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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9 솔로들을 위해.솔로를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솔로들을 위해.솔로를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

 
오늘도 솔로로 살면서 옆구리 시리다고
 
열심히 외쳐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요 이해합니다.
 
못할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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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를 위한 크리스마스에 눈오면 기분이 울쩍해지고
 
뻬뻬로데이때 뻬뻬로 4가지맛을 동시에 씹어 먹거나
 
발렌타인 데이때 키세스초콜릿을 맛대로 다입에 넣거나
 
화이트데이때 "기회다!"라고 외치며
 
모아둔 새배돈까지 써서 어필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솔로를 위한 나이 먹으면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집니다.
 
20대 후반이 되면
 
늦은감도 있게 슬슬 시작됩니다.
 
결혼 안하니?
 
이 소리 나오면 이제 끝입니다.
 
끝이 안보이는 러쉬가 들어오지요.
 
친척들 만나기 힘들지요.
 
만나면 결혼 결혼 결혼
 
끝장나게 짜증납니다.

 
누군 결혼하기 싫어서 결혼 않하나!?
 
(물론 싫어서 않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적당히 친절한 친구가 있으면
 
인생에 딱한번 있는 기념일을 챙겨주지요.
 
경축.OO씨 혼로지낸지 만(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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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를 위한 이런것이 동내에 달릴수도 있습니다.
 
친절한 친구 아닙니까?
 
예. 저도 해줄 예정입니다.
 
전 남녀 안가립니다.
 
다 해줄껍니다.
 
적당히 각오하시길.

 
안돼면 건물 대문부터 모든집에 붙혀줄껍니다.
 
이야기가 조금 샛군요.
 
어쩃든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남자 여러분
 
그렇게 여자친구가 만들고 싶습니까?
 
그럼 요약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성 여러분은 너무 화내면서 보지 말아주십시요.)
(단순히 재미로 웃자고 올리는거니 진지해 지지 맙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