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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섯번 1분 양치질보다 하루 한번 5분 양치질이 낫다

▶ 치주질환은 세균감염질환이자 만성성인병

입냄새가 심하고 칫솔질할 때 피가 섞여나오는 증상은 성인의 90% 이상이 경험하는데 대부분 치주질환(잇몸병 또는 풍치)으로 단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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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심하게 붓거나 고름이 잡히고 치아가 흔들리고 식사할 때 이가 아프고 치아가 솟구쳐야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태반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이미 치료가 늦어서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 모래를 쌓은 위에 막대기를 꽂아뒀다가 서서히 모래를 걷어내면 바닥이 거의 다 드러나야 막대기가 쓰러지는 것을 보듯 치조골을 싸고 있는 잇몸도 문제가 생기기 전에 튼튼히 해줘야 한다.

치주질환은 단순한 치과질환이 아니라 세균감염질환이자 만성성인병이자 전신질환이다.

우선 치주질환이나 치아우식증(충치)의 원인은 세균이다.

충치 유발 세균은 공기가 있어야 살고 산을 분비해 치아를 부식시킨다.

이에 비해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은 공기없는 환경에서 살고 세포막 표면에 존재하는 내독소가 염증반응을 일으켜 잇몸은 물론 인체 곳곳에 문제를 만든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입안에서는 끊임없이 세균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풍치 유발 세균의 경우 사람의 컨디션(면역능력)에 따라 기승을 부렸다 잠잠해졌다 하면서 염증을 확산시켰다 줄였다를 반복한다.

▶ 스케일링은 1년에 두번 치아가 '아플'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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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 과식 등의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이 성인병에 걸리듯 치주질환도 이런 습관이 배어있을수록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과거에는 다른 질환이 치주질환을 일으킨다고 믿어왔으나 지금은 치주질환이 심장병 동맥경화 호흡기질환 저체중아조산 당뇨병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전신질환으로 간주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입안의 세균이 혈관을 통해 심장관상동맥으로 이동하면 혈관에 존재하는 지방성 플라크(동맥경화반)에 붙어서 혈전을 형성하고 동맥경화를 악화시켜 심장질환을 유발한다.

치주질환을 치료하면 혈당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오랫동안 닦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하루에 한번 5분 이상 닦는 게 하루에 5번 1분씩 양치질하는 것보다 낫다.

물론 음식을 먹고 나면 충치유발세균이 산을 만들어 치아를 부식시키므로 식사 직후 양치를 하는 게 필요하지만 잇몸병 위주로만 생각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양치질을 시원찮게 하면 음식찌꺼기가 플라크(치태)를 남기고 식후 48시간째 되는 시점에서 염증이 시작된다.

양치질을 자주 한다는 사람도 1∼2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플라크가 거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이 아닌 거실 같은 곳에서 5분 이상 여유를 갖고 정성껏 닦는 게 좋다.

다음으로 스케일링을 1년에 두 번 정도,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성인의 경우 치조골이 절반이나 파괴되어도 자각증상이 없어 스케일링 시기를 놓치기 쉽다.

스케일링은 기왕이면 치아가 아플 정도로 깊게 해야 한다.


세균 플라크 치석 등이 잇몸 위나 치아표면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잇몸 아래에도 박혀있기 때문이다.

전혀 아프지 않게 스케일링했다면 잇몸 윗부분에 있는 것만 주로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성인 만성 치주염 5%는 유전적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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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플란트 바람이 불면서 자연니를 유지할 생각은 하지않고 내버려뒀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임플란트를 심겠다는 사람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자연니는 가장 경제적이고 아름다우며 치조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치아를 뽑게 되면 주위 치조골이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치조골 파괴상태가 심하거나 공격형(유전성) 치주염이면 임플란트를 심어도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조기치료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

잇몸병에는 조상탓도 있다.

성인의 만성 치주염 중 5%가 유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격형은 20대에 시작돼 아주 빠른 속도로 치조골을 파괴해 40대에 치아를 잃게 만든다.

이는 풍치세균에 취약한 유전적 성향을 이어받았기 때문인데 부모 중 한 사람이 공격형이면 자녀 역시 같은 전철을 밟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옥니이면서 위쪽 잇몸의 부피가 크고 유달리 검붉으면 유전성이냐고 걱정하는데 단순히 검은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치과에서 충치나 잇몸병에 의한 것인지,아이가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피부는 우리 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신체기관 이다. 따라서 내장 기관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피부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내장이 어떤 상태여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가장 쉽게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숙면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잘 못잘 경우 그리고 소화 불량, 생리 전후, 변비 등의 증상이 있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 피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내장과 연관되어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이유를 알아보자면

첫 번째 변비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한다. 많은 여성들의 피부 트러블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이기도 한데, 대장에서는 하루에 3L 이상의 발효 가스가 발생한다. 이 발효 가스는 방귀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솔직히 대장에서 만들어낸 가스를 방귀로 전부 뿜어 내는 경우는 없다. 이 가스는 대장을 통과하는 혈관 속으로 다시 흡수 되어 폐로 가지고 가게 된다. 그래서 폐호흡을 통해 다시 우리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장에서 발효가스 성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대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생기는 부패 가스를 발생할 경우이다. 따라서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피부가 좋을 수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 변비 등의 이상 증상을 통해 대장에서 부패 가스를 방출하게 되고 이 성분은 혈관 속에 다시 흡수 되어 폐로 이동하게 되어 피부 등으로 방출되다 보니, 피부가 거칠고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결과를 얻게 된다.

두 번째,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소화기를 대표하는 기관인 비를 비주육이라고 한다. 소화기의 상태가 피부의 상태를 결정짓는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따라서 소화기가 건강한 사람은 피부가 좋지만, 소화기 상태가 나쁜 사람은 피부 역시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소화기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바로 올바른 식습관 이라 할 수 있다.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문진을 하다보면 식사습관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주 과식을 하거나 일정하지 않은 시간에 식사를 하거나 혹은 식사 대신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는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자주 과식을 하거나 소화를 제대로 못하는 등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면 탁한 열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에서는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 되며 이 유분은 뾰로지나 여드름이 되고 만다.

세 번째로는 게으름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 지고 눈에 띄게 나빠진다. 피부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가지려면 아침 세안을 부지런히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잠들기 전에도 화장을 깨끗이 지워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리듬은 몸의 불균형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 안의 노폐물들이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모공 속에 막혀서 피부가 거뭇거뭇해지거나 칙칙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명옥헌 한의원의 치료는 피부와 내부 장기와 연관성을 고려하여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피부가 본연의 맑은 상태로 돌아가도록 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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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습관

  축복받은 잠, 바로 건강을 위한 성배이다. 잠이 부족하면 혈당량이 치솟아 살이 찌고, 우울증으로 이어지며,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여주고, 뇌손상의 원인이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부족한 잠은 갑상선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켜 기억력, 면역체계, 심장 활동, 신진 대사 등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차가 도로 밖으로 굴러 떨어지는 경우처럼 수면 부족으로 즉사하는 경우도 있다.(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이 매년 약 7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밤을 꼬박 샌 사람은 혈중알콜농도 0.1인 사람과 같은 상태로, 이 수치는 대부분의 주에서 음주운전 형사 입건 기준을 초과한다.

  여기까지 읽고 나니, 해가 떨어지자마자 베개를 베고 누워버려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지 않는가? 하하! 오늘날의 미국인들은 100년 전 미국인들보다 수면시간이 3/4로 줄었다. 10명 중 4명은 최적의 건강과 한낮의 활동을 위한 최소시간인 7시간보다 덜 자며, 15%는  6시간도 체 자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밤중의 쾌적한 숙면이 건강과 기분을 위한 최고 기준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면, 밑에 제시된 조언들 중 세 가지만 실천해 보아라. 간절히 원하던 쾌적한 숙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 반복적인 일을 해라.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정해진 일들을 해 보아라. 고양이를 방 밖으로 내보내고, 불을 끄고, 난방기를 끄고, 세수하고 양치질하는 평범한 일이라도 좋고, 요가나 명상도 괜찮다. 다만, 이러한 일들을 의식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밤마다 반복되는 일”을 하기 시작하면, 뇌는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해질 시간이라는 신호를 받게   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낮추고 몸을 수면 모드로 조절한다.


2. 신체 사이클을 찾아라. 밤 10시엔 미친 듯이 졸렸다가도, 그 순간이 지나가고 뉴스가 나올 때 쯤 되면, 언제 졸렸냐는 듯 눈이 똥글똥글해진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졸음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잠이 쏟아지는 순간을 견뎌 낸 이후 얼마동안은 쉽게 잠을 잘 수 없는 듯 느껴진다. 사람마다 다른 이런 리듬을 감지했다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해 보아라. 졸음이 오면, 침대에 누워라. 다시 잠들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3. 금방 빨은 이불과 베갯잇에 라벤더 물을 뿌리고 자기 직전에 다림질해라. 라벤더 향은 긴장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또한 반복적이고 무심히 하는 다림질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이불을 다림질하는 일이 귀찮다면, 라벤더 물을 분무기에 넣고,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잠잘 때만이라도 시계를 침대 밑이나 선반 밑에 놔둬서 시계 때문에 잠을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라. 한밤중에 잠에서 깨거나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더라도 시계를 보며 지금이 도대체 몇 시지, 이렇게 늦게까지 잠을 못 자다니 라고 한탄할 일은 없을 것이다.


5. 베개를 바꿔라. 오랫동안 머리에 짓눌리고 마구 뒤집힌 낡은 베개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옷장에서 깨끗한 새 베개를 꺼내, 향긋한 냄새가 나는 베갯잇을 씌워서 사용해 보아라.



침실을 바꿔보아라.


6. 적당한 베개를 골라라.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가운데가 움푹 파인 직사각형 모양인 목베개가 목의 통증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높여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상적인 목베개는 부드럽고, 너무 높지 않으며, 목을 잘 받쳐주고,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과했고, 세탁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55명의 사람들은 목받침대가 두개 있는 베개에 가장 후한 점수를 주었다. 또 다른 연구에선 평범한 베개 대신 물베개를 벤 사람이 더 편한 잠을 잤다는 점을 찾아냈다. 황산나트륨과 세라믹 섬유 같은 “시원한” 소재가 들어있는 베개를 베면 폴리에스테르가 들어있는 베개를 베고 잘 때 보다 더 편한 잠을 잘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잠자는 동안 시원한 베개가 사람의 머리 온도를 낮춰 줘,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황산나트륨이 든 베개를 찾을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베개를 사 보아라. 폴리에스테르 베개보다는 열을 빨리 식혀 준다.


적당한 베개 고르는 법 : 알레르기로 고생하거나, 아침에 코가 잘 막히는 사람에겐 저자극성 베개를 추천한다. 그리고 베개 두께를 살펴보아라. 두껍고 푹신한 베개가 맘에 들진 몰라도, 너무 두꺼운 베개는 목 근육을 긴장시킨다. 베개는 얇은 것이 낫다.


7. 창문에 두꺼운 커튼을 달아 사용해라. 길거리의 가로등, 보름달, 옆집의 전등처럼 희미해서 거의 눈치 챌 수 없는 불빛도 일일 신체 주기 변화에 영향을 주어 수면을 방해한다.


8. 침실을 청소하고, 부드러운 초록색으로 꾸며라. 초록색이 아니더라도, 부드러운 색이면 다 좋다. 우선, 침실이 지저분할수록  편안한 잠을 자지 못하고 정신이 산만해진다. 잘 정리된 깨끗한 방바닥은 뇌를 진정시켜 걱정이나 해야 할 일 목록 때문에 오는 긴장을 가라앉혀 준다. 부드러운 색은 시각적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웠을 때 안정감을 준다.


9. 침대를 바깥벽에 붙이지 마라. 스페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불면증의 주 요인으로 밝혀진, 외부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방법을 쓴 다음에도 여전히 소음 때문에 신경 쓰인다면, 백색 소음 기계를 이용해 보거나, 환풍기를 켜 보아라.


10. 잘 때 뜨거운 물이 담긴 병을 다리 사이에 두거나 스키 양말을 신어라. 과학 이론은 조금 복잡하지만, 발이 따뜻하면 체내 온도는 잠자기 가장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사람은 체온이 떨어졌을 때 가장 편한 잠을 잘 수 있다. 발이 따뜻하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그 결과 체온도 낮아진다.


11. 침실에서 개와 고양이를 쫒아버려라. 2002년도에 실시된 한 연구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 다섯 명 중 한명은 자기가 키우는 애완동물과 같이 잠을 잔다고 대답했다.(여기에 금붕어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이 연구는 카페인의 발견 이후 편안한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개와 고양이를 꼽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21%의 애완견과 7%의 애완고양이가 코를 골기 때문이다!



버리면 얻는다.


12. 혼자 자라. 물론 배우자나 애인이 사랑스럽겠지만, 바로 옆자리에서 꿈나라를 여행 중인 그 사람이야말로 수면의 가장 큰 방해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이가 코를 골고, 그녀가 발로 차며 비명을 지르기라도 한다면! 어떤 연구 조사에서는 여성응답자의 86%가 남편이 코를 곤다고 응답했고, 절반은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잘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남성응답자 중에선 57%가 아내가 코를 곤다고 응답했고, 15%가 아내의 코고는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고 답했다. 정말로 배우자를 발로 차버리지 않을 생각이라면(또는 혼자 거실에 나와 잘 생각이 죽어도 없다면), 다음의 코골이 예방법을 잘 살펴보아라.


   ● 배우자가 담배를 핀다면, 끊게 하라. 담배연기는 코골이의 한 원인이다.

   ● 배우자에게 가벼운 저녁 식사를 권하고, 코골이를 가중시키는 술은 절대 주지 마라.

   ● 귀마개를 사서 써라!

   ●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서 코고는 소리를 없애라.

   ● 콧구멍을 넓혀주는 밴드(Breathe Right Strips)를 사서 포장한 다음 선물해라.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이 밴드는 코골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배우자와 수면 상담소를 찾아가라. 오만가지 방법을 써도 배우자가 계속 코를 곤다면,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를 받게 해서 수면 중 무호흡이 원인이 아닌지 확인해 보라. 불쌍한 이 코고는 영혼을 쫒아내느니, 차라리 도와주는 것이 자신에게도 더 나은 선택이다.


13. 잠자리에 들기 전 600mg의 칼슘과 3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라. 그저 뼈를 단단히 하기 위해 먹는 영양분 덩어리가 아니다. 마그네슘은 천연 안정제이다. 또한 칼슘은 규칙적인 근육 운동에 도움을 준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이 너무 적을 경우 다리에 경련이 올 수 있으며, 마그네슘의 양이 약간만 부족해도 흥분된 마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14. 잠자리에 들기 전 호두 한줌을 먹어라. 호두엔 잠을 유도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15. 잠자리에 들기 전 바나나를 먹어치워라. 바나나는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천연 공급지이다.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따뜻한 우유 역시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16. 잠자리에 들기 전 물을 마셔라. 단 과일주스는 안 된다. 과일주스 한 컵을 마신 참가자들은 잠들기까지 평균 20-30분 정도 더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주스에 가득 들어있는 당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가라앉혀라.


17. 제산제는 저녁 먹고 난 직후에 복용하라. 제산제엔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있다.


18. 잠들기 전에 카세트 북을 들어라. 어렸을 때 머리맡에서 부모님이 해 주신 이야기를 들으며 꿈나라로 빠져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드러운 내용(시나 자서전이 좋다. 공포소설 같은 건 피해야 한다)을 담은 카세트 북은 어른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19. 물 한 컵에 양상추 잎 3-4개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라. 물이 다 식으면 박하가지 두개를 넣고 잠자리에 들기 전 마셔 보아라. 양상추엔 수면 촉진 물질인 락투카리움이 들어있는데, 아편과 비슷하게 뇌에 작용한다. 물론, 아편처럼 중독될 일은 전혀 없다!


20. 스스로 마사지해라. 손가락 끝으로 눈 주변을 지긋하게 누른 다음, 천천히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라. 몇 분동인 눈을 마사지한 다음엔 입, 목, 뒷골을 이어서 마사지하라. 완전히 이완되어서 잠잘 준비가 됐다고 느껴질 때 까지 몸을 마사지하라. 배우자와 마사지를 주고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 수, 금요일엔 마사지를 받고, 화, 목, 토요일엔 배우자에게 마사지를 해 주는 식으로 말이다. 일요일엔? 둘이 같이 하면 된다.


21. 취침 전 90분에서 120분 동안 따뜻한 물에서 목욕하라. “잠”이라는 정기 간행물에 소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이 있는 여성이 이 시간동안 목욕을 했는데(물 온도는 화씨 105도 정도였다.), 잠을 훨씬 잘 잘 수 있었다고 한다. 목욕은 체온을 높여주지만, 물에서 나오면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잠이 오게 된다.


22. 유칼립투스가 포함된 기름이나 크림으로 근육을 주물러라. 강한 향이 나는 이 식물로 마사지하면 몸이 이완된 느낌을 받고,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가라앉는다. 유칼립투스 기름은 캐리어 오일을 만들 때 사용되며, 유칼립투스 향이 나는 크림도 판매되고 있다.


23. 침대에 몸을 던진 후, 10분 동안 그날의 사건이나 감정에 대해 글을 써라. 이 “기억 저장소”는 마음에서 맴돌며, 수면을 방해하는 일상에 대한 생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4. 불을 은은하게 켜 두고, 메모용지와 볼펜을 침대 곁에 두어라.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고선 마음에 잡념이 생긴다면, 메모용지에 그 잡념들을 재빨리 옮겨 적어라. 잡생각에서 “해방”됐다는 느낌으로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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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습관

  축복받은 잠, 바로 건강을 위한 성배이다. 잠이 부족하면 혈당량이 치솟아 살이 찌고, 우울증으로 이어지며,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여주고, 뇌손상의 원인이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부족한 잠은 갑상선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켜 기억력, 면역체계, 심장 활동, 신진 대사 등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차가 도로 밖으로 굴러 떨어지는 경우처럼 수면 부족으로 즉사하는 경우도 있다.(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이 매년 약 7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밤을 꼬박 샌 사람은 혈중알콜농도 0.1인 사람과 같은 상태로, 이 수치는 대부분의 주에서 음주운전 형사 입건 기준을 초과한다.

  여기까지 읽고 나니, 해가 떨어지자마자 베개를 베고 누워버려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지 않는가? 하하! 오늘날의 미국인들은 100년 전 미국인들보다 수면시간이 3/4로 줄었다. 10명 중 4명은 최적의 건강과 한낮의 활동을 위한 최소시간인 7시간보다 덜 자며, 15%는  6시간도 체 자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밤중의 쾌적한 숙면이 건강과 기분을 위한 최고 기준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면, 밑에 제시된 조언들 중 세 가지만 실천해 보아라. 간절히 원하던 쾌적한 숙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 반복적인 일을 해라.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정해진 일들을 해 보아라. 고양이를 방 밖으로 내보내고, 불을 끄고, 난방기를 끄고, 세수하고 양치질하는 평범한 일이라도 좋고, 요가나 명상도 괜찮다. 다만, 이러한 일들을 의식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밤마다 반복되는 일”을 하기 시작하면, 뇌는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해질 시간이라는 신호를 받게   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낮추고 몸을 수면 모드로 조절한다.


2. 신체 사이클을 찾아라. 밤 10시엔 미친 듯이 졸렸다가도, 그 순간이 지나가고 뉴스가 나올 때 쯤 되면, 언제 졸렸냐는 듯 눈이 똥글똥글해진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졸음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잠이 쏟아지는 순간을 견뎌 낸 이후 얼마동안은 쉽게 잠을 잘 수 없는 듯 느껴진다. 사람마다 다른 이런 리듬을 감지했다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해 보아라. 졸음이 오면, 침대에 누워라. 다시 잠들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3. 금방 빨은 이불과 베갯잇에 라벤더 물을 뿌리고 자기 직전에 다림질해라. 라벤더 향은 긴장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또한 반복적이고 무심히 하는 다림질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이불을 다림질하는 일이 귀찮다면, 라벤더 물을 분무기에 넣고,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잠잘 때만이라도 시계를 침대 밑이나 선반 밑에 놔둬서 시계 때문에 잠을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라. 한밤중에 잠에서 깨거나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더라도 시계를 보며 지금이 도대체 몇 시지, 이렇게 늦게까지 잠을 못 자다니 라고 한탄할 일은 없을 것이다.


5. 베개를 바꿔라. 오랫동안 머리에 짓눌리고 마구 뒤집힌 낡은 베개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옷장에서 깨끗한 새 베개를 꺼내, 향긋한 냄새가 나는 베갯잇을 씌워서 사용해 보아라.



침실을 바꿔보아라.


6. 적당한 베개를 골라라.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가운데가 움푹 파인 직사각형 모양인 목베개가 목의 통증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높여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상적인 목베개는 부드럽고, 너무 높지 않으며, 목을 잘 받쳐주고,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과했고, 세탁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55명의 사람들은 목받침대가 두개 있는 베개에 가장 후한 점수를 주었다. 또 다른 연구에선 평범한 베개 대신 물베개를 벤 사람이 더 편한 잠을 잤다는 점을 찾아냈다. 황산나트륨과 세라믹 섬유 같은 “시원한” 소재가 들어있는 베개를 베면 폴리에스테르가 들어있는 베개를 베고 잘 때 보다 더 편한 잠을 잘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잠자는 동안 시원한 베개가 사람의 머리 온도를 낮춰 줘,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황산나트륨이 든 베개를 찾을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베개를 사 보아라. 폴리에스테르 베개보다는 열을 빨리 식혀 준다.


적당한 베개 고르는 법 : 알레르기로 고생하거나, 아침에 코가 잘 막히는 사람에겐 저자극성 베개를 추천한다. 그리고 베개 두께를 살펴보아라. 두껍고 푹신한 베개가 맘에 들진 몰라도, 너무 두꺼운 베개는 목 근육을 긴장시킨다. 베개는 얇은 것이 낫다.


7. 창문에 두꺼운 커튼을 달아 사용해라. 길거리의 가로등, 보름달, 옆집의 전등처럼 희미해서 거의 눈치 챌 수 없는 불빛도 일일 신체 주기 변화에 영향을 주어 수면을 방해한다.


8. 침실을 청소하고, 부드러운 초록색으로 꾸며라. 초록색이 아니더라도, 부드러운 색이면 다 좋다. 우선, 침실이 지저분할수록  편안한 잠을 자지 못하고 정신이 산만해진다. 잘 정리된 깨끗한 방바닥은 뇌를 진정시켜 걱정이나 해야 할 일 목록 때문에 오는 긴장을 가라앉혀 준다. 부드러운 색은 시각적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웠을 때 안정감을 준다.


9. 침대를 바깥벽에 붙이지 마라. 스페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불면증의 주 요인으로 밝혀진, 외부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방법을 쓴 다음에도 여전히 소음 때문에 신경 쓰인다면, 백색 소음 기계를 이용해 보거나, 환풍기를 켜 보아라.


10. 잘 때 뜨거운 물이 담긴 병을 다리 사이에 두거나 스키 양말을 신어라. 과학 이론은 조금 복잡하지만, 발이 따뜻하면 체내 온도는 잠자기 가장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사람은 체온이 떨어졌을 때 가장 편한 잠을 잘 수 있다. 발이 따뜻하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그 결과 체온도 낮아진다.


11. 침실에서 개와 고양이를 쫒아버려라. 2002년도에 실시된 한 연구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 다섯 명 중 한명은 자기가 키우는 애완동물과 같이 잠을 잔다고 대답했다.(여기에 금붕어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이 연구는 카페인의 발견 이후 편안한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개와 고양이를 꼽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21%의 애완견과 7%의 애완고양이가 코를 골기 때문이다!



버리면 얻는다.


12. 혼자 자라. 물론 배우자나 애인이 사랑스럽겠지만, 바로 옆자리에서 꿈나라를 여행 중인 그 사람이야말로 수면의 가장 큰 방해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이가 코를 골고, 그녀가 발로 차며 비명을 지르기라도 한다면! 어떤 연구 조사에서는 여성응답자의 86%가 남편이 코를 곤다고 응답했고, 절반은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잘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남성응답자 중에선 57%가 아내가 코를 곤다고 응답했고, 15%가 아내의 코고는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고 답했다. 정말로 배우자를 발로 차버리지 않을 생각이라면(또는 혼자 거실에 나와 잘 생각이 죽어도 없다면), 다음의 코골이 예방법을 잘 살펴보아라.


   ● 배우자가 담배를 핀다면, 끊게 하라. 담배연기는 코골이의 한 원인이다.

   ● 배우자에게 가벼운 저녁 식사를 권하고, 코골이를 가중시키는 술은 절대 주지 마라.

   ● 귀마개를 사서 써라!

   ●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서 코고는 소리를 없애라.

   ● 콧구멍을 넓혀주는 밴드(Breathe Right Strips)를 사서 포장한 다음 선물해라.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이 밴드는 코골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배우자와 수면 상담소를 찾아가라. 오만가지 방법을 써도 배우자가 계속 코를 곤다면,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를 받게 해서 수면 중 무호흡이 원인이 아닌지 확인해 보라. 불쌍한 이 코고는 영혼을 쫒아내느니, 차라리 도와주는 것이 자신에게도 더 나은 선택이다.


13. 잠자리에 들기 전 600mg의 칼슘과 3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라. 그저 뼈를 단단히 하기 위해 먹는 영양분 덩어리가 아니다. 마그네슘은 천연 안정제이다. 또한 칼슘은 규칙적인 근육 운동에 도움을 준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이 너무 적을 경우 다리에 경련이 올 수 있으며, 마그네슘의 양이 약간만 부족해도 흥분된 마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14. 잠자리에 들기 전 호두 한줌을 먹어라. 호두엔 잠을 유도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15. 잠자리에 들기 전 바나나를 먹어치워라. 바나나는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천연 공급지이다.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따뜻한 우유 역시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16. 잠자리에 들기 전 물을 마셔라. 단 과일주스는 안 된다. 과일주스 한 컵을 마신 참가자들은 잠들기까지 평균 20-30분 정도 더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주스에 가득 들어있는 당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가라앉혀라.


17. 제산제는 저녁 먹고 난 직후에 복용하라. 제산제엔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있다.


18. 잠들기 전에 카세트 북을 들어라. 어렸을 때 머리맡에서 부모님이 해 주신 이야기를 들으며 꿈나라로 빠져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드러운 내용(시나 자서전이 좋다. 공포소설 같은 건 피해야 한다)을 담은 카세트 북은 어른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19. 물 한 컵에 양상추 잎 3-4개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라. 물이 다 식으면 박하가지 두개를 넣고 잠자리에 들기 전 마셔 보아라. 양상추엔 수면 촉진 물질인 락투카리움이 들어있는데, 아편과 비슷하게 뇌에 작용한다. 물론, 아편처럼 중독될 일은 전혀 없다!


20. 스스로 마사지해라. 손가락 끝으로 눈 주변을 지긋하게 누른 다음, 천천히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라. 몇 분동인 눈을 마사지한 다음엔 입, 목, 뒷골을 이어서 마사지하라. 완전히 이완되어서 잠잘 준비가 됐다고 느껴질 때 까지 몸을 마사지하라. 배우자와 마사지를 주고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 수, 금요일엔 마사지를 받고, 화, 목, 토요일엔 배우자에게 마사지를 해 주는 식으로 말이다. 일요일엔? 둘이 같이 하면 된다.


21. 취침 전 90분에서 120분 동안 따뜻한 물에서 목욕하라. “잠”이라는 정기 간행물에 소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이 있는 여성이 이 시간동안 목욕을 했는데(물 온도는 화씨 105도 정도였다.), 잠을 훨씬 잘 잘 수 있었다고 한다. 목욕은 체온을 높여주지만, 물에서 나오면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잠이 오게 된다.


22. 유칼립투스가 포함된 기름이나 크림으로 근육을 주물러라. 강한 향이 나는 이 식물로 마사지하면 몸이 이완된 느낌을 받고,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가라앉는다. 유칼립투스 기름은 캐리어 오일을 만들 때 사용되며, 유칼립투스 향이 나는 크림도 판매되고 있다.


23. 침대에 몸을 던진 후, 10분 동안 그날의 사건이나 감정에 대해 글을 써라. 이 “기억 저장소”는 마음에서 맴돌며, 수면을 방해하는 일상에 대한 생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4. 불을 은은하게 켜 두고, 메모용지와 볼펜을 침대 곁에 두어라.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고선 마음에 잡념이 생긴다면, 메모용지에 그 잡념들을 재빨리 옮겨 적어라. 잡생각에서 “해방”됐다는 느낌으로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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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많이 마시지 말라, 너무 지나친 운동을 하지 말라’는 등의 독특한 건강 메시지로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책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조선일보 Health 2월28일자)의 제2권 ‘실천편’이 최근 출간됐다.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외과 신야 히로미 교수는 ‘실천편’을 통해 ‘엔자임’과 독소와의 상관관계를 특히 강조한다. 신야 히로미 교수 건강법의 핵심은 여러 생명 활동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엔자임을 소모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

그는 오염된 공기, 흡연, 음주, 식품첨가물, 오염된 식품 등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온 독소를 해소하는데 가장 많은 양의 엔자임이 소모되므로,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는 독소를 몸 밖으로 빼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 실천편’에는 몸 안으로 들어온 독소를 빨리 배출시키기 위한 네 가지 ‘디톡스(detox·해독)법’이 소개돼 있다.

▲ 조선일보 DB

먹어서 배출한다

독소를 배출해주는 식품을 적극 섭취해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식품 자체가 오염돼 있으면 오히려 독소가 늘어 나므로 무농약, 유기재배, 무첨가 식품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네랄은 인간의 생명활동에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등이다. 하지만 수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의 유해 미네랄은 체내에 들어와 분해되지 않고 쌓인다. 이들을 몸밖으로 내보내려면 킬레이트(chelate)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킬레이트는 유해 미네랄과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부추, 생강, 현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또 유해물질과 결합해 독성을 제거해주는 셀렌이나 아연이 풍부한 깨, 녹황색 채소, 정어리, 오징어, 모시조개, 가리비, 땅콩류, 청국장(낫토) 등도 좋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망처럼 생긴 구조가 장벽에 달라붙은 노폐물이나 독소를 떼어낸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현미, 우엉, 곤약, 다시마, 미역, 아보카도, 콩, 연근 등이다.

과일은 엔자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엔자임이 특히 풍부한 과일은 파파야, 파인애플, 딸기, 키위 등이다. 어떤 식품도 소화 흡수할 때 엔자임을 소모하는데 과일의 엔자임은 그 과일을 소화 흡수하는데 필요한 엔자임보다 훨씬 많다.

과일의 엔자임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요령이 있어야 한다. 음식물이 위에서 장에 도달하는데 2~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과일은 30분만에 장에 도달한다. 과일을 식후 디저트로 먹으면 다른 음식과 섞여 2~4시간이나 위에 머물게 된다. 그러면 엔자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없다. 따라서 과일은 아침 식사 30~40분 전이나,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과일에는 당분,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외에 식물화학물질(phyto-chemical)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좋은 물을 마셔서 배출한다

몸의 약 70%는 물이다. 영양소가 혈액 등 체액을 따라 온 몸에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도 체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 따라서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디톡스를 실시할 때에는 하루에 최소 1.5L, 가능하면 2L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물 대신 차나 주스, 커피를 마셔서는 안 된다. 이것들에는 여러 가지 것들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스나 청량음료는 당분 함량이 너무 높다. 물에 녹은 당분은 빨리 흡수돼 혈당을 높이므로 당뇨병, 비만, 저혈당의 위험이 있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수돗물에는 염소와 트리할로메탄 외에도 유해 미네랄이 함유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의 수돗물은 산화력이 높다. 산화력은 ‘녹슬게 하는 힘’이다. 반대로 ‘환원력’은 ‘녹을 없애고 산화를 방지하는 힘’이다. 신뢰할만한 정수기 물이나 천연 미네랄 워터가 적합하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 환원력이 떨어지므로 신선도에 주의해야 한다.

체액의 순환을 원활히 해서 배출한다

목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체액 순환을 촉진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독소가 체내에 쌓이면 체액 순환이 나빠지고, 역으로 체액 순환이 잘 안되면 독소가 쌓이기 쉽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하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땀의 성분은 물이 99.9%며, 나머지는 나트륨, 칼륨 등 미네랄이다. 땀은 체온조절이 주 목적이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목욕물에 입욕제를 넣는 사람이 있는데, 입욕제에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몸에 좋지 않다. 굳이 넣고 싶으면 목욕물에 좋은 소금을 한 움큼 넣는다.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독소로는 샴푸와 린스, 보디 샴푸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가 있다. 계면활성제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온다. 향기가 거품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사용한다.

마사지나 스트레칭도 혈행이 원활하지 않아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독소가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칭은 몸의 자세를 바로잡아줘 간의 기능을 개선해준다.

대변으로 배출한다

독소 배출의 최대 출구는 대변이다. 따라서 장에 대변을 쌓아두는 변비는 몸에 가장 나쁘다. 변비가 있다는 것은 음식물의 찌꺼기나 노폐물, 유해 미네랄 등의 독소를 장기간 몸 속에 쌓아두는 것과 같다. 장 속의 온도는 한여름 기온보다 높은 36.5도. 이런 환경에서 찌꺼기나 노폐물이 오래 머물면 부패가 일어난다. 부패 변이 만들어낸 유독가스와 독소, 그리고 체내 유해 미네랄은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될 때 몸 안으로 파고든다. 장내에 대변이 머물러 있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많은 독소가 몸에 흡수되는 것이다. 변비 예방을 위해 식이섬유를 적극 섭취한다.


>> 신야 히로미(72) 교수는 누구?

일본 준텐도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위내시경 전문의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대 외과 교수 겸 베스이스라엘병원 내시경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1967년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으며, 1969년에는 세계 처음으로 내시경으로 대장 폴립(용종)을 제거했다. 40년에 걸쳐 30만 건 이상의 위·대장 내시경 검사와 9만 건 이상의 대장내시경 폴립 절제술을 한 기록을 갖고 있다.

레이전 전 미국 대통령의 의학 고문을 지냈으며, 손정의 일본 소프트방크 회장의 주치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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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이겨내는 웃음요법!!



■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등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습니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합니다.
반면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심장병이 적게 생기는 이유입니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 해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 줍니다.


■ 하루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

미국 인디애나주 볼 메모리얼 병원은 외래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하루 15초씩 웃으면 수명이
이틀 더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UCLA대학병원의 프리드 박사는 하루 45분 웃으면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등 현대적인 질병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스웨덴의 노먼 커즌즈 박사는 환자가 10분간 통쾌하게 웃으면 두 시간 동안 고통 없이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은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정신건강"이라는 책자에서
"웃음은 내적 조깅(internal jogging)"이라는 서양 속담을 인용해 웃음은 순환기를 깨끗이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혈압을 내려준다고 소개했습니다.



■ 웃음은 암도 물리친다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사람이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18년간 웃음의 의학적 효과를 연구해 온 미국의 리버트 박사는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분석해 보면 암을 일으키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 세포(killer cell)"가 많이 생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웃음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은 물론 암과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는 것입니다.



■ 한 번 웃음은 에어로빅 5분 효과

웃음요법 치료사들은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다고 주장합니다.
미국 스탠포드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합니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게 좋습니다.


■ 1분을 웃으면 10분의 운동효과가 있다.

몇 년 전 영국에서 발표된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하루에 대강 4백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어른이 되면서 하루 6번 정도로 줄어듭니다. 왜 이렇게 어른들은 웃음을 잃어 버리는
것일까요?
그 당시 영국에서는 "웃음 요법(Laughing therapy)"이라는 것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치료요법은 "웃으면 복이 온다"는 속설에 근거한 것인데 심리학자인 로버트 홀덴(Robert Holdec)씨가
개발한 것으로서 그에 따르면 "웃음 요법"은 행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건강도 가져온다고 합니다.  


■ 홀덴의 웃음요법

하나는 웃는 동안에는 마음이 편한 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웃음은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홀덴씨의 연구에 의하면 1분 동안에 흔쾌하게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이나 조깅, 혹은 자전거를 타는
것만큼 근육이 이완되고 피가 잘 돌 게 되고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진통성분을 가진 엔돌핀이
늘어나고 체내의 T 세포도 증가 한다고 합니다.


1분 웃으면 10분 동안 운동을 한 효과가 나타난다는데 안 웃을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통계처럼 어른들은 잘 웃지 않습니다.
세상의 풍파와 부딪치면서 웃음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망할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웃음을 찾는 잠재의식의 능력을
갖고 태어 난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그저 그것을 감추고 있을 뿐이며 누구나 기회만 있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것을
이용 해 행복과 건강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웃음 요법은 이런 잠재능력을 개발해서 어른의 몸 안에 감춰진 어린애의 모습을 찾아내는 치료법인
것입니다.
미소 짓기와 따라 웃기로 명명된 이런 치료는 그저 웃기 위해서 웃을 수 있는 연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자신이 웃고 싶을 때 남을 의식하지 말고 마음껏 웃을 수 있자는 것입니다.


또 다른 치료는 마음속으로 행복했을 때를 생각해 보는 상기요법입니다.
홀덴씨는 사람들에 행복했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어디에 있었는가 누구와 함께 있었는가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를 계속 상기하면서 현재의 생활 속에서 그런 행복을 다시
찾으라고 권유합니다.  


■ 웃음요법으로 살아 남은 사람들

노만 커즌스 박사는 강직성 척추염에 걸려서 뼈 마디 마디에 염증이 생기고 손가락이 굽혀지지도 않는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그 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정적인 사고나 감정은 육체에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며 부신 호르몬을 마르게 하여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 웃음요법을 실시해
보기로 했습니다.  

진통제와 수면제 없이는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상태였는데 10분정도 폭소를 터트린 후에는
2시간 정도 평안하게 잘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이면 33배 더
잘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을 초청하여 같이 웃었습니다.

웃음요법의 자가치료를 통하여 8일 후에는 엄지손가락이 통증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통증 없이 테니스나 골프를 칠 수 있었고, 승마를 즐겼으며, 손을 떨지 않고서도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치료가 되었습니다.

구 소련의 대표적인 반체제 인사인 샤란스키도 웃음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를 체험한 사람입니다.
샤란스키는 정치범으로 감옥에서 9년 동안 지냈으며, 그중에 16개월은 사형선고를 받고 독방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소련 비밀경찰에게 총살당할 것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괴롭힘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런 인생의 가장 어두운 골방에서 그가 발견한 유일한 무기가 바로 웃음이었습니다.
“자유로울 때 유머는 하나의 사치스런 것이지만 감옥에서는 유일한 무기이다. 그들에 대하여 웃을수
있는 순간 당신은 자유하다.”고 그는 말합니다.

유머감각은 생존에 더할 수 없는 도움이 됩니다. 언뜻 보기에는 계속적인 위협 아래 있는 사람이
사치스런 유머를 갖는 것은 모순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유머는 사치가 아닙니다. 그것은 생존을 위한 역동적인 수단입니다.

위협 아래서 유머는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이고, 가장 나중에 다시 찾는 특성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곤궁과 불운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는 능력이고 다른 사람의 실패로부터 유머를 갖는 것입니다.
유머는 현실에 대하여 무관심 하는 것이고 상황의 심각성을 고의적으로 모른 체하며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절반은 장난으로 치부하는 것입니다.



■ 암을 이겨내는 법, 실컷 웃어라

유방암을 이겨낸 웃음요법

크리스틴은 마흔살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크리스틴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은 지 4주일이 되던 날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낮에 찾아온 친구와 실컷 웃은 덕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진 것입니다.

수술 뒤 이웃들이 따뜻하게 대해줬지만 크리스틴은 웃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웃음과 유머로 암을 이겨내기로 했습니다.
그는 머리카락이 빠져나가는 화학요법과 살에 물집이 생기는 방사선요법을 웃음 요법으로 견뎌내고
끝내 암을 물리쳤습니다.

암환자에게 있어 스트레스는 항암주사의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이탈리아 우딘대학의 소니아 조르젯은 쥐를 암에 걸리게 한 다음 항암주사의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암에 걸렸지만 편한 상태에서 주사를 맞은 쥐들은 치료받지 않은 쥐들보다 더 오래 살거나 완전히
치료되었습니다. 하루 1시간씩 다리에 플라스틱 판을 묶어 스트레스를 준 쥐들은 주사를 맞지 않은
쥐처럼 빨리 죽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리지만, 편하고 밝은 마음은 면역체계를 강하게 합니다.
편하고 밝은 마음이 좋은 치료방법과 어우러지면 암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은 미국 미네소타주 에디나에서 암클럽을 운영하면서 웃음과 유머로 암을 이겨내는 방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 웃음의 신통철학


1. 웃음은 분위기를 좌우한다.

가. 웃음은 분위기를 밝게 해줍니다.
나. 서로가 웃으면서 대하면 한결 부드러운 사이가 됩니다.
다. 웃음이 있는곳엔 자연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라. 웃음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줍니다.
마. 부드러운 분위기는 물론 침울한 분위기도 명랑하게 만드는 사람은 항상 밝습니다.
바. 인상좋은 웃음에는 상대방을 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2. 웃음의 건강학

가. 웃음은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 이 유 : 사람이 웃을때는 통증을 진정 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나. 웃음이 주는 효 과
*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 뜨리며, 혈액 순환을 개선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배가 아플때까지, 눈물이 나올때까지, 숨을 쉴때까지, 크게 웃고 난 뒤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후련해 집니다.
* 웃고나면 굳어진 어깨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집니다.

한번 웃는것은 에어로빅 운동을 5분동안 하는 운동량과 같다.
20분 동안 웃는것은 3분동안 격렬하게 노젓는 운동량과 같다  

다. 웃음은 천연적 진통제

* 웃으면 뇌에서 엔돌핀의 생성이 촉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 웃음은 스트레스에 대한 최고의 해소책이자 스트레스 자체의 발생을 막아주는 예방 주사입니다.
* 웃음은 체내 면역체를 강화시켜 주는 세균의 침입이나 확산을 막아주는 천연적인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시켜 육체의 고통을 덜어주는 무형의 보약입니다.  


라. 웃음의 생체학

* 우리몸을 지배하는 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습니다.
* 놀람, 불안, 초조, 짜증 : 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심장을 상하게 하는 등 해를 끼칩니다.
* 웃음, 폭소 : 부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심장을 진정시키고 몸을 안정 시켜줍니다
* 폭소는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줍니다
* 쾌활하게 웃으면 우리 몸속의 650개 근육증 231개의 근육이 움직입니다
* 웃을때의 얼굴 근육은 15개가 움직입니다.


마. 억지로 웃는 웃음의 효과?

-  미국 UC샌프란시스코의 폴 에크먼 박사

□ 사람이 특정한 감정표현을 흉내내면 몸도 거기에 따른 생리적 유형을 따라간다.
□ 일부러라도 웃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웃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억지로 웃는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어느새 인상 찡그린 표정은 사라진다.  


■ 웃음의 생리적 효과

1. 뇌하수체에서 엔돌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됩니다.
2. 부신에서 통증과 신경통과 같은 염증을 낫게하는 신비한 화학물질이 나옵니다.
3. 동맥이 이완되었기 때문에 혈액의 순환과 혈압이 낮아집니다.
4. 웃음은 신체의 전 기관에 긴장 완화를 줍니다.
5. 웃음은 혈액 내의 코티졸의 양을 줄여줍니다.
6.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의 완화로 심장마비를  예방합니다.
7. 웃음은 심장 박동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근육에 영향을 미칩니다.
8.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순환계의 질환을 예방합니다.
9. 암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킵니다.
10. 3-4분의 웃음은 맥박을 배로 증가시키고 혈액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합니다.
11. 가슴과 위장, 어깨 주위의 상체 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 웃음에 대한 명언

*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렸 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월쉬 )

*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윌리엄 프라이-스탠포드 의대 교수)

* 당신이 웃고 있는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패티우텐)

*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 나는 웃음의 능력을 보아왔다. 웃음은 거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봅 호프)

*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헨리와드비쳐)

*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때 가장 아름답다.(칼조세프쿠쉘)

* "笑門 萬福來"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복이온다)

* 一笑一少,一怒一老(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늙는다)  


■ 스트레스 해소방법

사람마다 고민이 없는 사람이 없고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없다. 하지만 이런문제를 앞에 두고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다.

한 작가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걱정을 분석하고 있다.

⊙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 별로 신경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이 22%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진짜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이 분석을 보면 우리들을 괴롭히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이다. 걱정이 있는 한
웃을 수 없으며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질병은 더욱 깊어진다. 그러므로 유머 감각을 계발한다는 말은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의미한다.  


⊙ 걱정과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1. 일주일에 3~5일간은 30분간 땀을내며 운동하라.
2. 긴장완화의 기술을 습득하라.
3. 카페인 섭취를 막아라.
4.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5. 시간을 내어 사색하라.
6. 더 나은 시간활용의 습관을 계발하라.
7. 오락 활동을 하라.
8.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9. 더 많이 미소짓고, 감정적 무게를 줄이기 위해 웃어라.
10. 매일 삶의 축복을 헤아려 보라.
11. 생활을 단순하게 살라.
12. 개인적 목표를 정하고, 목표감을 계발하라.
13. 용서하라.
14. 혼잣말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칭찬하라.
15. 낙천적으로 살라. 그리고 긍정적 기대감을 가져라.  


■ 유머 감각의 훈련과 숙달

가. 웃음의 효력에 대해 늘 생각한다
나. 라디오,TV,신문,비디오,서적 등에서 유머를 찾으며 때로는 연구한다.
다. 웃음노트를 준비하여 기록하여 둔다.
라. 어린애로 돌아가 좀더 장난기 있게 산다.
마. 지갑이나 수첩,주머니에 유머를 넣고 다니며 다른사람들을 웃기며 나도 웃는다.
바. 즐거운 자리,잘 웃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사. 거울을 보고 내 자신을 보며 억지로라도 웃는 연습을 한다.



■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유머기법 7가지

1. 상대방의 예측을 무너뜨려라(기대했던 것이 갑자기 사라질 때 웃음이 나온다)
2. 곡해와 궤변으로 열변을 토한다
3.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대한 과장한다
4. 때로는 바보 노릇도 서슴치 않는다
5. 세태를 통렬하게 풍자한다
6. 단어의 다른뜻을 부각시킨다 (하나의 사실이 두가지로 해석되면 유머가 된다)
7. 독특한 표정과 몸짓을 개발한다(인간의 동작이 기계를 연상시키는 것에 비례해서 웃음을 일으킨다)
8.개그맨이나 커미디언의 말투나 행동,몸짓을 평소에 연습해 둔다



■ 웃고 사는 비결

1.매일아침 거울을 보면서 웃는 표정을 연습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웃음에 인색한 편입니다. 외국인들은 동양인 가운데 인상 쓰고 있는 사람은 한국인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잘 웃는 사람은 고통도 비교적 즐겁게 받아 들입니다.  

2.어려운 얘기지만 모든 욕심을 버릴수만 있다면...
거의 모든 스트레스는 욕심으로 인하여 생긴다고 하니 욕심을 버릴수만 있다면 세상 모든일이
즐거워 진다고 합니다  

3.집 환경을 밝게 꾸민다
우중충한 그림이나 사진대신 귀여운 아이나 동물의 사진, 웃는 사진 등을 걸어 놓습니다.  

4.우습거나 즐거운 장면을 연상한다
자꾸 웃다보면 웃음이 자기의 것이 됩니다.  

5.웃기는 영화나 드라마,비디오,유우머 책,유모어 사이트 등을 자주 본다
웃음은 "유대강화 효과"를 갖습니다, 남을 웃기면서 자기도 즐거워 진다.필요하면 메모라도 해서
주위에 이야기 합니다

6.아이를 즐겁게 하거나 간지럽힌다
웃음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은 그 자체가 기쁨, 따라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7.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라
매사를 긍정적이며 낙천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고 남의 실수도 즐겁게 받아 들이며 안되는 일은
운명으로 돌 리고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합니다.  

8.항상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한다
나보다 불행한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한도 끝도 없는 위를 보지 말고 낮은 곳을 보며
조그만 일에 행복해 하고 자위하며 기분좋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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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

삶을더건강하게 : 2008. 1. 30. 21:44
나이가 들고 피부가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생기게되고 특히 볼살이 빠지면서 주름이 더 깊어보이게 됩니다. 팔자주름을 수술적으로 교정해 주면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이 경우는 주름의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주름이 많이 깊지 않다면 레스틸렌 주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스틸렌이란 인체에 적합한 물질로 피부의 진피층에 넣어주면 그 형태를 갗고 있을수 있어 주름이 진 곳을 메워 줄 수 있습니다. 레스틸란 주사 요법의 장점은 시술이 간단하고 바로 당일 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해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6개월에서 일년이 지나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옆의 주름이 깊게 패이고 입이 돌출한 경우에는 귀족수술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귀족수술은 코주변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골격을 보완시켜 주는 시술입니다. 사용하는 재료로는 인조뼈(메드포아), 실리콘, 고어텍스 등 다양하며 어떤 재료가 적합한지는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하시면 되며 수술은 입안으로만 시행하므로 상처는 전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주름이 좀더 깊다면 배나 힙의 지방을 채취해서 볼에 주입하는 지방이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미세 지방주입이라고 하는데 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지방을 지방흡입기를 이용해 채취한 후에 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지방성분만을 분리해서 주름 부분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아랫배나 허벅지에서 얻은 여분의 지방을 함몰된 주름부분에 주사해드리는 시술입니다. 지방주입술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몸에 잘 맞고 많은 양을 주입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주사를 맞은 직후보다 이후로 약 30% 정도의 부피 감소를 보이므로 이를 감안해서 시술해야 합니다. 2-3회 정도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볼쳐짐에 의한 주름이라면 최근에 개발된 방법으로, 특수 실 (조직을 자르지 않는 실)을 이용하여 얼굴의 쳐진 부분을 당겨 올려주고 피부 절제는 하지 않든지 또는 최소만 함으로써 1 - 2 일 만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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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

삶을더건강하게 : 2008. 1. 30. 21:44
나이가 들고 피부가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생기게되고 특히 볼살이 빠지면서 주름이 더 깊어보이게 됩니다. 팔자주름을 수술적으로 교정해 주면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이 경우는 주름의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주름이 많이 깊지 않다면 레스틸렌 주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스틸렌이란 인체에 적합한 물질로 피부의 진피층에 넣어주면 그 형태를 갗고 있을수 있어 주름이 진 곳을 메워 줄 수 있습니다. 레스틸란 주사 요법의 장점은 시술이 간단하고 바로 당일 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해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6개월에서 일년이 지나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옆의 주름이 깊게 패이고 입이 돌출한 경우에는 귀족수술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귀족수술은 코주변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골격을 보완시켜 주는 시술입니다. 사용하는 재료로는 인조뼈(메드포아), 실리콘, 고어텍스 등 다양하며 어떤 재료가 적합한지는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하시면 되며 수술은 입안으로만 시행하므로 상처는 전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주름이 좀더 깊다면 배나 힙의 지방을 채취해서 볼에 주입하는 지방이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미세 지방주입이라고 하는데 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지방을 지방흡입기를 이용해 채취한 후에 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지방성분만을 분리해서 주름 부분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아랫배나 허벅지에서 얻은 여분의 지방을 함몰된 주름부분에 주사해드리는 시술입니다. 지방주입술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몸에 잘 맞고 많은 양을 주입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주사를 맞은 직후보다 이후로 약 30% 정도의 부피 감소를 보이므로 이를 감안해서 시술해야 합니다. 2-3회 정도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볼쳐짐에 의한 주름이라면 최근에 개발된 방법으로, 특수 실 (조직을 자르지 않는 실)을 이용하여 얼굴의 쳐진 부분을 당겨 올려주고 피부 절제는 하지 않든지 또는 최소만 함으로써 1 - 2 일 만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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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보이는 팔자주름 상식, 알아두자!!


팔자주름은 왜 생기나?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수분과 유분의 부족이 큰데, 입 주위 피부는 아주 얇고 피지선이 없기 때문에, 유 수분이 부족해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나이 들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처지게 되면서 눈꼬리와 입가가 쳐지고, 팔자주름이 뚜렷하게 되지요. 입은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깊은 팔자주름이 잡히기 쉽기도 하구요.

입에 힘을 주거나 턱을 괴는 것, 삐죽거리는 습관, 흡연도 팔자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팔자주름에 아이크림을 바르면 없어진다?

 

아이크림은 영양을 공급해 눈가에 탄력을 줘서 얇은 잔주름을 없애거나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죠. 눈가주름은 얕은 주름이고, 팔자주름은 깊게 패인 주름이기 때문에

아이크림을 발라주면 입가에 탄력을 주는 효과는 있겠지만, 팔자주름을 없애는 것은 어렵답니다. 물론, 예방차원에서 에센스와 탄력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입 운동을 하면 팔자주름이 없어진다?

 

매일 10~20회 정도 입을 크게 벌려 천천히 아에이오우를 반복하면 팔자주름 예방 및 완화가 가능합니다. 2~3달 정도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돈 안 드는 방법이니 꼭 따라 해 보세요~

그리고, 세안할 때 손으로 볼이나 입 주위를 위로 쓸어 올리듯이 하면 얼굴 처짐이 예방되고, 평소에 팔자주름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탄력이 생깁니다.

 

 

팔자주름 없애려면 보톡스가 좋다?

 

보톡스는 기본적으로 근육을 일정기간 동안 마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 개선 효과에 한계가 있고, 눈가와 얼굴 전체 잔주름을 없애는데 더 적합하지요.

팔자주름은 얼굴 주름에 주사기로 인체와 동일한 물질물질을 주입해 부풀려주는 필러 시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필러는 시술이 간단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편하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인기가 많죠. , 필러물질 종류에 따라 1년에서 5년 정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시술이 필요합니다.

 

 

팔자주름 없애는 화장품이 있나?

 

필러 시술이 아무래도 무섭고 부담스럽다면 필러 시술과 동일한 물질과 원리를 이용한 화장품도 있답니다.

피부과 시술만큼 한번에 주름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발라주면 필러물질이 포함된 화장품이 피부에 스며들어 주름을 없애주지요. 필러화장품은 로레알 콜라겐 필러, 리뉴잉 스킨 필러가 있어요.

로레알에서 나온 콜라겐 필러는 에센스와 비슷한 질감의 화장품으로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어, 입가에 발라주면 콜라겐이 스며들어 팔자 주름을 펴 주는 제품입니다. 4주간 사용.

아이오페에서 새로 나온 리뉴잉 스킨 필러는 1제와 2제로 되어있는데, 1제는 피부과에서 필러에 가장 많이 쓰는 히아루론산과 콜라겐이 주성분으로, 히아루론산이 주름을 탱탱하게 해주고, 콜라겐이 꺼진 피부를 살려준다고 하네요. 2제는 순수비타민이 피부노화를 복구시켜줍니다. 8주간 사용.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초콜릿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당분이 많아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대신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 감자, 흰 빵 등을 섭취할 것.
 애교스러운 눈웃음이 특기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웃음을 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가 잔주름과 표정 주름이 더 많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이후부터는 습관적인 표정이 굵은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할 것.
 현기증 날 때까지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것이다.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된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마찬가지.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
눈을 자주 비빈다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자.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섭섭해서….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스크럽 대용품으로 널리 환영받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건성피부는 주 1~2회, 지성피부라도 3회 이하로 사용하자.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 게 분명하다.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르는 습관을 기르자.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무자비하게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불독 강아지 같은 심술보를 갖고 싶지 않다면 당장 바르는 습관부터 바꿀 것.
 자외선 차단제를 과감히 생략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까지 파괴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 혈관이 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혈관 가지들이 생성되어 주름과 기미로 진행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얼굴로 쏘다닌다
날씨가 덥다고 세수한 다음 물기도 닦지 않고 밖을 마구 쏘다니는 건 자살 행위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지 증가한다. 운동 후나 세안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아야 한다.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삼갈 것.
 선탠광이다
바다보다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일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큼은 피할 것. 한낮에 자외선 차단 크림도 없이 태닝을 즐긴 후 몸을 찬찬히 관찰해보라. 눈가 잔주름이 두 배는 늘었을 것이며, 없던 점이 몸 여기저기에서 발견될 테니.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20대 초반이라면 촉촉한 수분 크림과 하루 1L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흡연자라면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함을 명심할 것.
 에어컨 온도를 18°C 이하로 맞춘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피부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겨 노화가 가속화된다. 겨울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 실내·외 온도가 심하게 차이 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절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느껴지면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곧 죽어도 더운물로 샤워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자.
 잠자는 시간이 중구난방이다
밤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가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고 유분은 20%나 많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0~3개   21~23세 제 나이 그대로의 피부.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피부 노화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안티 에이징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4~8개   24~26세 잔주름이 하나 둘씩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표정주름이므로, 평소 표정 관리에 힘쓰고 피부 탄력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9~13개  27~29세 잔주름이 점차 굵어져 굵은 주름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 피부 탄력도가 떨어져 표정주름을 원상 복구시키지 못한 게 원인이다. 링클케어 에센스나 리프팅 크림을 사용할 것.
14~17개 30세 조기 노화가 심각하다. 피부 탄력이 없어져 겉늙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고기능 퍼밍 제품 또는 피부과 주름 개선 시술이 요구되는 상태.


[피부 좋게 하는 음식 세가지 추천]


* 죽염


죽염중 세 번구운 생활죽염은 피부에 바르면 수축성 및 탄력성을 부여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그 약효가 입증된 죽염 및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바이오세라믹을 주성분으로 하고 그 외에 올리고당 및 구연산을 함유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고 보습효과를 갖게 함은 물론 여드름, 기미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홉번구운 죽염은 먹는 용도로 쓰이며, 세 번구운 생활죽염은 피부미용, 양치용 등으로 쓰인다.. 왜냐면 생활죽염이 비용면에서 절약되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에 물론 9회죽염을 섭취하면 더욱 좋다.. 몸속과 피부의 나쁜 독성 성분을 없애는데는 죽염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에 있어서 생활죽염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샤워중 또는 사우나실에서 땀을 뺄 때 생활죽염분말을 온몸에 발라주면 좋다.(아토피 등 피부염에도 매우 좋다.)

2) 세면할 때도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 등에 좋다.

3) 반신욕할때도 죽염분말을 물에 태우면 좋은데, 비용면에서 부담이 있다.


그 외 죽염응용법에 대해 참고로 적어보겠다..



죽염 응용법


① 눈병에는 증류수로 끓인 물, 또는 생수에 생활죽염을 녹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을 버리고 윗물만을 안약처럼 수시로 넣거나, 입에 죽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을 눈에 넣어 준다. 자고 난 직후의 침이 효과가 가장 좋다.


② 갖가지 피부질환, 자궁ㆍ직장ㆍ대장 등의 질환, 상처들에는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유죽액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로 물로 푹 달인 후에 건데기를 건져내고 체나 천으로 걸러낸 다음 생활죽염을 진하게 녹이면 된다.


③ 각종 알러지(천식, 비염, 아토피)일 경우 9회죽염을 꾸준히 침으로 녹여 섭취하며, 축농증ㆍ비염에는 탈지면(솜)에 유죽액을 한두 방울 떨어질 정도로 적셔 잠잘 때에 한쪽 코씩 번갈아 넣고 잔다. 아토피일 경우에는 생활죽염물을 피부에 자주 발라줘도 좋다. 중이염일 경우에도 섭취도 꾸준히 하며, 탈지면에 진하게 태운 생활죽염물을 묻혀 귀에 밀어 넣어줌. 탈지면이 마르면 다시 갈아주면 됨.


④ 치질이나 무좀에는 유죽액이나 생활죽염수를 바른 후에 죽염가루를 그 위에 뿌리면 효과가 빠르다. 안티푸라민에 생활죽염을 걸쭉하게 개어서 발라도 좋다.


⑤ 한여름 등산ㆍ수영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에 수시로 9회죽염알갱이를 콩알 분량만큼씩 물고 있다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⑥ 중풍(뇌혈전ㆍ뇌경색ㆍ뇌출혈)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9회죽염을 콩알크기의 분량만큼씩 계속 입에 물려주어 삼키도록 하며 죽력(대나무 기름)을 이용한다.


⑦ 과민성 대장염ㆍ속쓰림ㆍ두통 및 후유증에는 내복시의 용법에 준한다.


⑧ 피부미용(여드름 등), 화장독 등에 이용할 때는 물에 적당량을 희석시켜 바르고 환부는 생활죽염수로 닦아준다.  꾸준히 9회죽염을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⑨ 목욕시는 사우나탕(실)에 들어가기 전에 생활죽염가루를 바르고 탕에 들어가면 노폐물이 제거된다.


⑩ 충치, 잇몸질환, 입냄새 발생시에는 생활죽염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후 침과 뒤섞인 생활죽염은 뱉지 말고 삼키는게 좋다. 단, 죽염양치를 할때 처음 쓰는 칫솔이나 치약을 묻혀 쓰던 칫솔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동안 플라스틱성분, 치약성분이 씻겨나오므로 이때는 뱉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일 경우 잇몸을 생활죽염으로 맛사지 해주며, 아침 기상 후, 잠들기 전 1일 2회 꼭 하고 잘 때에도 죽염가루를 발라주면 더욱 좋다. 혓바늘도 마찬가지이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바로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에 완전히 녹은 '침죽염'이 안과질환에 가장 신효(神效)하다. 입냄새는 위나 장이 나빠 생기는 수도 있으니까 이럴 경우에는 꾸준히 9회죽염을 침에 녹여 섭취하면 좋다.


⑪ 목감기, 가래, 기침 등 일때는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으로 녹여 먹으면 좋다.. 잠자기 전에 고체알갱이 1-2개 넣고 자면 도움이 된다.. 목감기 등일때는 죽염 만한게 없을 것이다.


* 솔잎

불로초라 불리는 솔잎 또한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것이다.

솔잎을 넣은 물에 반신욕을 한다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은 물론 허리와 함께 배가 아픈 증상을 없애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커다란 들통에 솔잎을 넣고 끓여 우린 물을 섞어서 반식욕 한다.
솔잎은 건지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또한 솔잎가루를 피부에 발라도 좋은데 비용이 부담이 될 것이다.

그 외 솔잎차와 솔잎가루 등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솔잎의 효능을 요약하자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그 외에도 각종 질병 치유와 예방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탈모예방)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데 솔잎 생식이 일반인들에겐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 외에도 위장병, 뇌졸증,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솔잎에는 놀랍게도 성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

솔잎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단백질가로 그 질을 평가하면 일반 곡류보다 더 우수하다.

솔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한다. 최근의 중국과 북한의 약리 실험에서는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작용, 수렴성 염증 없애기작용, 피 멈춤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솔잎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체열을 높이거나 낮추는 그런 약재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체질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 칡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광고가 있다. 그 이유는 석류에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있는데, 그 성분이 폐경기를 지연하고, 갱년기증상에도 가장 좋다고 한다.. 더욱이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석류 음료수까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KBS ‘싱싱일요일’에 방송된 칡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628배나 많아서 흙속의 진주라고도 일컫는다. 그렇기에 칡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용 뿐아니라 갱년기를 늦추며, 그 증상 또한 치료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호로몬주사를 맞으면 부작용 등이 우려되지만, 칡은 식품으로서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배가 된다고 한다.

칡은 땅속에서 물 및 영양분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수분 및 영양분을 조절하여 설사, 변비에도 좋으며,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감기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기능회복), 고혈압, 당뇨, 부종, 설사, 황달, 술독, 두통, 협심증, 변비, 비염, 축농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최근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8배나 많다는 것이 입증되어 골다공증,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칡은 콩과로서 독성이 없고 성질이 평하여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으며,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에도 매우 좋으며, 암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며,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엔 칡만한 식품이 없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