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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3 임산부, 아기엄마 여우같이 보건소 이용하기 8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임산부, 아기엄마 여우같이 보건소 이용하기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산전검사


 

4~6주 _ 임신 반응검사, 기초 검사(빈혈, 감염 등 23종)


9주 이상 _ 초음파 진단, 태아 심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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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이내 _ 풍진검사, 모성검사(혈액형, 빈혈검사, 신장검사,
소변검사, 간기능 검사, B형감염검사, 매독검사, 에이즈 검사)
16~18주 _ 기형아 검사


16~20주 이상 _ 한 달에 한번 철분제 지급, 초음파 검사, 혈압측정, 체중측정, 소변검사
(풍진과 기형아 검사는 보건소마다 다르며, 구내 임산부에 한하는 경우가능)


아기 낳으셨어요?

동네 보건소 무료 육아 서비스

보건소  '무료 예방접종'의 혜택을 제대로 보려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보건소에 가야 한다.
만 6세까지의 기본 예방접종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병원을 가는 경우 갈 때마다
1만원 이상 들여야 하는 돈이 공짜인 것이다.


어떤 보건소들에서는 무료 문자서비스로 보건소에 와야 하는 시점을 알려주기도 한다.

하나 불편한 점은 정해진 날, 오전 중에 가야 한다는 것.



하지만 보건소를 이용하는 엄마들은 그 자리를 또래 엄마들과 육아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활용한다. 예방접종 이외에 보건소에서는 만 3세 미만 아이를 위한 '아기 마사지 교실',


모유수유의 장점과 젖 물리는 자세 등에 대한 '모유수유 교실', 생후 6~12개월 아기를 위한
 '이유식 교실', 1~4세 아이를 위한 '응급처치 교실'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출산준비 교실과 마찬가지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서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매달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곳도 있으므로 동네 보건소에 미리 문의하거나 예방접종을 갔을 때 보건소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도록 한다. 선착순 마감이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모든 보건소에 실시하는 예방접종

생후 1주 이내 _ 선천성대사 이상 검사, B형간염 1차 예방접종
4주 이내 _ 결핵(BCG)예방접종, B형간염 2차 예방접종
2개월 _ B형감염3차, DPT, 소아마비 1차 예방접종
4개월 _ DPT, 소아마비 2차 예방접종
6개월 _ 감염 3차, DPT, 소아마비 3차 예방접종
13개월 _ 홍역, 볼거리, 풍진(MMR) 예방접종
16개월 _ 일본뇌염 예방접종
18개월 _ DPT 추가접종
4~6세 _ DPT, 소아마비, 일본뇌염, MMR 접종


보건소별 특색 있는 육아프로그램

강동구 아기 마사지 교실│대상 생후 7개월 이상 아기와 부모│

시간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11시)│문의 02-2224-0753

광진구 아기마시지 교실│대상 아기와 산모│시간 연중 실시 매주 수요일(11시)│문의 02-450-1424

동작구 아기 마사지 교실│대상 아기와 산모│시간 10월, 11월, 12월 3회│문의 02-820-1430


보건소 알짜 체험담 ①

“철분제는 꼭꼭 보건소에서 받아요”
박하얀 (28, 임신 9개월, 노원구 상계9동)

직장에 다니다가 지난달부터 보건소를 이용했죠. 인터넷 예비 엄마 동호회에서 보건소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초음파 검사를 하고 철분제를 받았어요.


비타민제까지 주더군요. 매달 1만~6만원까지 하는 철분제 비용이 줄게 되었어요.

보건소의 프로그램은 찾아다니면서 이용하는 편인데, 아쉬운 점은 직장 다니는

예비엄마들은 이용하기 힘들다는 점이었어요.


key point!

임산부, 여우같이 보건소 이용하기

어떤 검사는 보건소에서 해주고, 또 어떤 검사는 병원에서 한다. 이에 조금 혼동된다면 일단 보건소와 병원을 병행한다. 보건소에서 먼저 검사하고 검사한 내용을 병원에 가서 보여준다.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모두 받고, 안 되는 것만 병원에서 해결하는 것.

임신 6개월이 넘으면 보건소에서는 한 달에 한번 초음파 보는 것과 철분제를 받는 것 정도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하자마자 찾는 것이 좋다.


key point!

아기 엄마, 여우같이 보건소 이용하기

임신 때부터 쭉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아기를 낳자마자 보건소를 찾는다.

그 다음은 모자보건수첩을 꼼꼼히 보며 예방접종을 받으러 다니면 된다. 보건소 게시판을 수시로 보고, 보건소 사이트도 수시로 들락거리도록 한다. 소아과와 병행해서 다니면서,일반적인 육아상담은 적어두었다가 보건소 올 때마다 시시콜콜 물어보도록 한다.


news&news

눈여겨볼 만한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자연분만 보험진료비 전액 지원

1월부터 자연분만을 하는 산모는 입원비, 수술비 중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항목인 기본 입원비, 분만 시술비 등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현재 8만원 수준)을 내지 않아도 된다.

미숙아 치료 보험진료비 전액 지원

37주(정상아 40주) 만에 태어나거나 2.5kg 이하 저체중으로 태어난 미숙아는 신생아 입원료,
인큐베이터 사용료 등 미숙아 치료에 드는 건강보험 진료비가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산전 검사도 건강보험 적용

작녕 11월부터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되는 풍진검사, 트리플테스트

(모체혈청 선별검사를 통한 선천성 기형아 검사) 등 주요 산전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렇게 되면 선천성 기형아 검사비는 현재 8만원 선에서 1만1,000원 정도로,
풍진 검사비는 3만~4만원에서 9,000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다.


산모· 유아에 철분, 영양제 무료쿠폰

보건복지부는 올해와 내년 담뱃값 인상으로 조성되는 자금을 이용하여 산모에게는 철분을,

영유아에게는 영양제를 무료 제공하게 된다. 쿠폰을 가지고 산모들이 보건소 등에서 건강 및 영양 상태를 검진토록 하고 검진 결과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건강기능식품과 분유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300명 이상 기업 어린이집 의무화

 1월 30일부터 직원수가 300명 이상인 기업은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정부가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보육료의 절반에 해당되는 보육수당을 직원에게 지급해야 한다.


기업들은 0~5세 아이를 가진 직원에게 한 달에 약 7만~14만원을 매달 보육수당으로 지급해야 한다.


6살 이하 자녀 있으면 100만원씩 소득공제

올 연말정산부터 6살 이하의 자녀를 둔 모든 직장인은 자녀 1인당 1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자녀 양육비 공제와 교육비 공제가 중복될 때 하나만 선택해서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부터는 이중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나 취학 전 아동, 유치원생 자녀에 대한 교육비 공제 한도
역시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오른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