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건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14 입술 보면 건강이 보인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입술 보면 건강이 보인다

1.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 간 기능 저하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입술이 마른다. 잦은 술자리나 과로 등으로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료 : 보간환, 청간탕, 세간산, 사청환, 당귀용회환을 복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 평상시 집에서 복용할 수 있는 한방차로는 결명자차나 복분자차가 있다.

 
특히 결명자차는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다.
 
 
 
2.윤기가 없고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방광 혈액순환 장애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나면서 윤기가 없이 건조하다면 자궁이나 방광 부위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

 
유산을 한 후 어혈이 자궁에서 제거되지 않은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치료 : 온경탕이나 삼비탕 등을 복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

 
 
3.입술 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혈액 부족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 색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입술이 푸르면 몸에 차가운 기운이 많으며
 
혈액의 흐름이 막히거나 혈액이 부족한 것으로 본다.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치료 : 어혈이 뭉쳤다면 당귀수산을 복용하면 효과가 빠르고 가정에서는 홍화잎차나 당귀차를물처럼 음용하면 좋다.
 
 
4.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위장에 열이 많으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는데,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받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더욱두드러진다.
 
위장에 열이 많으면 소화가 빨리 되어 쉽게 배가 고파지고 식한(식사 시 땀이 많이 나는 것)이
발생하며, 엄지손가락 안쪽 손바닥 부위가 붉다.

 
치료 : 죽엽서고탕을 복용하면 개선된다. 그 밖에 한방차로는 백출차가 좋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