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없는 아이디어
2008. 12. 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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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을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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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굳어 있는 상태보다 가볍게 뛰거나 몸을 움직여 따뜻하게 하면 근육의 긴장감을 덜어주어 스트레칭을 하기에 편하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결합 조직에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근육을 최대한 늘어나게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으면 갑작스런 자극으로 근육에 무리를 주고 관절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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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동을 쓰지 말고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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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을 주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반동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심하게 경직될 수도 있고, 관절의 인대 등을 손상시킬 위험성이 높다.(근방추하여 이것을 감지해서 근육을 수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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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숨을 내쉬면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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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긴장을 풀고 하는 운동이다. 호흡은 모든 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이므로, 숨을 멈추면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 긴장상태가 된다. 우선 숨을 들여 마셨다가 내쉬면서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긴장도 풀리고 근육도 이완되기 쉬워진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호흡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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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극은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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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렵지만 너무 아플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면 안 된다. 오히려 근육과 인대 등을 다칠 수 있다. 자신이 느낄 때 약간의 통증(참을 수 있을 정도)이 있을 정도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몸을 늘린 다음 그 자세를 10~30초정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이하로 유지를 하면 별로 효과가 없고 그보다 더 오래 참아도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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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트레칭은 경쟁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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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비교하는 대상이 아니다. 신체가 많이 유연하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유연성은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 유전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체형에 따라서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자신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신체에 맞추어서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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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트레칭은 매일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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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질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근육이나 지구력, 근력은 2일에 한 번만 해도 충분하고, 근육 등은 같은 부위를 매일 운동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지만, 스트레칭은 매일 운동을 해야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쉬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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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트레칭은 몸 전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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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분 또는 날마다 부위를 바꾸는 등의 스트레칭은 하지 말자. 자신에게 맞추어서 필요한 부분의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지만근육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전체적인 유연성의 조화가 중요하다. 신체의 일부분만 유연하면 상대적으로 유연하지 않은 부위에 많은 부담이 주어질 수도 있고, 유연한 부분만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체적인 유연성을 발달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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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기 쉬운 동작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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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한 동작을 이용해서 유연성을 발달시킨다. 자세들 중에는 부상을 유발하는 자세들도 있고, 따라하기에 무리가 있는 자세들도 많이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동작을 하게 되면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까지 차례대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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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후유증이 생기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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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무리하게 하여 그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면 그것은 완전히 무리한 것이다. 그 정도로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관절의 결합조직에손상을 입히면서 유연성을 기르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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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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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1회만 할 것이 아니라 우선 숨을 들여 마시고 뱉으면서 근육을 늘린다. 그 상태에서 한번 더 호흡을 하면서 근육을 늘리면 보다 하기 편할 것이다. 몸의 자세를 보면서 천천히 실시한다. | |