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물이 흐르는 파이프라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끼가 끼고 녹이 슬기 마련이다,
우리의 오장 육부도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독소들이 쌓이기 마련이다.
우리몸에 어떤 것들이 독소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고 그 못된 "독소들을 " 싹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 왜 몸속에 독소가 쌓일가? >

첫째 : 환경적인 요인을 들수있다. 황산화물, 질소 산화물과 같은 환경오염물질과 담배 연기나 매연, 일산화탄소, 황사와 같은 오염된 공기가 주범이다. 어린이의 경우  납  등의 중금속이 함유된 장난감을 통해서도 독성이 몸속으로 침투한다.


둘째 : 오염된 식품을 먹을 경우도 독소가 쌓인다. 수은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어패류 각종인공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 노약이나 환경호르몬이 노출된 음식물을 들을수 있다 항생제를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외에도 불규칙한 식사, 과식, 폭식 등 위장 기능을 혹사 시키는 식생활도 독소를 쌓이게 하는 원인이다,


세째 : 신진대사의 이상으로 인해 독소가 쌓인다. 신진 대사 과정자체가 활성 산소를 발생시켜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 질환을 일으키고 노화의 원인이 된다. 물론 이러한 작용은 자연스런 과정 이지만, 갑자기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몸 안에서 노폐물이 쌓여 독소가 발생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소화불량, 변비를 포함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을 들 수 있다,


넷째 : 스트레스와 마성 피로도 한 몫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나 식욕 부진이 생기고 이것은 신체적 만성 피로를 가져와 면역력을 떨어뜨려 결국 오장 육부의 기능을 약하게 한다.


     <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어떻게 될까? >

위에서 간단하게 소개한 것처럼 몸안에 독소가 많이 쌓이면 , 체내 진액의 대사 장애가 나타나고 장기능이 약해져 소화 불량 설사 변비가 반복되고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고 또한 위장 기능이 약해지다. 위가 제 구실을 못하면 인인체에  정상적인 진액이 痰飮(담음)으로 변하게 되는데 눈꺼플과 눈밑에 검은 빛이 독고, 어지범과 귀 울림이 있으며 트림이 자주나고 명치 아래가 아프며 전신에 통증이 자주 나타나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해독작용에 가장 중요한 간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만성 두드러기 , 만성피로, 비만, 당뇨, 고혈압 ,관절염, 근육통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암과 같은 중병의 원인이 된다.


     < 독소를 빼는 방법 >

    신체 해독의 자연 정화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서는 우선 간 기능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간기능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변비는 장내에 수변을 쌓이게 만들고, 숙변은 독소를 배출한다. 이러한 독소는 혈액을 따라 몸 구석구석으로 퍼진다. 변비가 있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심해지는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따라서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 는 장기능을 회복시키고 변비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번이상 맑은 공기를 마신다. 맑은 공기는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줘 심신을 맑게 해주고 뇌 호흡을 통해 활발한 두뇌활동도 돕는다.  땀을 흘리는것 . 하루에 세번이상 큰소리로 웃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독소 배출에 좋은 치료 법이다.

Posted by 분별없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