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고 흐린날이 계속 되다보면,

누구나 한번씩 기운이 처지거나 울적한 기분이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 오래 있어야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죠.

더군다나 나보다 입사연도가 늦은 친구가 연봉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젠장
그야말로 마음이 처참하게 아래로...아래로... 깊은 심연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우울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5가지로 정리 해봤습니다.

1. 초코렛을 먹는다.

초코렛은 흔히들 행복 호르몬으로 알고있는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합니다. 아울러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해주죠. 사진 속의 초콜렛 처럼 비싼거 말고,  그냥 가게에서 파는거 사드세요. 너무 많이 먹지는 말기~~~
 

2. 엽산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다.

체내에 엽산이 부족할 때도 우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기왕 먹는 영양제, 엽산이 함유된 영양제를 복용하세요.  그리고 시금치, 상추, 근대, 쑥갓, 아욱, 부추 등 진한 녹황색 야채에 엽산이 풍부합니다.




3. 햇빛을 충분히 쏘인다.

햇빛이 풍부한 여름을 지나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면 광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겨울철엔  실내에 머무르기 쉬우므로 햇빛에 대한 노출은 더욱 줄어들죠.  햇빛이 부족해도 우울해 질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밖에 나가서 햇빛을 쬐 보세요.  기분이 한결 나아질 것입니다.

 4. 청소를 한다.

자신의 방이나 집안, 사무실 책상이 정리되지 못한 채, 오래동안 방치 되어있으면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또 어딘가 청소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우울감에 빠지도록 부추기죠. 묵은 먼지는 호흡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우선 책상 위와 책장 부터 깨끗하게 정리 하시고요, 그 다음 집안 구석구석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리하고 청소 해보세요.  청소 하면서 몸을 움직였으니 몸도 한결 개운하고, 깨끗해진 공간만큼 가슴이 확 트일겁니다.

5.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 간다.

우울한 증상이 오래 지속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신체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생활 중에 누구나 겪는 우울한 감정이 아닌 우울증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가세요. 우울증은 정신의 감기와도 같아서 누구나 평생동안 한 번 정도는 겪는다고 합니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