불안전하게 만들어 피부탄력의 기반이 되는 콜라겐을 딱딱하게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어 모공의 확장을 유발하게 됩니다.

◆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세안 후에는 꼭 찬물로 마무리 합니다.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모공의 확장을 유발하게 되므로, 세안 시에는 물의 온도를 조절하여 노폐물과 묵은 각질이 잘 닦일 수 있도록 하고, 세안 후에는 꼭 찬물로 마무리 하여 모공이 수축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피지 분비를 정상화시켜 줍니다.

피부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지막을 보호하여 피지 분비를 정상화 시켜 주어야 합니다.

◆  강제로 피지를 짜내는 습관을 버립니다.

스크럽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 때를 빼 주어야 모공 크기의 손상 없이 깨끗한 모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평상시 꾸준한 관리로 피지를 제거해 줍니다.
피지 제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자극 없이 해주는 것입니다. 스크럽제의 경우 자칫 민감한 피부에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피지를 제거할수 있는 페이스볼을 이용해 평상시 꾸준히 피지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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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잘먹고 잘살자 : 2008. 3. 8. 19:16

주증상 : 일상 생활의 50%이상을 못하게 하는 피로가 다른 원인 없이 6개월이상 지속될 때.

부증상 : 미열, 인후통, 유통성 경부 또는 액와부 임파선병증, 근력 약화, 근육통, 이동성 관절통, 수면 장애, 두통, 신경정신의학적 증상(광선공포증, 자극과민성, 우울, 집중력 장애 등), 운동 후 24시간이상 지속되는 피로.

이학적 소견 : 미열, 비삼출성 인두염, 2cm이상 촉진되는 경부 또는 액와부 임파선 비대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감염성 질환과 면역체계 이상, 내분비대사 이상 등과 같은 여러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 피로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는 내분비대사질환(당뇨병.갑상선질환), 심혈관질환(고혈압.동맥경화증), 호흡기질환(만성기관지염.폐기종), 혈액질환(빈혈), 감염질환(결핵.간염), 암 등 수많은 질병이 거론되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감기 같은 증상을 앓거나 급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후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발병하며 때로는 만성적으로 서서히 나타나기도 한다.

이 병은 평균 2년 6개월간 지속되며 결국에는 자연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첫 3~6개월은 급성기로 질병이 빠르게 진행되고, 나머지 3~20개월은 천천히 회복되다가 마지막 6개월에 걸쳐 안정을 되찾는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은 다른 원인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며, 만약 원인질환을 찾을 수 없다면 미국 CDC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결정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단일 치료법은 아직 없다.

통증이나 발병이 있을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가 막힐 때는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억제제 등이 각각 사용될 뿐이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과식과 과음, 과도한 카페인음료 섭취를 삼가야 한다"며 "지나친 휴식도 오히려 질병에 매달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과 식사,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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