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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7 원하는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You can heal your life 1 by 분별없는 아이디어


작가 소개
저자 | 루이즈 L. 헤이
루이스 L. 헤이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저명한 강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몸의 치유 A-Z>와 <권능 있는 여자>를 포함한 27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그녀의 책은 전세계 33개 국에서 25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1년 심리 치료 전문가로 일을 시작한 이래, 루이즈는 수천 명의 고객들에게 그들의 개인적 성장과 자기 치유를 돕고, 그들 자신의 충만한 잠재력을 발견해내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루이즈는 이 행성의 치유에 기여할 책자와 오디오, 비디오를 보급하는 자가 출판 전문출판사인 헤이하우스의 창립자이며 발행인이다. [엘리트2000 제공]

목차


1부 들어가는 글
독자들에게 보내는 제언
내 철학에 깔려 있는 몇 가지 전제

제1장 나의 믿음

2부 루이즈와 함께하는 치료

제2장 무엇이 문제인가?
제3장 그것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제4장 그건 진실인가?
제5장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제6장 변화에 대한 저항
제7장 어떻게 변할 것인가?
제8장 새로운 것을 건설하라
제9장 일상 훈련

3부 생각의 응용

제10장 관계
제11장 일
제12장 성공
제13장 경제적 풍요
제14장 몸
제15장 목록
자기 긍정

4부 맺는 글

제16장 나의 개인사
후기

전인적 치유법 ― 추천사항



책 소개
▶ 이 책의 핵심 철학과 특징
우리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거나 운으로 돌리곤 한다. 내가 실직한 건 회사가 나를 해고했기 때문이고, 내가 위장병에 걸린 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하게 만든 환경 때문이며, 내가 교통사고를 당한 건 상대방이 운전을 난폭하게 했기 때문이고, 내가 친구나 연인에게서 배신당한 건 그들의 인간성이 나빴기 때문이며, 내가 늘 쪼들리는 건 다른 사람이 내 몫을 가져갔기 때문이고, 그 사람이 길 가다가 쓰러지는 담장에 깔려 즉사한 건 무지 재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등등으로. 물론 일면에서는 맞는 이야기지만 이런 이유들이 그런 사건과 사고와 병들의 ||^근본 원인||^이 아니라는 건 위에서 말한 이유들을 제거한다고―제거할 수 있다고 치면―해서 그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는 데서 여실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똑같은 조건, 똑같은 상황인데도 누구는 기차 사고에서 살아남고 누구는 죽었다면 그런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 루이즈 헤이는 한 개인이 겪는 모든 불행과 행복의 ||^근본 원인||^이 그 사람 내면의 사고방식, 심리 유형에 있다고 본다. 말하자면 그 사람의 특정한 ||^기운||^이 그런 사건과 사고와 병들을 스스로 불러들인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사랑과 행복의 기운을 뿜어내면 사랑스럽고 행복한 사건과 사람들이 끌려오고, 본인이 두려움과 불행의 기운을 뿜어내면 두렵고 불행한 사건과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끌려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과 행복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그런 기운만을 뿜어낼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데 있다. 사실 자신이 모든 외부 ||^기운,||^ 즉 사건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라면, 그 자석 자체가 사랑과 행복의 사고방식으로 가득 찰 때, 비로소 그런 좋은 기운들만을 불러들일 수 있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완벽한 존재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부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것은 어렸을때 우리가 주변 어른들로부터 배운 두려움과 죄의식과 분노와 비난을 비롯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내재화시켜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런 해묵은 부정적 감정들부터 놓아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사실 우리는 부정적 사고방식을 주입한 우리 부모들조차 비난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태어날 때 우리 스스로가 내렸던 선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혼의 성장을 위해 태어날 때 큰 교훈을 깨달을 수 있는 환경, 즉, 굳이 힘든 부모와 힘든 경제 정치 상황, 신체 장애 등을 일부러 선택한다.

이런 힘겨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면 그만큼 깨달음과 영혼의 성장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그 모두가 자신의 선택이라면 분노하고 비난하고 죄의식을 가질 과거도 없고, 두려워할 미래도 없다. 오히려 힘들었던 과거의 모든 사건과 사람들, 나아가 부정적인 자화상을 용서하고 놓아버리는 것이야말로 태어나기 전 자신의 영혼이 의도했던 깨달음의 시작이다. 우리는 자신의 완벽함을 실현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불완전하게 만든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은 완벽해진다. 우리는 부정적 사고방식에 매달려 있을 이유가 없다. 부정적 사고방식을 놓아버리고 대신 모든 사건과 상황과 사람을 자신의 선택으로 보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자신 속에 심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창조만을 의식하면서 해낼 수 있게 된다. 원한다면 어떤 것이라도 가질 수 있고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이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와 다른 점은 이런저런 소소한 ||^긍정적 행동지침들||^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처럼 문제의 근본 원인과 그에 따른 근본 해결책을 가장 깊은 차원에서 설명해준다는 데 있다. 따라서 그만큼 그 효과도 크고 놀랍다. 몸의 질병 역시 우리가 무의식중에 지니고 있는 부정적 사고유형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는 저자에게는 에이즈처럼 현대 의학으로 어떤 치료약도 없는 심각한 질병인 에이즈조차 치유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실제로도 미국의 많은 에이즈 환자들이 저자의 심리 치료로 큰 혜택을 입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또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걸렸던 저자 자신의 암 역시 어떤 수술이나 치료도 없이 자가 치유만으로 말끔하게 완쾌되었다. 이것은 수많은 사례들 중 하나이지만 루이즈식 심리 치유가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갖는가를 여실히 말해준다.


▶ 이 책의 내용 구성
문제의 근본 원인과 근본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해서 이 책이 철학적이거나 담론적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철저히 실용적이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위에서 이야기한 1부 1장 ||^나의 믿음||^과 마지막 장인 16장 ||^나의 개인사||^를 뺀 14장 모두가 실제적인 상담과 치유과정을 다루고 있다. 즉 수천명의 고객들을 상담하고 치료했던 저자가 독자들 역시 이 책을 통해 직접 자신과 상담하고 치유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따라서 독자들은 저자의 지시대로 충실히 따르기만 하면 이 책 한 권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자신을 변화시키고 긍정적 자화상을 개발하여 실제로 현실에서 그것을 실현해낼 수 있다.

2장에서 9장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2부는 주로 부정적인 자화상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긍정적 자화상을 정립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 과정은 우선 자신의 현재 모습을 자각하고, 그것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이루어진 일종의 허상임을 깨닫고 자신의 본 모습을 되찾아가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연습이 필요하다. 일종의 무의식처럼 굳어진 부정적인 자화상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도 그렇거니와 새로 정립할 긍정적인 자화상도 일회적인 것으로 끝내지 않으려면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고착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의 목록 작성해보기, 거울 요법, 자기 긍정과 심상화 훈련 등 몇 가지 효과적인 방법론을 이 과정에서 제시한다.

제 3부는 이렇게 해서 정립된 긍정적 사고방식을 현실에 적용해보는 응용편이다. 대인 관계와 일, 성공, 재정 상태, 건강 등에 자신의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그것을 해결해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런 문제 상황을 겪게 만든 자신의 기존 사고방식을 점검해보고, 대신 새로운 자기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나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진실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면, 삶의 다른 부분들은 그냥 가만히 놔둬도 잘 풀려나간다는 걸 안다. 그것은 어디서나 작은 기적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 건강이 좋아지고, 돈도 더 벌고, 인간관계도 훨씬 충실해지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것이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저절로 일어나는 일 같아 보인다"고. 몸의 질병을 다루는 제 14, 15장 역시 대단히 구체적이고 강력한 치유 효과가 증명된 부분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저자는 질병 역시 부정적 사고에서 기인했음을 밝히고, 신체 부위별, 질병별로 어떤 사고 유형이 그 병의 원인이며, 이의 치유를 위해서는 어떤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목록을 만들어 제시하고 있어서 독자들은 특정 질병의 치유에 그 목록을 대단히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4부는 저자의 개인사를 담고 있다. 편모와 계부 슬하에서 가난하고 학대받으며 자기애가 뭔지도 모르고 자란 저자의 우울한 성장기와 이후 내면 세계와 자기애에 눈뜨면서 변모해간 저자의 삶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이 부분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출신이나 학력, 과거사에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인터파크 제공]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