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파우다를 세제로?!
이건 베이킹파우다를 가지구 뚝배기를 닦다가....
(그 몇달전 뉴스와 교양프로에 자주 나왔던 뚝배기 - 트리오 먹는 사건!! 때문에 ^^)
뚝배기를 이용하면 왠지 된장찌개도 맛나고 순두부 찌개도 맛나고 그래서,,, 자주 먹곤 했거든요.
생각없이 트리오로 닦던 시절이 있었드랬죠 ^^;;
밀가루로 닦아야한다는 말씀이 있어서 그걸 몇번 했는데 귀찮구 기름기가 있음 잘 안빠지는거 같구 그랬거든요
베이킹 파우다를 이용해서 뚝배기를 닦다가... 응용하게 된거예요.
친환경 수세미만 가지구 물로 닦아도 그냥 잘 닦이는거 같은데요
저만 이상한건지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
왠지 기름때가 잘 안지워지는 듯한 느낌 - 특히 플라스틱!용기(락*락 같은거요)
그래서 퐁퐁은 안써보겠다구 나름 노력했지만 초대박 기름기잔치에는 퐁퐁을 쬐금 써주구요
나머지는 베이킹 파우더를 조금 뿌려서 담근 물로 혹은 친환경수세미에 베이킹 파우더를 뿌려서 한번 닦아보았어요.
깨끗하게 잘 닦이더라구요 ^^
그래서 나름 친환경이다... 혼자 생각하구 그렇게 주방에서 설겆이를 한답니다.
어떤 분들은 암*해머에서 나온 베이킹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그것도 좋아요 ^^
한번 해보세요
추신. 플라스틱 용기는 되도록 자제를 해야할 거같더라구요. ^^ 긁히는 느낌 ㅠ.ㅠ
편리하긴 한데 왠지 찜찜한 느낌이 있어서...... 기름기 많은 건 되도록 안담으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렇다구 전 모두 유리제품으루 바꾸기엔 넘 경제가 파탄날까봐 ^^ 조금씩 바꾸고 있는 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