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려놓고 휴식'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07.12.25 실행에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 2007.12.25 현각스님 인터뷰 중에서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3. 2007.12.24 >좋은 인연 맺는 법♡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4. 2007.12.24 젊은 부자 마인드 : 최대한 늦게 내고, 나눠서 내라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5. 2007.12.24 로또구매시 유의사항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6. 2007.12.22 이세상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는?? 퍼온글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7. 2007.12.22 동지팥죽의 유래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8. 2007.12.21 지선아 사랑해~ 성공이야기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9. 2007.12.17 만성 피로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결단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되네.
정작 비난해야 할 대상은 결단을 내린 뒤에도 실행에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야.

후자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해가 될 뿐이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네가 실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야.
무기력 때문인지 두려움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번거로움 때문인지,
단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늦어서 실패한 사람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네.


시오노 나나미 / 침묵하는 소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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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길은 질퍽거리고….
이런 날 이국땅을 떠도는 스님으로서 어떤 기분이 드나. (나는 무심히 궁금해서 물었는데 그는 선적(禪的)기습을 받은 걸로 오해한 것인가.)

현각스님 : 옛날엔 그런 질문이 무서웠다. 왜 사느냐, 왜 먹느냐, 왜 죽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비 오는 날엔 특히 더했다. 참선 공부가 그런 공포로부터 벗어나 진리의 세계로 '나가는 곳(exit) ' 을 알게 해줬다. 예수님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말했다. 이제는 개안(開眼) 한 기분이다." (오해에서 비롯되었든 어쨌든 상대가 이렇게 나오니 내친걸음이다.)

기자 : 지금 창밖으로는 무슨 진리가 보이는가.

현각스님 : 마실 땐 마실 뿐, 들을 땐 들을 뿐, 볼 땐 볼 뿐 오직 '할 뿐 마음' 으로 진리를 찾는다. 진리는 바로 앞에 있다. 예수님도 가르쳤다. 어린 아이 같아야 하나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 미래, 과거를 생각 않는 어린 아이 같은 '할 뿐 마음' , 곧 오직 이 순간을 사는 존재의 마음이 바로 진리의 세계다. (창밖에) 아저씨들이 일(포장공사) 하는 소리 그 자체가 금강경보다 더 깊은 진리다. 비 오는 날답게 들을 뿐, 볼 뿐, 맡을 뿐이다. "

기자 : '배고프면 밥 먹고, 마려우면 변소 간다.' 는 평상심의 도는 무분별의 경지를 체득해야 할 수 있는 말인데 그런 경지를 느껴봤나.

현각스님 : (인터뷰 장소에 빗대어) 지금 그냥 차를 마시고 있다. '예' 하면 거짓말이요, '아니오.' 해도 거짓말이다. '예' 나 '아니요' 는 대답이 되지 않는다." (평상심의 실천만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공부의 정도를 논하는 것은 사실 수행자에게 결례다.)

기자 : '부처님 오셨다' 고 거리가 분주한데 부처는 왜 오는가.

현각스님 : 당신 때문에 왔다.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오는 게 잘못됐다. 안 아프면 약이 필요 없지 않은가.

기자 : 아무도 안 아픈 그런 세상이 오겠는가.

현각스님 : 그래서 오직 공부할 뿐이다.

기자 : 하루 일과는 어떻게 보내는가.

현각스님 : 오직 공부할 뿐이다.

그는 오전 2시45분에 일어나 혼자 5백번 참배하고 3시40분에 대중스님들과 백팔배를 시작으로 6시까지 아침 예불과 참선을 한다.
낮에는 은사인 화계사 조실 숭산 스님의 책 편집, 경전 번역, 한국말 공부, 등산 등을 하며, 저녁 예불과 참선을 마치고 오후 9시30분 잠자리에 든다.

기자 : 안거(스님들이 여름. 겨울철 90일간 선방에 틀어박혀 화두를 붙잡고 정진하는 수업. 이 안거의 질과 양이 그 스님의 공부역량을 가늠하는 방편이 되기도 한다) 는 몇 차례를 했는가.

현각스님 : 모두 열두 번 했다. 그 중에는 미국의 선 센터인 홍법원에서 세 차례 한 것도 있다. 안거 중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묵언을 지켰다."

기자 : 붙들고 있는 화두는 무엇인가.

현각스님 : '내가 무엇인가' '이게 도대체 뭔가(이 뭐꼬) ' 이다.

기자 : 그래 스님 스스로는 자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고개를 숙이고 취재수첩에 열심히 끼적거리고 있는데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쳐다보니 파란 눈이 나를 응시하고 있다. 그리곤 한마디 툭 던졌다.

현각스님 : 이 얼굴이 대답이다. (조금 후에 ) 그냥 앉고, 차를 마시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로마병사가 예수님에게 '너 누구냐' 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병사를 쳐다봤다. 말로 하면 그 존재를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기자 : 유학승이 뭔가 깨친 것처럼 자꾸 말하니까 선적(禪的) 즐거움이 그럴 듯하다.

현각스님 : 앉고, 차를 마시고, 얘기하고 있다. (다시 조금 후에) 말 없는 그 가르침이 얼마나 기쁜지 아직도 사람들은 모른다. 말 없는 대답이 폭발적인 설명이다.

기자 : 예수를 자주 거론하는데,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을 연구한 걸로 알고 있다. 기독교와 불교를 새롭게 만나게 하는 역할도 할 수 있겠다.

현각스님 : 종교에는 우리 편, 다른 편이 원래 없다. 나는 예수님의 뜻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을 불교에서 찾았다. 기독교는 교파가 수많이 갈리면서 정치적인 종교가 돼 예수님의 깊은 뜻을 잃게 됐다. 기독교의 지도자들이 길을 보여주지 않고 '오직 믿어라' 하는 감정적인 가르침만 줘 만족을 못했다. 그러다 각자가 체험 수행에 모든 것을 거는 선불교를 알게 돼 눈이 다시 떠졌다.

기자 : 그 체험이라는 게 엄청난 고행을 수반한다. 나중에 부처와 내가 따로 없는 경지, 곧 부처를 만나면 부처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을 자신이 있는가.

현각스님 : 앉고, 차를 마시고, 대화하고 있을 뿐이다.

기자 : 세상은 고해인가 불국토인가.

현각스님 : 지금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기자 : 고해 아닌가.

현각스님 : 집착하는 마음 때문에 그렇다. 기독교의 원죄 의식이 불교에는 없다. 본 성체는 순수하다. 생각에 집착하니까 고해다.

기자 : 스님들이야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 버리면 그뿐이지만 속인들이야 그리 쉽게 생각을 놓을 수 있는가. 스님들을 보면 속인들의 약을 올리는 것 같다.

현각스님 : 올바른 공부를 하면 집착을 놓을 수 있다. 올바른 정치를 하면 나라를 제도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를 지옥에 보내게 된다.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아야 한다. 그러면 속인과 스님이 따로 없다.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고, 벗은 사람에게 옷을 주는 마음이 공부다. 그런데 지름길로 가고 싶으면 머리를 깎아야 한다. 예수님도 '진리를 알고 싶으면 여러 가지를 놓아버리고 나를 따르라' 고 가르쳤다.

그는 공부를 북한산 등산 코스로 비유했다. 어느 길로 오르든 맨 꼭대기는 같고 거기서 보이는 사방의 전망도 같다고 했다. 북한산 꼭대기론은 그가 생각한 것과 같은 의미로 내가 가끔 써먹는 레퍼토리 중 하나다. 묘한 인연이라고 했더니 그는 "우리 마음이 같은 모양" 이라고 했다.

그러고는 "그러나 말로만 그러면 도움이 안 된다" 고 덧붙였다. 뜨끔하다.

기자 : 선불교는 중국에서 나왔으나 한국에서 공부가 가장 활발하다.
그런 한국스님들이 지난 번 조계종 사태 때 액션 스펙터클을 보여줬는데 감상이 어땠는가.

현각스님 : 한국사회는 갑자기 변했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종교계의 싸움도 국회에서의 싸움이나 경제계의 다툼처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금이 간 것이라고 본다.

기자 : 크게 실망하지 않았나 싶어서 물었다.

현각스님 : 좋게 바뀌고 있지 않나. 물론 안 싸우면 좋겠다. 남에 대해 뭐라고 할 수는 없고 나는 구름처럼, 물처럼 운수납자의 길을 걸어 갈 것이다.

기자 : 한국스님들 중엔 공부를 잘 안하는 스님들도 있다. 겪어보니 어떻던가.

현각스님 : 다른 사회와 마찬가지로 스님사회에도 공부를 하는 스님과 안하는 스님의 스펙트럼이 있다. 그런데 도시(서울 수유리 화계사) 에 있을 땐 잘 몰랐는데 산에 가서 보고 깜짝 놀랐다. 묵언,불식,장좌불와 하는 분들이 많았다."

기자 : 공부를 안 하는 스님에게 한마디 해주겠나.

현각스님 : 스님,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는 한국 스님사회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자신의 입장을 고려했겠지만 사실 스님들 공부는 제 혼자 하는 것이다. 쌀만 축낸다는 손가락질을 받든, 해탈을 하든 말든 모든 게 제 행위의 결과일 뿐이다.

기자 : 학교 공부를 많이 했던데 선수행과 병행해 불교학 쪽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서양에 포교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고.

현각스님 : 나는 선에 전념하겠다.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는 학자들이 죽도록 연구만 하는데 대부분 '죽은 말' 이다. 사구활구(死句活句) 로 표현하면 테레사 수녀가 활구다. 물론 학문연구는 대단히 중요하다. 포교는 지금의 나의 문제는 아니다.

기자 : 화두 말고 마음에 새겨둔 경구 같은 건 있나.

현각스님 : '오직 모를 뿐' 이라는 말이다. 이 말이 어떤 존재든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길로 생각된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고 하도 그러니까 제자가 '선생님은 자신을 아느냐' 고 되물었다. 소크라테스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내가 모른다는 걸 잘 안다' 고 말했다. 농부들 웃음을 서울대나 하버드대 교수들은 모른다. 모르는 마음 자체가 '참 나' 다.

기자 : 타고난 백운(白雲:이판승을 백운, 사판승을 청산 靑山)이라고 한다)이다. 나중에 어느 산사의 주지 자리를 맡기면 어쩔 텐가.

현각스님 : 그런 걸 맡기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도망갈 것이다.

기자 : 70, 80세쯤에 고승이 됐다고 치고, 그 때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가.

현각스님 : 그 때가 되면 와서 물어봐라.

기자 : 날이 더우면 소매를 슬쩍 걷듯 파적의 평심이 필요하다. 취미는 뭔가.
노래방엔 가봤나.

현각스님 : 오로지 보살행, 오직 공부할 뿐이다. 소변보면서도 공부한다. "

독자들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쓰는데 그는 이 말을 정색하고 하지 않고 웃으면서 했다. 수행하는 자의 진정성을 나타내기 위해 반농(半弄) 을 한 것이다.

기자 : 너무 그러지 말고. 스님도 인간이고 아직 젊은 축인데. 노래도 안 듣나.

현각스님 : 화계사에 있을 때 베토벤이나 구스타브 말러를 좋아해 그들의 곡을 크게 틀어 놓고 들었다. 로큰롤도 들었다. 바깥에서 스님들이 큰 소리로 '미국스님, 왜 그러십니까.' 그러면 '그냥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고 같이 소리치기도 했다. 요즘은 그러지 않는다. "

기자 : 아무쪼록 큰스님이 되길 바란다.
스님을 이렇게 신문에 불러내는 것도 공부에 방해가 되는 줄 안다. 화끈하게 한 5년쯤 묵언도 하고 그 이상의 공부도 해 어느 날 선시가 펑펑 터져 나오기를 바라겠다.

현각스님 : 그렇게 깊이 있게 가겠다. 이미(서울 화계사에서 계룡산 무상사로) 도시에서는 도망쳤다. 이 순간의 할 일을 잘 하다보면 언젠가 나는 사라질 것이다."

그는 기자에게 '김치찌개는 입에 맞더냐' '미국의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나' 하는 낮은 질문을 하지 않아 'deep level' 에서 얘기가 돼 고맙다고 했다.

그러나 기사를 정리하고 읽어 보니 그는 아직 공부 중인 스님이고 기자는 공부가 안된 사람이라 '깊은 수준' 의 근처에도 못 갔다. 오직 미안할 뿐이다.

[중앙일보 2000-05-14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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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맺는 법♡
>
>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가 편안하고 유익하지만,
>나쁜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에 짜증과 분노가 치밀게 되고
>급기야는 서로가 파멸의 길로 치달을 수도 있다.
>
>부부간에도 악연이 만나게 되면 서로가 싸우고,
>미워하고, 원망하며 원수처럼 지내게 된다.
>반면에 선한 인연으로 만나 부부 연을 맺게 되면
>서로가 이해하고, 아껴주고, 사랑하며, 걱정해 주는
>다정한 사이가 되는 것이다.
>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남에게 이용만 당하고,
>사기를 당하고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
>이는 전생의 악연을 이 세상에서
>그와 같은 인연으로 다시 만난 것이다.
>
>인생은 너와 나와의 인연이다.
>선연이든지 악연이든지
>항시 서로가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자체가 인생인 것이다.
>
>산다는 것은 인연을 맺는 것이다.
>부모, 애인, 아내, 자식, 친척, 친구, 스승, 제자, 선후배,
>이웃,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곧 그것이다.
>
>이와 같이 많은 만남 중에서 진실한 만남은 그렇게 흔한
>것이 아니다. 평생 몇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질 뿐이다.
>그렇다면 좋은 인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첫째는 깊은 만남을 갖는 인연이 있다.
>혼과혼, 마음과 마음, 생명과 생명,
>인격과 인격이서로 포용하는 깊은 만남이 중요하다.
>일시적이고 단편적이고 피상적인 만남은 큰 의미가 없다.
>
>나와 부처님과의 만남은 깊은 만남이요,
>도반과 은사스님과의 만남 또한 깊은 만남이다.
>반면 길을 가다가 누가 방향을 묻는다든지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서 주인과 얼굴을 마주하는
>식의 만남은 일시적인 만남이다.
>
>사람들은 흔히 이와 같은 일시적인 만남에 대해
>너무나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를 종종 본다.
>예를 들어 남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열심히
>화장을 하고, 좋은 옷을 입고, 머리를 손질하고,
>몸매를 가꾸는 등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행위에 몰두한다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
>둘째로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인연이 있다.
>서로 만남으로써 자신도 진실해지고 상대방도 진실해져
>함께 빛과 힘을 얻는 경우이다.
>이러한 만남 속에는 진솔한 감격이 있고,
>정신적인 의지처가 있고, 삶의 보람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서로를 증오하는 파ダ岵?만남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옛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말도 있다.
>
>이렇듯 상대방의 잘못된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인연이 많다면 얼마나 불행한 만남인가?
>과연 내 주위에는 선한 인연이 많은가? 악한 인연이 많은가?
>깊이 생각해 보고 선한 인연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
>
>셋째로는 행복한 인연이다.
>퇴계와 율곡의 만남, 부처님과 가섭의 만남,
>나와 부처님과의 만남,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만남,
>괴테와 실러의 만남, 예수와 베드로의 만남.
>이러한 만남에는 영혼의 교류가 일어나고,
>정신적인 충족감이 생기며, 종교의 혁명이 일어나고,
>학문과 예술의 꽃이 핀다.이것이 지극히 행복한 만남이다.
>
>이러한 인연이 인간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생의차원을 더 높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넓은 광장에서 될 수 있으면
>깊은 만남, 창조적인 만남, 행복한 만남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
>
>"너와 나의 만남은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기에
>나의 운명에 큰 이로움을 주었고, 다시 또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해도 나는 꼭너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겠다.
>"는 심정이 되어야 한다.
>
>너는 전생에서 나의 아내였던가? 애인이었던가?
>아들이었던가? 제자였던가? 친구였던가?
>이처럼 깊은 만남, 우리는 이러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
>만남 그리고 인연이란 말은 참으로 운치 있는 말이다.
>
>너와 나와의 성실한 만남 속에서 인생의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성실한 내가 되고, 너 역시 성실한 네가 되어
>성실한 너와 내가 성실한 자리에서 성실한 만남을 가질 때
>우리의 만남은 정말 깊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을 맺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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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인연 맺는 법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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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 마인드(07) : 최대한 늦게 내고, 나눠서 내라 

젊은 부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금전거래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즉 받을 건 빨리 받고, 줄 건 최대한 늦게 주는 전략이다. 그들은 세금도 최대한 늦춰서 내거나 분납해서 내는 것을 좋아한다. 보통사람들은 납부기한 내에 세금을 내고 나서는 마음에 짐을 덜었다는 듯 홀가분해한다.


하지만 젊은 부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주식과 채권투자로 수십억 자산을 일군 정상택씨(41세)는 말한다.


“어차피 수중에서 빠져나갈 돈이라도, 하루라도 더 은행에 예치해 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하루라도 더 은행에 넣어두면 조금이라도 더 이자를 불릴 수 있으니까요.”


그들이 선호하는 세금납부 방법은 기한연장제도와 징수유예제도다. 예를 들어 부동산 세금에서 ‘기한’에는 신고기한과 납부기한 두 가지가 있다. 이 같은 기한은 법률에 정해져 있지만 일정한 경우에는 이를 연장할 수 있다. 기한연장은 3개월 이내로 하지만, 기한연장의 사유가 소멸되지 않은 경우에는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징수유예의 기한은 9개월이다.


젊은 부자들은 자신이 납부해야 할 세금에 기한연장 또는 징수유예 사유를 적용시킬 수 있는 경우라면 가차 없이 이를 적용해 최대한 납부시기를 늦춘다. 어떤 사유가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독자 여러분이 공부할 몫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이제 분납의 경우를 살펴보자. 부동산 보유자가 내야 하는 세금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그리고 부동산을 처분할 때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의 경우 납부세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할 때는 그 세금을 나눠 낼 수 있다. 세금을 분납하면 기간 경과에 따른 이자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젊은 부자들은 최대한 분납제도를 활용한다. 유의할 것은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야 하는 취득세와 등록세에서는 분납제도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상속이나 증여에 의해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납부하는 상속세와 증여세에서는 분납제도와 유사한 연부연납이라는 제도가 있다. 이 같은 세금납부 제도를 요령 있게 활용한다면 자신에게 좀더 유리한 방향으로 세금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_ <한국의 젊은 부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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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구매시 유의사항

1. 한번호대에 4개이상은 피하라.
한번호대에서 4개이상 출현한 빈도는 5%미만이고 5개출현은 2%미만입니다.
예) 3.11.13.15.16.39또는 3.30.31.33.35.37같은 4개이상말입니다.

 

2. 4연번은피하라.
연속해서 4연번이 나온경우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선 3연번이 5번정도 나왔는데 우리나라만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론
2%도 안된다고합니다.
예) 4.11.12.13.14.35이런 조합말입니다.

 

3. 같은 끝수 3개이상은 피하라.
같은끝수가 3개이상이 20%밖에 안된다고합니다. 그러니 같은끝수는 2개정도가 적당합니다.
예) 3.13.23.35.36.40 이렇게 끝수가 3이3번들어간경우 말입니다.

 

4. 2개의 쌍연번은 피하라.
그냥 일반적인 연번의 출현빈도는 80%정도로 추천할만하나 쌍연번의 출현빈도는 낮다고합니다.
예) 3.4.15.18.33.34 이렇게 3.4와 33.34같은경우 말입니다.

 

5. 낮은수조합또는 높은수조합은피하라.
낮은수라함은 23을 기준으로 예) 2.5.16.17.20.22.또는 25.27.29.34.37.44이렇게 높거나 낮은경우를말함.

6.연번호를 활용하라.


연번으로 나올확률이 그렇지않을 확률보다 높다고합니다.
예) 33.34.11.12.40.41.

 

7. 가장 중요한대목입니다. 로또에 많은돈 투자하지마세요.
로또에 가능조합은 1/8145060의 입니다. 이걸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67억원어치의 복권을 구입해야한다는 이론적 계산이나옵니다.
즉. 여러분이 1만원어치를하든 10만원어치를하든 또는 100만원 1000만원어치를해도
167억원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차이입니다. 100만원어치면 여러가지숫자로 할만큼했다고
생각할수있으나 그건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시말해 1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새발에 피란말입니다. 2000원 1게임을해도 1등에 당첨되려면되고
2000만원어치를해도 5등 10개하는 사람도있습니다.(TV보도인용자료)
그러니 1~2만원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 되도록 많은 번호를 선택하라.
로또 초보분들의 숫자선택을보면 1만원 1게임에 최대.30개의 숫자를 넣을수있는데
대게 15~20개의 숫자를 선택하여 중복되게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숫자는 되도록 골고루 사용하는편이 그렇지 않은편보다 확률상 높습니다.
고수분들은 어떤 믿음을가지고 고정수를 활용하나 이는 위험합니다. 모 아니면 도이기 때문입니다.
고정수?? 예) 2.13.15.22.26.38 / 2.14.15.22.27.39 /2.11.15.22.28.40 ..그럼 2.15.22가 고정수입니다.

 

9. 마킹용지에 일정한 도형이나 라인은 피하라.
마킹용지에 마킹을할때 일정한 도형이나 동일한 라인에 마킹을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일정한 모양이나 라인이되게 번호를 선택하는사람이 많다고하니 당첨이되어도
당첨금은 매우 낮아진다고합니다.

 

10.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1.2.3.4.5.6.이런 엽기적인 번호선택은 절대금물.
당연한 얘기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이런 번호를 선택한 사람이 한회차에도 수만장씩 나온다고합니다.
(국민은행 발표자료인용)

 

11.근거없는 믿음에 많은 투자하지말자.
꿈을 잘꾸었다...누가 추첨할땐 몇번이 꼭나온다...이런식으로 근거없는 믿음을 믿고 많은돈
투자하지맙시다.

 

12.되도록 2홀4짝,4홀2짝,3홀3짝이되게 하라.
당첨숫자들의 홀,짝수 분포를보면 위와같이 3가지의 홀짝 배열이 80%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올 짝수나 올홀수는 확률이 매우낮죠.
예) 3.9.11.15.23.33(올 홀수) 2.14.16.22.26.38(올 짝수) 피하라..

 

13.사람마다 선호하는 번호가있고 선호하는 패턴이있어서 무의식중에 반복되고 중복된다고합니다.
물론 특정한 번호나 패턴을 꾸준히 밀고나가는것도 좋지만...가끔은 자동선택도 활용하여 행운을
잡을수도있다.

 

14.이전 회차에서 중복되는 3개이상의 숫자는 피하라.
확률적으로 낮다고합니다. 예) 49회차 1.2.3.4.5.6.이 당첨이였다면 이중 3개이상은 되도록 가져가지말자..
1~2개정도가 적당하다고보나 안나올수도있음.


15.일정한 규칙을가진 숫자는 절대피하라.
예) 5.10.15.20.25.30. 또는 1.11.21.31.41...또는 2.4.8.16.32..(확률이 낮고 당첨되어도 배당금이 매우낮아진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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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의 문양

지구 반대쪽 남미 페루의 나스카 평원은 페루 남부의 태평양 연안과 안데스 산맥 기슭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연중 안데스산맥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한류인 홈불트해류가 흐르는 바다에서 습기를 거의 실어 오지 못하기 때문에 열대림이 무성하게 자라기 마련인 위도에 놓여있으면서도 지난 1만년 동안 거의 비가 오지 않았다.

너무 건조해 매 2년마다 겨우 12.5mm 정도의 비가 내리며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사막지형이다.
이 나스카 평원에는 벌새, 고래, 원숭이, 거미, 개, 나무, 우주인, 펠리컨 등의 그림이 30개 이상 그리고 소용돌이, 직선, 삼각형, 사다리꼴과 같은 수많은 기묘한 곡선이나 기하학 무늬들이 200개 이상 그려져 있다.

그림 한 개의 크기가 100m에서 300m에 달하는 거대한 것이다.
어떤 것은8km의 직선이 마치 긴 활주로처럼 뻗어 있는 것도 있다. 그림들이 그려진 면적을 모두 합치면 거의 1,300㎢에 달한다.
도대체, 이런 황량한 사막에 누가, 언제, 왜, 어떻게 그린 걸까?

파라오의 저주

이집트 파라오의 관에는 일반적으로 '사자의 안녕을 방해하는 자에게 저주가 있으라'라는 저주의 글이 쓰여있다. 이것이 이른바 파라오의 저주로 비약된 것이다.

파라오 저주의 첫 번째 희생자는 카르나본 경이었다. 미라가 있던 방을 개봉(1924년 2월 17일)한지 대략 6주후인 1924년 4월 5일에 공교롭게 카르나본 경은 투탄카멘의 얼굴에 나 있는 상처와 똑같은 부위를 모기에 물려 세상을 뜨고 말았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카르나본 경이 사망할 당시 카이로의 전등이 이유없이 꺼졌고 영국에 있던 카르나본 경의 테리어 개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죽었었다는 것도 확인 되었다.

이후 카터 및 카르나본 경과 관련된사람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발굴작업에 참여했던 아서 메이스라는 미국 고고학자가 카나본이 사망한 직후에 다시 사망하고, 미국의 유명한 민간 금융업자의 아들인 조지 J. 굴드도 무덤으로 안내된 다음에 다시 이튿날 고열로 눕고 그날로 죽었다.

조엘 울이라는 영국의 실업가도 무덤을 견학하고 귀국하던 도중에 고열로 죽었다.
투탄카멘의 미이라의 시체를 X선 촬영한 사진기사 아치볼드 더글라스 라이드도 1924년 영국으로 돌아가서 사망했다.

결국 1929년까지 카나본의 부인과 이복형제, 카터의 비서, 그리고 파라오의 후계자라고 우쭐대던 이집트 왕족 형제들을 포함해 관련자 약 30여 명이 세상을 떠났다. 그 중에는 자살하거나 살해된 사람들도 있었다.
'파라오의 저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969년 투탄카멘의 무덤 발굴 대원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아담슨이 영국 텔레비젼 방송에 출연해 "나는 한 순간도 파라오의 저주라는 터무니 없는 전설을 믿어본 적이 없다"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그는 출연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간신히 목숨만 건졌다. 24시간이 지나기도 전 그의 부인이 죽었고 아들이 등뼈를 다쳤다.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을까?

아틀란티스 대륙

9,000년 전에 아주 강력한 고대 국가가 있었다. 이 나라는 모든 면에서 완전한 이상 국가였다.
아주 예전에, '헤라클레스의 기둥'(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기둥은 지금의 지브롤터 해협 동쪽 끝에 솟아있는 두 개의 바위를 말한다) 뒤편에 큰 섬이 있었다.
이 큰 섬을 아트란티스 대륙이라고 불렀는데 이 섬을 지배하던 나라는 동서로 리비아에서 이집트 접경 지역까지, 북쪽으로는 유럽의 티레니아(이타리아 중북부)까지 통치하는 강력한 국가였다.
이 국가는 그리스와 이집트의 해협에 위치한 지역도 점령하였다. 그러자 그리스에서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그리스 전체를 총괄하는 동맹군을 만들었다. 그러나 동맹군 간의 이해가 서로 엇갈려 모두들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그리스 혼자만 싸워 승리자가 되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후에 엄청난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 단 하루의 밤과 낮 사이에, 그리스의 전사 모두가 땅 속에 묻혔고 아틀란티스 대륙 역시 바다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아직도 사라진 섬과 유적들이 수면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배가 항해하기 불가능하다. 그것은 침몰한 섬이 남긴 많은 이토(泥土)가 배의 항해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은 그리스 정치가 솔론이 사이스의 사제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그러면 아틀란티스 대륙은 역사상 실제로 존재하였던 대륙인가? 존재했다면 그 위치는 어디인가?


이스터 섬의 모아이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정착한 최초의 이주민은 호트 마트아를 추장으로 하는 단이족 (귀가 작은 민족)이다. 마트아 추장은 한 여자를 두고 사랑때문에 벌어진 장이족(귀가 큰민족)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이곳에 왕국을 세운다.
섬에는 식량이 부족해 고구마를 주식으로 삼았고,닭과 쥐를 길러 식량을 대신했다. 그러나 장이족이 다시 이곳을 침략해 섬 전체를 지배했다. 이들은 단이족이 반란을 일으킬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대규모 건설 작업을 감행했다. 모아이 건설이 그것이다.

장이족은 단이족이 농사 지을 시간을 제외하곤 모아이를 만드는 노동에만 전념케 했다.
하지만 장이족은 사람을 잡아먹는 습관이 있어 단이족의 아이를 곧잘 잡아먹었다. 참다 못한 단이족은 또 다시 전쟁을 일으켰고, 이번에는 장이족이 싸움에 패배했다.
단이족은 권력을 되찾자 장이족이 자행한 탄압의 상징인 모아이를 쓰러뜨리기 시작했다.

이 전설이 사실일까? 한번은 싸움터로 알려진 곳의 도랑 밑바닥에서 채취한 재를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조사한 일이 있다. 그결과 전쟁은 1680년을 전후로 일어났다는 점이 밝혀졌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42년 전에 해당한다.

모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다니켄을 비롯한 일부 탐험가들은 모아이가 모두 철과 같이 강한 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모아이의 재질은 화산석이다. 화산석은 돌 연장으로 거대한 석상을 단시간 내에 조각할 수 있을 정도로 무른 재질을 갖췄다.

조각된 모아이를 지정된 장소에 옮기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정교한 'Y자'형의 나무로 만든 썰매를 이용하면 적은 수의 인원으로 쉽게 거대한 모아이를 옮길 수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
실험에 따르면 6.5km 정도 떨어진 거리를 한달 안에 옮기는 것이 가능했다. 한편 운반된 모아이는 지렛대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세워진다는 결론이 제시됐다.

현지인들을 동원해 실제로 모아이를 세우는 실험을 재현했는데, 놀랍게도12명의 인원으로 18일만에 모아이 하나를 세울 수 있었다. 이스터 섬에 나무가 자라지 않았다는 점도 과장이었다. 예전에는 산림이 무성했지만 큰 화재로 모두 불타버려 현재와 같이 황폐한 섬이 됐다는 설명이 유력하다.

모아이는 누구를 대상으로 조각한 것일까?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은 원주민들의 선조로 선왕이나 고관 또는 존경할만한 사람들이 모아이의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의문은 말끔히 풀리지 않는다. 왜 하필이면 이 거대한 석상을 만들었을까?

결국 이스터섬의 표정없는 거석들은 앞으로도 계속 풀리지 않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숨겨진 비밀이 어떻든 섬의 원주민이 수많은 모아이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마야 문명


마야문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문명보다도 신비롭고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를 안고 있다.

첫째, 마야인들은 다른 어떤 문명과도 견줄 수 있는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간이 살기 부적합한 밀림 속에 도시를 건설했냐는 것이다.

이들이 도시를 세운 열대 우림 지역은 풀과 나무가 무성한 밀림으로 덮여있고 표범, 멧돼지, 독사, 독도마뱀, 독거미 등이 우글거린다. 또한 축축한 습기와 더위로 전염병이 유행하기 쉽다.
고대 4대 문명의 발상지들이 강을 끼고 온대기후에 속해 기후가 좋고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마야문명은 무더운 밀림 속에서 이룩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마야인들이 세운 거대한 석조 건축물의 비밀이다. 그들이 세운 건축물은 인근 어느 민족보다도 뛰어났고 규모도 컸다.

페텐의 밀림 속에 있는 티칼은 신대륙 최대의 유적이며 마야 최고의 대도시이다. 그곳에는 신전, 궁전, 승원(僧院) 등 석조 건축물이 무려 1㎢ 당 약 200개의 비율로 3,000개 이상이나 된다.

이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건설하면서도 마야인들은 도시와 밀림을 연결하는 포장도로도 만들지 않았다.
또한, 수레바퀴의 사용법을 알고 있었음(무덤 속에서 바퀴 달린 장난감 출토)에도 불구하고 바퀴를 사용하지 않고 그들이 직접 그 많은 자재를 운반했다.

셋째, 다른 고대문명보다 훨씬 앞선 역법, 천문학, 수학이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도 사용되지 않았고 근세기에 들어와서 사용한 0(Zero)의 숫자를 마야인은 일찍이 실용화한 점이다.

카툰이란 단위로 시간을 측정했던 마야인들은 3세기경부터 이미 0 을 포함한 20 진법 숫자 체계를 갖고 계산했다. 0 의 사용은 인도보다는 3 백년, 아라비아 상인보다는 7 백년 정도 앞선 것이다.

마야의 천문학은 매우 발달하여 그들은 1년이 365.2420 일이라고 밝혔다. 오늘날 정확한 과학조사로 밝혀진 날짜는 365.2422 일이니 불과 17.28초의 차이다. 그들의 수치계산이 얼마나 정확했던가를 잘 알 수 있다.

또한, 마야인들은 금성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 584일 주기의 금성력(金星曆)까지 만들었는데, 그들은 태양력의 8년 동안에 금성력이 꼭 0.4일 어긋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넷째, 찬란한 마야문명을 꽃피었던 마야인은 9세기 이후 갑자기 사라졌다. 고전기의 마야의 도시는 이카튼(7,200일)의 종료 때마다 기념비를 남겼는데, 790년에는 19개의 밀림도시의 모습이 사라졌고 810년에는 12개 도시로 줄었으며 830년에는 불과 3개의 도시만이 남았다.

전쟁이 일어난 흔적도 없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도 없다. 그들은 문명의 후계자도 남기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설 하나 남겨놓지 않고 사라졌다.

왜 마야문명이 멸망했는가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우선 내부적인 요인으로 소수 지배계층에 대한 피지배계층의 반란을 들 수 있고 ,외부요인으로는 북쪽의 아즈테카 같은 강력한 종족의 침입을 들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의 멸망의 원인으로는 지역적인 기후조건(열대 밀림지역), 토양의 생산성 부족, 문명 진보의 거부를 들 수 있다.

결국, 마야문명은 멸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으로 귀결 된다.
척박한 기후와 화전에 의한 토질 악화, 탐욕스러운 유럽의 정복자들과 전염병, 바로 이런 몇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멸망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살아 있는 마야인의 후예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고 하지만 그들은 고대 자신들의 선조가 이룩했던 찬란한 마야문명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1536년 케사다는 전설의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찾아 500명의 군인과 85마리의 말, 수 명의 신부들을 이끌고 콜롬비아 보고타 고원의 칩차족 마을에 도착했다.
케사다와 그 일행은 마을을 약탈하고 원주민들을 고문하여 신비로운 풍습에 대한 이야기와 구아타비타 호수의 위치를 알아내었다.
해발 2,700m에 있는 구아타비타 호수엔 인디언들의 촌락만 있고 황금인간은 없었다. 호수 속에 잠긴 황금을 건질 방법이 없었던 케사다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1580년 보고타 출신의 스페인인 세풀베다는 호수의 준설허가를 받고 8,000명의 인디언을 동원하여 호수의 벽에 배수로를 만들고 물을 빼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많은 어려움 끝에 배수로는 완성되고 물이 쏟아져 나가 수심이 20m나 낮아져 몇 가지 에메랄드와 황금이 발견 되었다. 그러나 안전시설이 완벽하지 못하여 배수로는 무너지고 황금은 다시 호수에 잠기게 되었다.

이 구아타비타 호수에서 보물을 건지려 했던 사람은 많았지만, 뜻을 이룬 사람은 아직 없다.
엘도라도의 꿈을 찾아 계속적으로 호수를 발굴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1965년 콜롬비아 정부는 최종적으로 쿠아타비타 호를 천연 보호 지역으로 설정하고 구아타비타 호를 대상으로 한 모든 채굴을 원천적으로 금지시켰다.

1969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산 속에서 두 농부가 개를 찾으려다가 작은 동굴을 발견했다.

거기서 순금으로 만든 조그만 뗏목 모형이 나왔는데, 뗏목 위에는 순금으로 만든 추장이 서 있고, 노잡이 여덟 명이 감히 추장을 바라보지 못하고 등을 돌린 채 노를 젓는 모습이었다.
이 출토품의 추장이 엘도라도라고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엘도라도라는 말에는 '황금의 도시'라는 뜻 말고도 '황금 인간'이라는 뜻이 있다.
그렇다면 엘도라도란 황금 도시가 아니라 이 뗏목 위의 추장을 가리키는 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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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민간에서 전해지는 팥죽의 유래



엣날 중국 진나라의 공공이라는 사람에게는 늘 말썽을 부려 속을 썩이는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아들 때문에 하루도 맘 편한 날이 없었는데, 어느 동짓날 그 아들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죽은 아들은 그만 역질 귀신이 되고 만 것입니다.역질이란 천연두라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그 당시에는 역질이 마을에 돌면 마을 사람들 대부분 꼼짝없이 앓다가 죽어 버리니 공공은 자신의 아들이었다 해도 그냥 둘 수가 없었습니다.




공공은 생전에 아들이 팥을 무서워 했다는 기억을 떠올리고는 팥죽을 쑤어 대문간과 마당 구석구석에 뿌렸습니다. 효과가 있었던지 그 날 이후로 역질은 사라졌고 이를 본받아 사람들은 역질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쑤었다고 합니다. 옛사람들은 붉은 색은 귀신들이 싫어하는 색이라고 생각했기에 곡식들 중에서도 유난히 붉은 색을 지닌 팥을 그런 용도로 사용했다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토막 동지 상식 둘



어쩌면 붉은 색의 연지, 입술 루즈, 봉선화 매니큐어 등의 화장은 아름답게 꾸미기 위함보다 붉은 색이 귀신을 쫓는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다.
성탄전야 산타클로스는 붉은 색의 옷을 입고 불을 지피는 부엌 아궁이로 들어온다. 성탄절 = 동지날 = 설날 = 태양의 부활이라는 등식에서 나온 풍속이고 보면 설날 풍속이 동서양이 다를 바 없음을 알 수 있다.





나. 불교에서의 팥죽의 유래



옛날 신라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선비가 살았는데, 사람은 참으로 진실하였으나, 집안이 궁핍하였습니다.어느날 과객이 찾아와 하룻밤 묵어가고자 하여 쉬어가게 해주었더니, 다음날 새벽 길을 떠나기 앞서 그 과객은 선비에게 서로 친구가 되자고 하였습니다. 이후로 그 과객은 선비에게 종종 찾아와 내년에 벼를 심으라 하면 벼가 풍년이 들고, 고추를 심으라 하여 고추를 심으면 고추농사가 풍년이 되는 등, 수년간 많은 재산을 모으게 하여 그 선비를 부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허나, 이상한 것이 그 과객은 늘 한밤중에 찾아와서는 날이 새기 전 닭이 울면 사라졌습니다. 주인인 선비는 재물은 남 부러울 것 없이 많이 모았으나, 세월이 갈수록 몸이 계속 야위어가더니 마침내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병색이 너무나 심하게 짙어지자, 그 선비는 어느 스님에게 여쭈어 보았는데, 스님께서는 그 과객에게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라 하였습니다. 시키는 대로 했더니 그 과객은 백마의 피를 가장 싫어한다 하였습니다. 젊은 선비는 스님의 말씀을 새겨 들은 이후로, 점점 그 과객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선비는 자기 집의 백마를 잡아 온 집안 구석구석 백마의 피를 뿌렸더니 그동안 친절하던 과객이 도깨비로 변해 도망을 가면서 선비에게 저주를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그 선비는 건강이 다시 좋아졌습니다.그런데 해마다 동짓날이면 이 과객이 잊지않고 찾아오는지라 젊은 선비가 스님께 해마다 백마를 잡아서 피를 바를 수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하고 방도를 묻게 되었습니다. 스님께서는 그렇다면 팥물이 백마의 피와 빛깔이 같으니 백마의 피 대신 팥죽을 쑤어 그것을 집에 뿌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동짓날 팥죽을 끊이는 유래라 하기도 합니다.



삼국지의 전략가 제갈량이 남만(베트남)을 평정하러 갔을 때 노수의 귀신들이 사람의 목을 원하는지라 밀가루로 사람의 머리 모양을 만들어서 제사를 지낸 것이 만두의 유래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자비정신이 넘치는 불교의 동지 이야기가 만두의 전설과 비슷한 점은 바로 불교의 불살생(不殺生)*자비 방생이 그 근원을 이루고 있다고 보는 견해를 밝히는 이도 있습니다.또 초순에 동지가 들면 그 해는 애기 동지라 하여 일반가정에서는 팥죽을 끊이지 않고 절에 가서 팥죽을 먹고 돌아오는 풍습도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동지의 전통을 사찰에서 맛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민속을 종교적 차원에서 받아들여 더욱 그 의미를 심화시킨 불가의 동지절 행사, 이런 전통의 향기를 지켜온 불교인들이 이제 다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마음의 불씨를 일체 모든 생명들의 가슴에 불을 지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출처 : [기타] 인터넷 :


따뜻한 동지죽 한그릇 먹고싶네요~~~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2000년 7월 30일 밤 11시 30분. 한강로 1가.
한 음주운전자가 모는 자동차가 6중 추돌의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의 최대 피해자는 당시 23살의 명문 여대생 이지선.
차량추돌로 인한 화재로 그녀는 전신 55%의 화상. 4-5년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해 의사들 마저도 포기해 버린 중상 환자가 되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났지만 무릎 위로 온몸에 화상을 입어 얼굴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되고, 양손의 손가락까지 절단해야만 했던 이지선.
그로부터 3년뒤인 2003년. 과연 그녀는 어떤 모습인가?

얼굴 전체의 화상을 입은 화상 환자들의 경우 대개 자살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지선은 거리를 당당히 걸어다니고 있다.
거리에서 그녀를 만나는 사람들은 뒤돌아 한번 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데.
심리치료사가 되려던 예전의 꿈도 포기해야만 했던 지선이.
그런 그녀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선이의 홈페이지에는 하루평균 5000명 이상, 연 100만명 이상
글을 남기고 간다.
지난해 일시적인 안면 근육 마비가 왔던 개그맨 남희석까지도
이지선의 팬이 되었다는데..

26살. 그것도 전신 55% 화상을 입은 이지선. 그녀는 어떻게 당당해
질 수 있었는가?

장래가 촉망받는 23살의 미모의 명문 여대생이었던 이지선.
그녀는 이 날이 사고로 뉴스 속의 이모씨가 되어 살아가게 되었다.
공무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오빠.
그리고 졸업을 앞 둔 지선이.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 가정에 그 날의 사고는 가족들 모두에게 큰 아픔을
남겨 주게 되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늘 담담했고, 지선이 앞에서는
결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지선이 역시 사고 전과 똑같이 가족들을
대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는 지난 3년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지선이에게
조차 드러낼 수 없었던 가슴앓이가 있다.
그것은 그 당시 운전석에 있었던 아들 때문이었는데..
오빠 정근씨는 자신이 운전한 차에서 동생의 몸이 불타는 것을 지켜
보아야만 했던 것이 아직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얼굴의 형체도 알아 보기 힘들고, 손가락 마저 절단해야 했던 지선이를
환자 취급 하지 않는 가족들. 그들이 바로 지금의 당당한 이지선이
있기까지의 일등 공로자들이다.

지난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는
이지선은 이런 상태로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종교에서
찾고 있다.
하루에 5000명 이상이 들어오는 인기 최고의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26살의 당당한 이지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순간의 사고와 7개월 간의 입원과 11차례의 수술. 3년여의 시간이 그렇게 흘러간 지금, 화상에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며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지선아, 사랑해"라고. 어떤 고난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태어나게 하기도 한다. 그녀에게 삶은 죽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었다. 그 '귀한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힘으로 그녀는 당당할 수 있었다.

"사는 것은, 살아남는 것은 죽는 것보다 훨씬… 천배 만배는 힘들었습니다. 그 귀한 삶을 동정하지 마십시오. 넘겨짚지도 마시고 오해하지도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세상에 정말 중요하고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사랑이 얼마나 따뜻한 것인지, 절망이 얼마나 사람을 죽이는 것인지, 희망은 얼마나 큰 힘이 있는 것인지, 행복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정말 세상에 부질없는 것들이 무엇인지, 기쁨과 감사는 얼마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라는 그녀의 말에 우리가 가졌던 편견들은 여지없이 부서진다. 그녀의 외모가 우리와 다른 것은 단지 '다름'일 뿐이다.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측은함이나 동정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그녀는 이야기한다.

"아무리 힘들 때에도 '여기가 끝이 아니다' '네게 희망이 있다'는 하나님 말씀이 들려와 참을 수 있었어요. 분명히 저를 살려주신 섭리가 있으실테니까요."는 그녀의 말에는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지 또한 알 수 있다."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해도, 지금이 더 좋"기 때문에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라는 그녀의 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누군가 제게 물었습니다.
예전의 모습으로, 사고 나기 전 그 자리로 되돌려준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바보 같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제 대답은 ‘되돌아가고 싶지 않다.’입니다.
또 누군가는 진짜냐고, 진심이냐고 묻겠지만, 저는 지금 이 모습이라도
행복하고 기쁩니다. 지금 이 모습의 저도 지선이고 예전의 지선이도 저니까요.
거울 속의 저를 향해 손을 흔들며 말을 건넵니다. “안녕, 이지선!”
거울 속의 새 지선이도 인사를 합니다.
“지선아, 사랑해!”라고….



퍼온글입니다

정말 힘을 나게 하는 사람이지요
저도 최근에 티비에서 인간극장을 다시보고 감동받았습니다.
그 밝음에 정말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그 자체로도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삶이란걸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사람이였습니다.
이지선씨가 최근에 쓴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책을 사서 읽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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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피로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만성 피로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이러한 만성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하루 세끼는 기본입니다.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 먹어야하며, 특히 아침은 필수입니다. 아침을 거른채 허기진 상태에서 오전을 보내면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피로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밥은 흰 쌀밥보다는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이 좋습니다. 현미는 흰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B도 두배 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과일과 야채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야 합니다.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의 항상성이 떨어져 더욱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비타민과 미네랑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영향을 주어 에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줄뿐만 아니라 신경을 안정시키고 우리 몸에 과잉 생산된 산이나 알칼리성 찌꺼기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어 소량을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3. 개인의 키와 몸에 맞는 적절한 체중 유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자신의 몸에 불필요한 군살을 없애는 것은 몸에 활동력을 더해줍니다. 자신의 키을 가지고 정상 체중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적절한 체중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흡연과 음주는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술, 담배가 왜 안 좋은지는 잘 알것입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이 간장에서 많이 기인을 하는 만큼 이러한 간장을 혹사시키는 술, 담배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산책이나 여행등의 레저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발산할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며, 하루에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정하여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시간의 규제는 몸을 움직이게 해줍니다.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적인 삶을 추구하려 노력하는 것은 자꾸 무뎌져 가는 자신을 채찍질하는 좋은 잣대가 됩니다.

     

    7. 가까운 사람과 대화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대화할수 있는 상대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폭넓게 이해하게 해줍니다.


    8. 종합 영양제 섭취는 적절하게

      간편하게 복합 비타민이나 복합 미네랄이 들어 있는 종합 영양제를 복용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좋으나 자칫 지나칠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기에 적절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례로 철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비율에 이상을 주어 철분 흡수를 방해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분을 섭취하려면 콩, 멸치, 해조류등을 통하여 자연 식품에 포함된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만성 피로 환자의 생활 가이드  

     

    자신이 만성피로 환자라고 판단이 된다면 병의원의 치료이외에도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밑에 적은 생활 가이드는 만성 피로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대인 관계도 좋게 해주는 인지 행동 치료중의 하나입니다.

     

    1) 증상이 언제 심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식사량, 수면량, 피로정도에 대해서 매일 일기를 써 보십시요.

    2) 할 수 있다면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합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적절한 운동을 정한 후 운동을 하게 되면 몸과 정신에 많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3) 감정을 느껴지는 대로 표현해 보십시오. 슬픔, 분노, 좌절 등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가능하면 솔직히 표현하여 마음 속에 담아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족이나 친구들의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자주 방문하여도 특별한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으므로 환자나 가족들이 지치기  쉽기 때문에 주위에서 많은 정신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며 여건이 여의치 않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자나 집단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 : 명옥헌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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