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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9 사랑하고, 싶어, 화장을 고치고 ,여정, 엄마의 일기-왁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고, 싶어, 화장을 고치고 ,여정, 엄마의 일기-왁스

사랑하고 싶어 - 왁스 엄마의 일기


my love my face
넌 내 곁에서 멀어져 갔지만
나는 너를 그렇게 쉽게 보낼 수가 없어

내게 왜 이러는거야
정말 이래야 하는거니
그저 몇마디 말로 다 끝나버릴
사랑은 아니잖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너만 사랑할 수 있도록
지금 이대로 날 내버려 둔다면
내 맘 변할 지도 몰라

my heart my dream
넌 벌써 나를 잊은 지 몰라도
아직 나는 널 내 곁에서 보낼 수가 없어

왜 날 떠나야만 했어
왜 니 마음이 변한거야
매일밤 나를 아프게 울려도
싫어지진 않는데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제발 너무 늦지 않도록
내게로 돌아왔을 때
그 자리엔 그땐 없을 지도 몰라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너만 바라볼 수 있도록
오랜 기다림에 지쳐 내 사랑이
메마르지 않도록
다시 한번 너의 가슴에 안겨보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히트작곡가 박근태와 함께 발라드 평정을 선언한 가수 왁스.


 

"2008년 뜨거운 사랑을  엄마의 일기
할 겁니다!" 왁스에게 새해 소망을 물으니 연애란다. 작년 이맘때는 결혼이라고 하더니 1년만에 후퇴란 말인가?

"결혼을 생각하고 남자를 만나니 제약이 많더라고요. 결혼은 언제가 아니라 누구와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단 맘껏 연애해 볼라고요."

왁스는 남자를 만날때 평소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털어놓는다. 우울한 노래를 많이 부르다보니
남자들이 쉽게 접근을 안한다는 것. 하지만 무대 밖 왁스는 털털함 그 자체다.
"이번 7집은 소속사를 바꾸고 처음 발표하는 것인만큼 예전과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또 새로운 작곡가들과 만나 같은 발라드라도 왁스의 새로운 발견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타이틀곡은 히트 작곡가 박근태의 '여자는 사랑을 먹고'. 박근태는 이미 백지영의 '사랑 안해'를 시작으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까지 여가수 발라드를 연속으로 히트시켜, 왁스는 앨범 발표 전부터 박근태의 4번 타자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왁스는 "박근태씨와 작업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히트 메이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섬세한 동시에 완벽주의자 같은 느낌이랄까요? 왁스표

발라드에 트렌드가 덧붙여진 곡이라고 보면 됩니다"라고 히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힙합 듀오 리쌍이 작사, 작곡을 맡은 '그 사람'은 특히 윈디시티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밴드적 느낌을 십분 살렸다.
또 윤건이 직접 작곡, 편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참여한 보사노바 풍의 밝고 경쾌한 '그랬으면', 한국 발라드를 대표하는
이기찬과 왁스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눈물만 눈물만' 등 총 10곡이 실려있다.

 엄마의 일기 왁스는 이번 앨범으로 총 판매량 250만장에 도전한다.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이래 대한민국
여자 솔로 가수 단일 음반 최대 판매량 1, 2위 기록을 2집(화장을 고치고 80만장)과 3집(부탁해요, 60만장)로 통해 갖고 있는 것을

 비롯해 그동안 200만장을 이상을 팔았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250만장 돌파를 노리는 것.

왁스는 "40만장을 팔아야 기록을 달성해요. 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알지만 목표를 크게 가져야 더 열심히 뛸 것 아닙니까?"라고 말한다.

왁스의 이미지 변신에는 뮤지컬 배우로의 활동도 한 몫하고 있다. 자신의 히트곡으로만 이루어진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가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공연 중인데, 왁스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훨씬 밝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의 일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좋아요. 이전에는 사연많은 여자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로맨틱 코미디의 뮤지컬을 보고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요."

 

바쁜 가운데 왁스는 가수로서의 본업도 잊지 않고 있다. "뮤지컬 때문에 연말 콘서트를 못했어요.
올 봄에는 꼭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게 노래를 많이 들려드릴 겁니다"라며 새해 계획을 추가했다.엄마의 일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