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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1 양껏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로 바꿀수 없을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양껏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로 바꿀수 없을까

체질의 변화는 가능합니다.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억설이 아니며 반대를 위한 논리가 아닙니다.

문제는 체질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른 것이죠.

님께서 질문하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의 변화는 이제마식 체질과는 다른 것이지요.

그를 찬찬히 봅시다.


우리는 산성체질, 알카리성 체질이라는 말을 흔히 쓰고 거의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양껏먹어도 건강한 몸은 약산성과 약 알카리성, 즉, 중성을 띠면 좋다는 것도 알고 있지요.

몸체를 이루는 성질, 이야말로 체질인 것이며 그 변화는 가능한 것입니다.

몸속에 있는 태아의 체질은 알카리성이고, 태어나 모유를 먹일 때까지는 알카리성을 띠다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며 점차 산성 쪽으로 기울어 갑니다.


비로소 청년 시절에 이르러 신진대사가 제일로 왕성한 중성에 가까운 체질이 되고, 그로부터 산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외부적으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푸석푸석해지며 내부적으로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집니다.양껏먹어도

이 엄연한 사실을 변화가 아니라고 본다면 변화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말만이 바뀌어졌지 이는 동양의학이 음양의 원리이며 음양의 체질인 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 체질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또 한가지 예를 들지요.

우리는 흔히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을 알레르기성 체질이라고 합니다.

어떤 음식이나 어떤 기운을 호흡했을 때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고 그런거죠.

어릴 때는 괜찮았다가 청소년기에 이르면서 이런 변화를 만이 가져오지요.

찬물에만 손을 담가도 반응을 보이거나, 꽃가루를 호흡해도, 날씨가 덥거나 찬바람만 맞아도 반응을 일으켜 몸에 반점이 생기며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는, 이 반응은 가히 수천 수만가지입니다.

돼지고기를 잘 먹던 사람이 어느날부터인가 느닷없이 돼지고기만 먹었다면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서 견딜 수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등요.양껏먹어도

잘 먹고 있다가 그런 변화를 일으키는 것, 그를 체질이 아니라고 하시진 않겠지요?

우리는 그 병변의 현상을 다시 옛상태로 돌려놓는 것을 연구하고 있고, 우리는 이를 체질개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개선이 가능하구요.양껏먹어도


기왕에 시작되었으니 또 한가지 예를 들지요.

동양의학은 음체질에서 양체질로, 또는 양체질에서 음체질로  변화할 수 있음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양껏먹어도

쉽게 상체가 발달했떤 사람이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하체를 더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이의 변화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제 자신의 알레르기를 앓고 7년여동안 고생하다가 개선했으며, 두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하체가 부실하여 안장다리 걸음을 걷고 툭하면 넘어져 무릎이 깨지고 이마를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허다했지요.

형이 더하고 아우는 좀 덜한 편이었지요.

오리걸음에다 토끼뜀에다 하체를 발달시킬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그 아이들은 지금 저를 원망하고 있지요.

다리통이 굵어져 코끼리 다리라고 놀린다고 말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상체가 빈약합니다.

특수한 경우이고 보지 않았으니 뻥!이라고 하겠지만 머지않아 그 실제를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아무튼 우리는 노력 여하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낍니다.

이 변화는 무엇을 뜻하느냐?

태어날 때 폐가 튼튼하게 태어날 수 있고 간이 튼튼하게 태어날 수 있으나, 그 주어진 여건을 평생토록 지니고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주장이 아니고 동양의학 원론이 피력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폐활량이 2800이었던 사람이 그럼 평생동안 그로 남느냐?

관악기나 하모니커를 부는 사람들은 그를 배우기 위하여 입문할 때 폐가 약한 사람은 중도 하차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속했을 때 폐활량은 3 - 4년 안에 3200에서서 거의 갑절에 가까운 4800을 나타냅니다.

폐가 활성화되어 폐가 커지고 그 기능이 다른 장부의 기능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는 예들 들어서 "비"가 튼튼하게 태어난 사람이 주색잡기에 놀아나도 "비"가 태어난 그대로 튼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고로 튼튼하게 태어나도 약해질 수 있으며, 약하게 태어나도 개선의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튼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요는 그 개선의 폭이 얼마냐, 개선의 시도가 언제부터냐는  것이겠지요?

어린나무 가지는 목적하는데 따라 휘거나 곧게 쉽게 만들 수 있으나, 덩치가 굳어 굵어져 버리면 쉽지 않은 이치입니다.
이 정도로서 우리는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논지의 결론을 맺습니다.


그러면 "양껏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로 바꿀수 없을까요? 하신 질문에 대하여 고찰해 보겠습니다.

위의 답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짐작하셨겠지만, "먹어도 먹어도"라는 질문에 다소 장난, 유머기 어린 질문이라고 받아 들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먹어도 먹어도를 계속한다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영원한 개선을 하고 말 것입니다. 낄.

그러기에 "먹어도 먹어도"라는 말은 "먹고 싶은만큼 계속 먹어도"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음일 뿐입니다"라는 간단한 답이 나올테니까요.

그려면 이런 변화를 어떻게 가져올 것이냐?양껏먹어도

인체의 장부와 그를 컨추롤하는 생각하고 의욕하는 주인인 나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인체의 장부는 의사에 관계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떤 생각이 없더라도 생명활동을 계속합니다.

무슨 말이냐?

"야! 위야, 너 소화하지 말고 잠간 쉬어. 지금 밑에 덜 배출된게 좀 있거든"하고 생각하고 명명한다면 그 명령에 따라서 위가 소화활동을 중지하느냐?
안그렇잖아요.
계속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를 비롯한 인체의 장부에 영향을 주지만 그래도 주어진 여건만큼 그 기능은 죽는 날까지 소임을 다 합니다.


그러면 같은 여건(같은 여건이란 어폐가 있지만 비슷한 걸로 가정을 해서)인데도 불구하고, 어떤이는 더 찌고 덜찌느냐?

그 답이야 아시잖아요.

소화기능을 비롯한 신진대사 활동이 다른 사람보다 더 좋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우선에 소화기능부터 다소 떨어뜨려야 할게 아닌가요?

이를 병변현상으로 보았을 때, 전문가가 필요하고 그래서 의사며 약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

또한 이를 가능케하거나 못하는 것은 그 능력의 차이일 것입니다.

못 이루어내도 좋습니다.

가능성이 문은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나 말입니다.

만약에 그를 불가능하다고 단정 지어버린다면 전문분야의 존재의 필요성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소화기능을 좀 떨어뜨리고 힘이 넘치니까 좀 깎아 주세요."

이렇게 요구했을 때, "그건 불가능하니 딴데 가서 알아봐!" 한다면요.

능력이 딸린다면 자신이 없으니 어디로 가보라는 안내가 필요할 것이 아니냐는 것이지요.


양껏먹어도 이제 답을 내리겠습니다.

인체장부를 컨추롤하는 주인을 신뢰하게 해야 합니다.

살이 많이 찌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면, 폭식이나 급히먹는 식사패턴,  좋아하는 것만 선호해서 먹는 편식, 불규칙한 생활 을 하는 사람이기 쉽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성격이 바쁘거나 불안정한 사람이기 쉽지요.

인체의 장기는 우리 주인이 언제 일꺼리를 주지않고 언제 또 다시 빈 기계만 돌리게 할 것인가 하고, 삶에 에너지를 적절히 활용하기 보다 비축분부터 먼저 저장을 합니다.

이것이 각자의 체질을 형성하는 한 원인이 되는 것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살은 살이로되 그 성분이 지방질을 많이 내포하고 있느냐,  근육질이냐 하는 것 등요.

그럼으로 규칙적인 생활, 특히나 식사습관은 더없이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의 신뢰를 가지고 작용할 수 있도록 도우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다름 아닌 님의 체질입니다.

만약에 님께서 살이 다른 사람보다 더 찌는 체질이라고 여기시면 이 간단한 답에 귀를 기울이십시요.

전혀 노력도 하지 않는체 원하는 결과만을 얻으려는 것은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규칙적인 생활만 하더라도, 인체의 장부는 신뢰를 얻어 신진대사활동을 신뢰하는 가운데 체질의 개선은 이뤄집니다.

배꼽시계라는 말처럼,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되서야 배꼽시계가 울리게 됩니다.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이치를!

우리는 전혀 생각 내키는 데로 욕망을 앞세워 바라는 것입니다.

비만에 대하여 해결의 잇슈가 되고 있는 이 싯점!

돈과 시간이랑 작게 들이고 원하는 것은 꼭 얻어야 하는 이런 점이 크나 큰 문제입니다.

결코 고도비만으로 그 후유증보다 비만의 상태를 유지하는 해가 더 해로움으로 제시되는 지방흡입 수술!

돈자랑하며 자신을 망치고 있는 것이지요.

자연의 이치를 거역하면 반드시 벌이 내려진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양껏먹어도  먹어도"는 죽음이고,  때로 양껏 실컷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

아셨죠?

위에 언더라인 그어 놓은 것요.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보고 개선할 것이 있으면 개선하십시요.

분명코 그대의 체질은 살찌지 않은 체질로 변화할 것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